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들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보다 더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NIM 추가 개선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고 있고, 물가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중금리 상황이 은행에...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p) 상승한데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 증가세에 따른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000억 원) 대비 6000억 원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6%로 전년 동기(0.47%) 대비 0.09%p 상승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7.36%로 전년 동기(6.29%) 대비 1.07...
은행 측은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등 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에 따른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전년 동기에 호조를 보인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김 연구원은 "내년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48조 원으로 올해 보다 7.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출증가분(5.2%)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확대(1.43%→1.46%)로 이자이익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연구원은 경제성장률을 올해 4.1%, 내년 3.2%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2.3%와 2.0%를...
정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선 “가장 탄탄한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순이자마진(NIM) 하락기에 차별화된 이익 체력을 나타내고 있다”며 “반대로 NIM이 상승하거나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는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은행의 비중이 높은 타 지주사보다 증익 폭이 크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타행 대비 높은 증익 폭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으로...
그는 “수익성이 인상적이다”며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개선됐다”면서 “3분기 누적 자금조달 비용률은 0.77%로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모임통장’ 등 전체 예금 중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그는 “올해 동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21%,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92%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5252억 원 불어난 29조645억 원이며 저원가성 예금이 57%를 차지했다. 여신 잔액은 같은 기간 20조3133억 원에서 25조385억 원으로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대출 증가를 주도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지난해 말 1544만 명에서 올해 9월 말 1740만 명으로...
3분기 예대마진은 지난 1분기 대비 0.24% 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순이자이익은 50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억원)의 약 5배,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23% 늘었다.
업비트를 비롯한 제휴처 확대로 비이자이익도 3분기에 8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원 손실에서 111억 원 늘어난 수치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앞으로 예금, 대출상품...
최선호주 유지
3분기 순익 2,75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또다시 경신
순이자이익 급증과 건전성 개선이 펀더멘털 개선의 원동력
올해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 그러나 아웃퍼폼(outperform) 지속될 전망
◇현대글로비스 –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물류와 수소의 교집합
물류와 해운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물류대란이 길어지는 만큼...
그는 “조달 리프라이싱 효과 종료에도 은행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1.4%로 2분기 수준이 유지됐고 원화대출은 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며 “그러나 비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하였고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높았던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 분기 신한금융투자의 불완전판매 관련 고객 분쟁상품에 대한 충당 부채가 영업외손실로 829억 원...
미래에셋증권과 BNK투자증권은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 입을 모았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년간 높은 원화대출성장을 기반으로 짧은 금리변동 주기와 변동금리 비중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부터 순이자마진(NIM) 상승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2022년 이자이익 증가 폭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금리 인상 효과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라면서 “4분기 대출 금리 상승 효과에 따른 NIM 증가는 직전 분기 대비 약 1~2bp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15.13% 중 10%를 연내 매각하며 12월 중 최종 결정된다”면서 “희망수량 경쟁 입찰 방식이며 이미 상당한 흥행이...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3분기들어 순이자마진(NIM) 개선세는 일시 정체됐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적극적인 대손비용 관리 등으로 3분기만에 2조 원을 초과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으로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예보 잔여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우리금융그룹의 기업가치는...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하나은행의 1∼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1조9470억 원이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69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2926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의 실적 기여도는 36.0%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p) 증가했다.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수수료 등이...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성 개선과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으로 그룹 3분기 판매관리비는 지난 2분기에 이어 1조 원 이하로 하향 안정화됐다. 영업이익경비율은 44.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대응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확보해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bp...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조3054억 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수수료수익 및 유가증권관련 이익 등 비이자부분 실적 양호,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에 대한 부담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총영업이익은...
연구소는 한편, 내년도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대출금리 상승 폭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NIM 상승세와 함께 시중은행이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강화함에 따라 비이자 이익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봤다.
다만, 연구소는 코로나19 정상화 과정에서 은행의 대손 비용이 올해보다 소폭...
이어 “정부 고강도 가계부채 우려 높지만, 은행주 실적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여지가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출 가산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규제 강화기조 지속 시 선제적 대출 수요 증가에 따른 평잔 증가 효과 기대, 중소기업 대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