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감소율은 40.8%로 전체 반도체 수출 감소율(-34%)보다 컸다. 대중국 무역수지는 7월 12억7000만 달러 적자로 3월(27억1000만 달러 적자) 이후 적자 폭을 줄이고 있다.
수입액은 487억10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5.4% 감소했다.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유(-46%), 가스(-51%), 석탄(-46%) 등 에너지 수입액이 47% 감소한 것이 전체...
관세청, 7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반도체 35.4%·대중 수출 21.2% 감소
한국 수출이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전환에 수출 감소율도 연중 최저로 떨어지며 하반기 첫 달 증가세 전환을 기대했지만, 20일까지의 성적표만 놓고 보면 반전은 어려워 보인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다만, 지난달의 경우 6.0%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하반기 수출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기에 이번 수출입 실적은 더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325억9400만 달러로 28.0%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3억6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 무역적자는 278억27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관세청, 7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7월 1~10일 수출 14.8%↓…무역수지 22억 달러 적자반도체 36.8%·대중 수출 20.6% 줄어
하반기 첫 수출 실적이 발표됐다. 예상보다 암울하다. 상반기 마지막인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전환에 수출 감소율도 연중 최저로 떨어지며 하반기 핑크빛 성적을 기대했지만, 첫 성적표는 잿빛이다. 여전히 한국 수출의 기둥인...
다만, 지난달의 경우 6.0%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하반기 수출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기에 이번 수출입 실적은 더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155억4300만 달러로 26.9%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2억7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14억27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다. 올해...
3분기 수출입지표나 중국 관련된 경제지표, 무역수지 흑자 전환 등 기초 지표를 확인 후 추가 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고 봤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이어진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지난달(11억3000만 달러 흑자) 마침표를 찍었다. 산업활동의 3대 지표인 생산·소비·투자도 동시에 플러스(+)를 기록하며 하반기 경기 반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반기...
무역수지가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전(29개월) 이후 최장기간(15개월) 동안 이어온 적자 흐름을 끊어 냈다.
산업부 전날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542억4000만 달러(71조5425억원)를, 수입은 11.7% 감소한 531억1000만 달러(70조520억원),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가운데 수입이 수출보다 줄면서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원유·가스 등 에너지 국제 가격이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1억3000만 달러이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
수출 감소율 역시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수출은 9개월째 줄었지만, 수출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작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수입 증가 품목은 기계류(5.0%)와 반도체 제조장비(22.9%) 등이다.
국가별로는 EU(19.8%), 베트남(7.8%) 등이 증가하고 중국(-12.9%), 미국(-17.2%), 사우디아라비아(-42.1%) 등은 줄었다.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16억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2억98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이 깜짝 반등에 성공했지만 1∼20일 수출입 통계는 단기성 통계이기 때문에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입액은 345억200만달러로 11.2%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억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2억9800만 달러 적자)보다는 적자 규모가...
여전히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와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부진했다. 무역수지 역시 1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누적 적자는 288억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2억7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수출이 깜짝 반등에 성공했지만 1∼10일 수출입 통계는 단기성 통계이기 때문에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166억8100만달러로 20.7%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4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41억7100만 달러 적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2% 감소한 522억 4000만 달러, 수입은 14.0% 감소한 543억 4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조업일수 감소, IT 업황 부진 지속 등 영향으로 5월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베트남은 최근까지 대세계 수입 감소가 지속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