현재까지 신탁사 수주 실적은 대한토지신탁이 인천 계양구 신라아파트(282가구), 코람코자산신탁이 안양성광호계신라아파트(203가구), 인천 동구 송림5구역(470가구), 코리아자산신탁이 안양 진흥로얄아파트(345가구), 서울 한남동 한성아파트(121가구) 등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그동안 신탁사가 수주한 재건축사업이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였으나 이번...
대교아파트는 특히 추진위가 신탁사에 설명회 개최를 요청하는 등 신탁방식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여의도와 강남 등지에서 신탁방식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11개 신탁사 중 정비사업이 가능한 곳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며 “사업의 투명성이나 관리 차원에서 신탁사 차원의...
아울러 부동산신탁사의 바람직한 역할 수행 방안을 모색한다. 신탁제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제 개편을 위해 신탁재산 보유세 관련 세제의 현황과 문제점도 파악할 예정이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조세처리 체계화 방안도 논의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신탁재산에서 재산세 체납을 이유로 신탁회사를 체납자로 한 체납정보(신탁구분)를 금융회사 등에...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 정비사업추진위원회는 최근 주민총회를 열어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을 재건축사업 신탁사로 선정했다. 추진위는 내달 초까지 한자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1790가구 규모의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단지로 2000년대 후반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여의도시범아파트 신탁 재건축 정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여의도중학교에서 예비신탁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에서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11일 업무협약(MOU) 체결 대상 예비신탁사 사업제안 입찰결과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이 사업참여 제안서와 함께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특히 현대·대림·대우·롯데·SK·포스코...
뿐만 아니라 신탁사에 사업을 맡겨 신탁등기가 되면 금융권의 압류가 불가능해지는 등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는 이점도 크다.
특히 신탁사 추진 방식은 현행 조합 형태보다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조합 집행부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탁사가 시행할 경우 비용을 10~20% 줄일 수 있어 아파트 주민 입장에서는 신탁사를 지지할 수밖에 없다.
부동산...
그래서 한국자산신탁·한국토지신탁·코람코자산신탁과 같은 대형 신탁사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권 주요지역 재건축사업 합동 설명회를 통해 “왜 신탁사가 유리한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벌이는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나 코람코신탁도 개별 현장을 찾아 수주 활동에 열을 올린다.
신탁사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대형...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에는 증권·자산운용·부동산신탁사 등 21개 금융투자회사 야구팀이 참여했고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02개 경기가 진행됐다. 다음 달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1부 리그 결승전과 2부 리그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며 결승전 및 폐막식 이후 금융투자업계 올스타팀과 플레이보이즈의 자선경기가 진행된다.
2005년 창설된...
해당 모델하우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모집율 20%를 달성하면 신탁회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상환된다고 명시돼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신탁사와 조합이 체결한 자금관리 대리사무계약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합원을 20% 모집해도 투자자가 1순위로 투자금액을 상환받는다는 항목이 없다.
한 신탁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의 제35회 무보증회사채 1000억원이 오는 29일 발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신탁 사업비를 위한 운영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신고서를 제출했고 지난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3년 1000억원으로 공모밴드 상단은 개별민평 +30bp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소 많은...
KB부동산신탁이 500억원 규모 배당을 실시하고 신탁사들의 주식·회사채 등 증권 투자가 823억원가량 증가하면서 총위험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6월 말 기준 전체 부동산회사의 수탁고는 14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5%(9조1000억원) 확대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NCR이 다소 하락했지만 모든 신탁사가 필요유지자기자본 요건 70억원 기준을 충족했고...
이주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신탁사도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통해 단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됐다. 이후 각 부동산 신탁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비사업에 참여를 모색해 왔으며 대한토지신탁은 업계 최초로 인천시 계양구의 신라아파트재건축사업에 단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부동산 펀드 분야에서 톱(Top)3로 성장시킨 김정연 본부장 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여성으로서 임원 자리에 오르기까지 치열하지 않았나?
안 본부장 = 성별이 다르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조금만 잘해도 시선이 집중됐어요. 잘할 때 눈에 띄는 것은 괜찮지만, 잘못했을 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됐죠. 처음 본부장이 됐을 때 21개 신탁사 중...
차입형 토지신탁은 신탁사가 토지 주를 대신해 개발계획을 수립, 자금조달과 공사발주, 관리 운영 등 시행업무를 맡는 것을 뜻한다.
업계에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신규주택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차입형 토지신탁이 급증한 것으로 바라봤다.
A부동산 신탁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일반분양 위주의 차입형신탁에 신탁사들이 공격적으로...
A신탁사 관계자는 “부동산P2P 담당자들이 상품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투자 상품을 내놓을 경우 그에 대한 리스크는 전부 투자자에게로 전가된다”며 “부동산P2P투자는 일종의 소액PF(프로젝트 파이낸싱)로 볼 수가 있는 만큼 해당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시장이 좋다는 것만 믿고 마구잡이로 상품을 유치하다가는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의...
새로운 업무 영역으로 부동산 담보신탁 서비스도 허용한다. 현재 해당 업무는 부동산신탁사 외에는 은행에서만 겸업할 수 있게 돼 있다. 8조원 이상 자본력을 갖춘 금융투자사업자가 부동산 담보신탁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더 종합적인 기업금융 제공자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기존 4조원 미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대해서도 기업금융 기능 강화를 위한 각종...
주요주주인 키스톤PE가 동부건설을 인수함에 따라 향후 한국토지신탁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장 연구원은 “상위권 신탁사들이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라 지방시장을 벗어나 수도권 재개발ㆍ재건축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가진 토지 개발 능력에 브랜드력이 있는 동부건설을 참여시켜 향후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전망”...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부터 신규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른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올 3월부터 신탁사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시공능력을 키우고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에는 동아건설산업도 SM(삼라마이더스)그룹과 인수 본계약을 체결, 하루에 두 개의 건설사 인수합병이 마무리됐다. 동아건설산업의 인수대금은 380억원으로 전해졌다....
최근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과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에 부동산 신탁사의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한국자산신탁의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자산신탁은 공모자금을 활용해 차입형토지신탁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한국자산캐피탈에 200억원...
지난달 신규채용을 진행한 생보부동산신탁은 처음으로 여성 정직원 1명을 채용했다. 아시아신탁의 경우 현재까지 여자 정직원을 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업계 관계자는 “신탁사의 경우 대부분 신탁, 사업, 영업팀으로 구분돼있지만 사실상 부동산 물건을 관리하면서 신규수주를 위한 영업활동을 해야 돼 남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