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한테 꼭 맞겠네"...적십자사 바자 깜짝 등장한 김건희 여사

입력 2022-10-18 14:54 수정 2022-10-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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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큰 사이즈의 바지를 펼쳐보이며 흐뭇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큰 사이즈의 바지를 펼쳐보이며 흐뭇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대한적십자사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의 단독 일정은 지난 6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예방 후 4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행사장 내 59개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기증물품·재활용품 부스와 주한외교사절단 부인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넥타이와 코트, 니트, 공예품, 고추장, 새우젓 등을 구매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그동안 대통령은 적십자사 명예총재를 맡기에 영부인도 매년 바자행사·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돼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바자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비공개로 수해 복구 지원,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 2020년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양 묘소 참배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참석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참석자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적십자사 바자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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