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단독 생산 제품과 시장 수급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압연공장 복구계획을 수립했다"며 "수해 직후부터 매일 ‘태풍재해복구TF’ 및 ‘피해복구 전사 종합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현장 복구, 제품 수급 등과 관련된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계획대로 복구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보고서는 12월 말 산업부에 전달한다.
산업부는 조사단 활동과 별개로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 등을 통해 철강 수급을 점검하고 복구 물품 조달과 주 52시간제 한시적 완화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가 복구계획을 추진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나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수해까지 입은 철강사들의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도 모자를 판에 울고 있는 아이의 뺨을 한 대 더 치는 것과 같다. 기업이 뿌리내린 땅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 책임 소재는 피해 복구가 어느 정도 된 이후에 따져봐도 된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156명이 숨진 비극적인 '이태원 참사...
"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바자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비공개로 수해 복구 지원,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 2020년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양 묘소 참배한 바 있다.
주민들은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금도 내고, ‘별별 포토존’에 각자의 소원지를 걸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구민의 참여와 협조로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감찬 장군의 호연지기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공급받던 열연, 냉연, 전기강판 제품을 수해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주문하여 납품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2열연공장 등에서 필수로 생산해야 하는 일부 제품은 광양제철소에서 대체 공급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10월 중 3후판 및 1선재, 11월 중 2후판 및 3·4선재, 12월 중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태광그룹은 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5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6일 영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피해와 주택 파손, 도로 및 교량 손실,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태광그룹은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기부하기로...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인명피해 근절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0년간 총 3조5000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주친한다.
5개 핵심 분야는 △강우처리목표 재설정 △지역 맞춤형 방재시설 확충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예측...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함께 담아 전승 행렬 퍼레이드는 취소하고 피해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강감찬 카페 고려찻집의 수익 일부는 수재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사전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온라인 물품 기부부터...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 10년간 3조5000억 투입방재성능목표 최대 110㎜ 상향해 대응력 강화반지하 등 침수상황 감지 실시간 대피경고연내 맨홀 1만 곳 추락방지시설…차수판 전 지하철 설치
지난 8월 서울에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8명이 사망하고 510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눈 앞의 현실이 된 상황에서...
또 수해 후 50여일 이 지난 탄천, 구룡마을 등 수해 현장 2곳을 다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
5일 강남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민선8기 청사진인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해맞이공원은 삼성동 82번지 삼성·봉은배수지의 지상공간을 도시계획시설 변경 후 사업비 12억 원을...
이번 축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전승 행렬 퍼레이드 등은 취소하고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물품 기부, 온라인 기부와 현장 기부로 다양한 방법의 나눔을 진행한다.
사전 물품 기부는 축제 전에 물품을 기부하면 축제 당일 현장에서 경매를 진행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이들의 고충을 듣고 △차수판 운영관리 방안 개선 △빗물펌프장 안내전광판 설치 추진 △수해 이재민 긴급 임시사용 주택 제공 등 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 바 있다.
지난달 21일을 끝으로 약 3주간의 16개 동 방문도 마쳤다. 동 방문은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문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서울 관악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수해 복구에 힘쓴 유공 구민 86명과 기관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했으나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인명구조를 펼친 영웅들과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구민...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부문 임직원이 28일 경기도 수원시 하광교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와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 활동인구 감소로 현재 농촌은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도 블루베리 수확 이후 내년도 농사를 위한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 임직원이...
징계 사유에 대해서는 “지난 8월 11일 수해 복구 현장에서 ‘비 좀 오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하고 민심을 이탈하게 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을 주장한 권은희 의원은 징계 대신 ‘엄중 주의’를 요청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 국회의원으로서 건전한...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사내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등을 통해 김 사원 부부의 네쌍둥이가 태어난 것이 기적이라며 수해복구 작업 중에도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 사원은 "결혼 전부터 다자녀를 원했지만 첫째를 낳고 나니 쉽지 않은 육아에 마음이 흔들렸었는데 이렇게 네쌍둥이가 찾아왔다"며 "선물 같은 존재들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일부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냉천 범람으로 스테인리스 제조 공장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봤으나, 내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남아있는 대다수 재공품과 제품재고가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이 12월 중 복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수해 복구 작업에는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철강 대안 공급처인 현대제철마저 노조 파업에 돌입하면서 철강 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같은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앤씨앤과 이브이 첨단소재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앤씨앤은 전일 대비 600원(29.85%) 오른 2610원에 장을...
일부의 우려와 달리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철강 가격도 큰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계획대로 이행하고 고객사와 일일 단위로 면밀히 소통하며 국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 수급 차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철강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