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제시하는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은행은 채권의 매매나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또는 재할인율 등의 통화정책으로 통화량이나 물가, 나아가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헤 각각 금리를 책정하게 된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넉 달째 5%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4년 2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 평균잔액)는 195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함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하지만 재정증권 발행과 한은 일시 차입금이 커지면 이자비용 부담뿐 아니라 시중 통화량 변동으로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편 4월 말 기준 재정증권의 발행잔액은 11조원이다. 정부는 4월 중 5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하는 동시에 에 만기가 도래하는 5조원의 재정증권을 상환할 계획이다.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석 달째 5%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올 초 설 상여금 지급 등으로 가계부문의 보유통화가 크게 늘면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4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 평균잔액)는 193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0.4...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시중통화량(M2)은 1070조6381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4.3%(평잔·원계열) 증가했다.
기업이 보유한 현금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기업 M2는 514조834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472조3927억원)보다 8.8% 증가했다. 전체 M2는 1932조264억원으로 5.3% 늘었다.
M2는 언제든지...
신종펀드(2조2000억원), 혼합형펀드(9000억원), 채권형펀드(5000억원)는 늘었으며 주식형펀드(-1조1000억원)는 줄었다.
한편 올 1월중 시중통화량(M2·평잔기준)의 증가율은 전월과 비슷한 5% 초반으로 추정됐다. M2 증가율은 8월 3.9%, 9월 4.6%, 10월 4.7%, 11월 5.1%, 12월 5.3%로 최근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은은 이날 함께 발표한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서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M2(광의통화, 평균잔액)는 1921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M1(협의통화, 평잔)은 504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1% 늘었다.
금융기관 유동성(Lf, 평균잔액)은 2600조200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8%, 전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 평균잔액)는 191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증가, 0.8% 늘었던 9월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M2에는 현금과 함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2년...
10월중 시중통화량(M2) 증가율(평균 잔액 기준, 전년동월대비)은 전월(4.6%)과 비슷한 4%대 중반으로 한은은 추정했다. 정부대출금 상환 등으로 정부신용이 축소됐으나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 은행대출 증가 등으로 국외신용 및 민간신용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은이 이날 함께 발표한 ‘9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한은은 시중에 통화량이 과도하면 통안채를 발행해 이를 흡수한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통안채 이자만 5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두 기관이 300억달러 규모로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연간 7600억원에 이르는 이자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안채 발행 비용을 줄이는 것 외에도 정부 입장에선 과도한 외환보유에 따른 비용을...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시중통화량(M2)의 증가율은 8월 현재 2.5%(평잔ㆍ원계열)에 그쳤다.
반면 기업의 M2 증가율은 8.0%나 됐다. 가계의 3배를 훌쩍 넘긴 수준이다.
M2는 언제라도 결제자금화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을 의미한다.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2년...
가계 및 비영리 단체가 보유한 시중통화량(M2)의 증가율은 7월 2.5%(평잔·원계열)로 전체 평균(4.6%)에도 크게 못 미쳤다.
나라는 돈을 쌓는 동안 오히려 가계 건전성은 나빠졌다. 가계부채는 지난해 964조원에서 올 2분기 980조원으로 뛰었다. 1999∼2012년 가계부채 증가율은 연평균 11.7%로 가계소득(5.7%)의 두배다.
가계의 신용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한은이 11일 발표한 ‘경제주체별 통화통계’에 따르면 올 7월 가계·민간 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통화량(M2·광의통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에 그친 반면 기업의 경우는 3배 더 높은 8.3%에 달했다. 시중의 돈이 가계로는 잘 안 흘러가고 기업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한은 통계를 통해 공식화된 것이다.
광의통화는 현금과 즉시 인출 가능한 예금에 2년 미만...
특히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경우 세금납부용 자금 유입으로 7조원 늘었다. 정기예금 또한 일부 은행의 예대율 관리, 대출재원 마련을 위한 자금유치 노력으로 5조9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자산운용사의 수신잔액은 337조3000억원으로 1조7000억원 줄었다. 8월 중 시중통화량(M2·평잔)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4% 초반으로 추정됐다.
7월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석달째 4%대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대금이 유입되고, 일시 여유자금으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 에 따르면 통상 시중통화량으로 지칭되는 광의통화(M2)가 지난 7월중 1890조7000억원(원계열, 평균잔액)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부족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조달해 재정지출에 활용함으로써 한국은행의 통화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재정증권 발행과 한은 일시 차입금이 커지면 이자비용 부담뿐 아니라 시중 통화량 변동으로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편 9월 말 기준 재정증권의 발행잔액은 8조7000억원이다. 정부는 9월 중 3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하는 동시에 에 만기가...
1000원 시중 유통량 감소
1000원권 시중 유통량 감소 추세가 진행되고 있다.
3일 한국은행은 1000원권의 화폐발행잔액이 지난 2월 1조3973억원 규모에서 5달 연속 줄어 7월 현재 1조3403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에 신규 발행분을 더하는 방식으로 화폐발행잔액을 집계해 왔다. 때문에 신규발행분에도 불구하고...
통상 시중통화량으로 지칭되는 광의통화(M2) 증가율은 두달 연속 4%대에 머물고 있다. 또 금융기관 유동성(Lf)과 광의유동성(L)의 증가율은 소폭 줄었다.
M2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M1과,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한국은행이...
지난 5월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4개월만에 4%대로 복귀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한 1870조3000억원(원계열ㆍ평균잔액)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1% 늘었다. M2의 증가율은 2월부터 4월까지 5%대를 유지하다 4개월만에 4%대로 내려왔다.
같은 기간 M1(협의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