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처음 아이폰을 선보인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만큼 기대감은 크고 소문은 무성하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소식통과 제조사들로부터 나온 소식을 종합해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가장 비싼 아이폰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올 가을께 출시할 아이폰 세...
혈당 체크 센서 개발은 당초 애플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가 생각했던 아이디어로 그의 ‘비밀 계획(secret initiative)’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에 잡스는 스마트워치처럼 몸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산소수준과 심박 수, 혈당과 같은 바이탈 신호를 체크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구상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창업자의 이러한 구상을 이어받아 현재 애플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기기술자였던 아버지와 모델이자 영양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던 한 소년이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리콘밸리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화성을 식민지 삼겠다던 황당한 꿈을 꾸면서 로켓을 사러 러시아를 돌아다니고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빌 게이츠 없는 마이크로소프트(MS),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을 상상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기업의 전면에 나서서 자신을 브랜드화했다. 1987년부터 스타벅스의 CEO를 역임한 하워드 슐츠도 그 중 하나다. 사람들은 “슐츠와 스타벅스는 동의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스타벅스와 한몸이던 슐츠가 CEO직을 내려놨다. 지난 3일(현지시간)...
해당 광고는 신동엽이 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한 ‘스티브 엽스’ 캐릭터로 등장, 쏙쏙 앱을 사용해 비대면 계좌를 쉽고 빠르게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진 모바일 계좌개설 브랜드 쏙쏙은 ‘Speed&Simple OK!’의 준말 ‘SSOK’을 의미한다. 기존 비대면 계좌개설 앱보다 사용자환경, 디자인, 편리성 등을 개선해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성 회장은 “창조경제를 설명할 때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애플의 스티브 잡스, 에디슨 등을 거론한다”며 “현재의 교육 제도는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대기업 일자리는 4만6000개가 줄었지만, 이노비즈 일자리는 3만5000개 이상이 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서...
유고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이토 조이치 메사추세스공과대학 미디어랩 소장 등 15명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미 산꼭대기에서는 이과와 문과가 융합하기 시작했다. 분명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그곳에서 태어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문과의 미래가 지향할 길을 깨달은 동료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산 정상에 모이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에게 아이폰의 미국 생산 회귀를 부탁했다. 이에 잡스 CEO는 “단순히 노동 비용 우위 때문이 아니라 유연성과 효율성을 생각하면 미국으로 되돌리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생산 회귀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주주들로부터 더 강한 이익 창출 압박을 받고 있다. 주주를...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등 전설적인 기업 설립자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들 창업자만이 지닌 특별한 ‘창업자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이런 창업자 효과는 실제로 있을까.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교토산업대학의 신세이 이쿠준 교수와 리서치업체 데이코쿠데이터뱅크는 지난해 1월 시점의 기업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약 47만...
또, 애플의 전 CEO인 고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한 1000석 규모의 극장 ‘스티브잡스 씨어터’도 마련됐다. 이곳은 애플파크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말 개관할 예정이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초 한 콘퍼런스에서 “애플파크가 미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면서 “(완공도 되기 전에) 이미 관광객으로부터 상당한...
어느 학교 출신이냐가 중요한 판단 기준인 한국에서 당당하게 “중졸이다”라고 말하는 리 대표와 인터뷰를 하다 보니 대학을 중퇴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와 같은 IT 천재들이 생각났다. 그는 학력 인플레이션 시대에 학력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만 13세 때 중학교 동창과 기업 간 물물교환서비스 스타트업을 창업, 대박을 터뜨린 경험이...
실제로 애플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미국은 이민자 국가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는 한편 실제로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을 제외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트럼프의 명령이 우리 직원과 가족들에게 미칠 영향,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데려오는 데...
애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밥 버로우는 1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휴대폰의 혁신을 몰고 온 아이폰의 발명은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체제에 있던 혼란(카오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즉 잡스 시대의 애플은 조직적인 면에서‘거친 서부지역(wild west)’ 분위기였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엔지니어로 애플에서 일했던 2007년...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뒤 애플이 혁신에서 퇴보했다는 평가를 지우고자 쿡 CEO가 칼을 갈고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이폰8’이란 모델로 출시될지, 아니면 8과 9를 건너뛰어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10’으로 출시될지 아직은 관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애플을 둘러싼 낙관론 속에서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후버티...
“오늘 여러분과 역사를 만들겠다.” 2007년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 월드 엑스포’ 기조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초대 ‘아이폰’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약속은 현실이 됐다. 손 바닥만한 크기의 단말기에 PC와 음향, 카메라, 캠코더, 네비게이션, 게임, 결제 등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박 회장은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 말미에 있는 구절 ‘스테이 헝그리(Stay Hungry)을 인용하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그는 임직원들을 향해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10년 후 미래에셋의 미래를 꿈꾸기 위한 영구적인 혁신자(permanent innovator)가 돼야 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투자의 야성을 갖고 제2의 창업에 나서야 한”고 당부했다.
‘바이오시밀러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올해 굵직한 현안들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우선 미국 시장에 론칭한 ‘램시마’ 시장 안착은 물론, 올해 4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시킨다는 목표다. 또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먹거리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낙점하고, 상반기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이 사옥은 아이폰보다 더 오랜 시간 개발돼왔으며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초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서리 없이 완벽한 원형으로 만들어진 사옥은 독특한 모양새는 물론 다양한 신기술의 집약체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8은 신사옥 대강당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5월 회동에 올해 석유업계의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손 사장과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었다. 소프트뱅크가 2008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독점 판매한 것도 이 덕분이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뉴욕 자택 트럼프타워에서 약 45분간 회담했다. 당시 손 회장은 미국에서 총 500억 달러를 IT 분야의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5만 개의 일자리를...
IT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선 애플의 기업가인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에게도 시련과 좌절의 시기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영적인 아버지로 따르는 멘토가 있었다. 바로 인텔의 창업자인 로버트 노튼 노이스(1927.12.12~1990.9.3)다.
‘실리콘 밸리의 시장’으로 불리기도 한 그는 고든 무어(1929.1.3~)와 함께 인텔을 창업하고 미국 반도체 산업과 정부의 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