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 주장에 따르면 문제의 스캠 코인은 4월 현재도 거래되고 있다.
B 씨 역시 수차례 MM 제안을 받았다. 시장에는 함께 MM에 참여하면 거래소를 연결해주겠다는 브로커와 상장 컨설팅 업체들이 많다. B 씨는 주변의 수많은 프로젝트가 그렇게 엑시트 한 걸 목도했다. B 씨는 “시장에 브로커가 너무 많아서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이라면서 “그분들...
1일 미국 경제채널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머스크에게 제기된 도지코인 피라미드 스캠 소송에 대한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맨해튼 연방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도지코인 투자자들의 소송을 두고 “도지코인에 대한 머스크의 ‘무해하고 종종 어리석은 트윗’에 대한 ‘공상적인 허구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코인게코 측은 2021년에 8000개 이상의 가상자산이 상장됐는데, 이중 약 40%가 프로젝트가 멈추거나 상장 폐지 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크립토 윈터로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며 중단된 프로젝트 숫자도 951개로 급감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1년 가상자산 스캠 사기 규모는 77억 달러(10조 1362억 원)에 달한다.
사라진...
이른바 스캠코인도 잘 골라내야 한다. 거래소 상장 직후 투매로 가격이 폭락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새로운 상품을 위한 준비도 철저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특성은 살려야겠지만, 금융시장만큼의 투자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입법 속도도 문제지만, 신뢰도를 쌓고 사업 기회를 얻는 것은 거래소 몫이다. 못 미더운 거래소는 앞으로도 굶을 수밖에 없다.
크립토 겨울에도 오히려 늘어난 코인 도난 사고2022 주요 범죄 중심엔 ‘라자루스’ 등 북한 해킹 그룹국정원 “北 5년 간 해킹으로 1조5000억 원 벌어”개인 지갑 노린 가상자산 범죄 증가 전망
중국 해킹 그룹이 설 연휴를 전후해 우리나라 학술 기관 등을 사이버 공격하면서, IT 업계 전반에 보안 이슈가 떠올랐다. 북한 해킹그룹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 해킹...
이성의 호감을 얻은 후 금전을 뺏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에 당한 것이다.
김상혁은 24일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귀가 얇아서 자꾸 사기를 당한다”라며 “최근 1~2년 동안 1억 원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어느 날 소셜미디어로 말을 걸어온 외국인이 있었다”며 “누가 봐도 어색한 번역기 말투를 사용했는데, 공허한 마음에 뭐라고...
최근 몇년 간 코인 관련 다단계 사기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범죄의 영역이 NFT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15일 영국 보안업체 컴패리테크(Comparitech)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 러그풀·스캠 사기 건수는 356건으로 2021년 65건에 비해 약 5.4배 늘었다. 이 중 2022년 러그풀 사기 건수는 274건으로 2021년 46건 대비 6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러그풀(Rug-pull)은...
위믹스 또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코인베이스가 SEC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상장 여부도 미지수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트위터에 “바이낸스 상장 예정이라고 발표하는 프로젝트는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라며 “스캠을 조심하라”라고 올린 바 있다. 꾸준히 바이낸스 상장에 해 언급 해온 점이...
4일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가상자산 투자자 ‘코인맘바(CoinMamba)’가 트위터에 “9년간 가상자산에 투자하면서 스캠과 사기에 너무 지쳤다”라면서 투자를 그만두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부테린은 “가격과 거래에 거리를 두고, 기술과 앱 생태계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해당 트윗에는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도 “계속 가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테라ㆍ루나, FTX 파산에 ‘크립토 겨울’ 지속…비트코인 고점 대비 80%↓전문가들 저마다 “오른다” vs “내린다”…극단적으로 갈리는 ‘가격’ 전망이더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가격보다 기술ㆍ생태계 집중할 때” 조언
‘크립토 겨울’이 지속되자, 전문가들은 저마다 ‘가격’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각자 보는 시각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과...
물론 ‘WooF’를 트윗하면 코인을 제공한다는 등, 평소 자주 보여왔던 머스크 CEO의 장난일 수 있지만, 실제로 스팸 봇과 스캠은 그가 트위터 생태계의 문제로 자주 거론해 오던 것들이다. 게다가 올 초 테슬라 일부 상품과 이달 출시한 향수 ‘번트 헤어’ 등에 도지코인 결제를 도입했던 전례가 있다. 향후 그의 행보에 그저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던 밈 코인인...
대개 스캠코인으로 분류되던 알트코인, 속칭 '김치코인' 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깜깜이 투자를 진행해야 했다.
김 대표는 "코인 프로젝트 팀에서 밝히지 않으면 알지 못했을 정보가 많아 투자자 피해가 가장 많이 생기고 정보 비대칭이 가장 큰 영역이 알트코인 쪽이었다"라며 "당시에는 스캠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공시 정보가 많아지고...
“계정이 스캠(사기)에 사용됐을 경우 환불 없이 정지된다”고 했습니다. 또 “광고도 없을 것”이라며 “트위터가 생존하기 위해 광고 수입에 의존한다면 (트위터) 정책을 좌우할 기업들의 힘이 커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결제 옵션에 추가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설문조사도 실시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그는 “다소 과도할 정도로 보이는 이벤트는 십중팔구 사기라고 보면 된다”며 “자본금 500만 원에 불과한 회사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스캠코인을 만들어 사기를 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가상자산은 법의 영역에 포섭되기가 어려워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의 원칙이 요구되는 형사 영역에서 무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기관이...
최근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스캠메일은 거짓계좌 유도가 아니라, 컴퓨터에 악성 파일(랜섬웨어)을 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랜섬웨어에 감염돼 PC의 모든 데이터가 잠기면, 복구를 댓가로 금전을 요구한다. 이때 요구하는 금전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다. 차후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더라도 추적이 힘들기 때문이다.
타인의 PC에 공격을 시도하는 '랜섬웨어...
코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질수록 실제로 유용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표는 “워낙 스캠(사기 프로젝트)이 많아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는 것은 뒤로하고라도 블록체인 관련 일을 한다고 하면 사기 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있어 마음이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하드포크가 되면 새로운 코인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드포크가 뭐길래 = 이더리움이 시총 2위를 차지하는 만큼 하드포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비니 교수는 “블록체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과대 평가된 기술이며, 비트코인은 모든 스캠의 어머니”라고 평가한다. 그는 가상화폐 버블은 붕괴했으며 가격은 영원히 복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투자자 유입 가능성 여전 =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시세 급락을 겪었지만, 투자자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대표적 가상화폐 규제 국가인...
싸이월드는 코인제스트를 통해 자체 암호화폐 ‘클링’의 거래소 공식 토큰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토큰세일은 거래소가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토큰을 선별해 판매하는 것이다. 거래소가 직접 주관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스캠 우려가 없으며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클링은 상장이 확정된 상태며 공식 토큰세일 진행 후 거래소 측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