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역시 이에 발맞춰 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2월 무역금융 보증은 최대 400억 원으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은 1000만 달러까지 각각 2배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수주 실적과 신산업 유망소비재 지원 실적도 눈에 띈다.
무보의 방산 및 건설·플랜트 등 상반기 프로젝트 수주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100% 늘었으며, 전기차·에너지...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신용기관인 무역보험공사가 신용 보증을 하면서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한국 수출신용기관이 전기차 관련 금융 딜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간 인도네시아 배터리 셀 합작공장은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합작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15만 대분 이상에 달하는...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통해 ‘원전 수출 특례보증보험 제도’를 신설해 수출 기업에 대한 보험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수출 마케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도 9월 10개사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2027년까지 독자 수출 기업 수를 100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10곳인 원전 수출 중점 무역관도 루마니아 등을 추가...
하반기 26조 원 규모의 시설투자 자금을 공급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대출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해 공급을 가속화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국가전략기술·시설 세액공제 대상 범위도 수소·미래형이동수단·바이오의약품 등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현금지원 규모(올해 500억 원)도 확대한다.
첨단전략산업 리쇼어링...
금융 부문에선 원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설비투자, 연구개발(R&D) 등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원전수주기업 수출보증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기술 부문의 경우 원전산업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R&D를 집중 투자한다. 인력 부문은 대학‧대학원 중심으로 원전 분야에 대한 양질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수취한...
한국수출입은행은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분야에 5년간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은은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반영해 '첨단전략산업'으로 자체 선정한 5개 분야에 2027년까지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수은은 2021년...
이번 MOU 체결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조합사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추가적인 정책금융 지원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과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선정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자금공급실적을 점검하고, 산업별 중점...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혁신창업기업 60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6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관계자...
기업 스케일 업을 위한 융자보증 등 기후금융도 2030년까지 8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기후테크 산업 인증 및 K-택소노미 연계인증을 통해 약 135조 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이 금융지원(기후테크 산업 분야 채권 발행·대출·PF)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수출 100조 원을 달성한단 구상이다. 기술개발, 혁신제품 지정, 우선구매로 이어지는 사업화 과정을...
그러면서 "다음 세입자가 선순위 대출에 걸리지 않도록 집주인이 전세 반환보증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가 세부 대책을 막바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주인이 대출 자금을 투기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선 "전세금을 반환하거나 차액 보전하는 데 쓰는지, 제대로 용도에 맞게 쓰는지 직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책금융기관의 디지털 핵심 분야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 1조3100억 원 공급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자금공급 방향에서 부처별 핵심 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대출 및 보증 우대상품 집중공급을 발표했다.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지난해 기술보호 수준 실태조사 결과 스타트업의 거래관계(납품ㆍ수출ㆍ계약)에서 발생하는 기술침해가 18.2%에서 50.0%로 크게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창업기에는 인력, 비용 부족 등으로 핵심기술의 체계적 관리가 미흡해 향후 기술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위험에 노출됐다. 성장기에는 시장진입 과정에서 대기업의 불공정한 기술탈취, 유용행위 등으로 매출 손실...
중소·중견기업 대상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할인 등 특례지원 확대 등 서비스 수출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우대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출기업이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 등 간편가입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실적 자동연계시스템도 구축한다.
서비스 무역통계 고도화 및 수출지원 제도도 개선한다. 기존 서비스수지 통계의 한계 보완을 위해 외환거래정보...
이를 위해 신보는 올해 전년 대비 9조4000억 원 증가한 89조7000억 원으로 보증총량을 설정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강소기업과 유니콘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등 정부의 5대 중점전략사업에 정책자금을 집중 공급해 미래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 수여와 ‘노사 공동...
기보에서 보증지원 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매출액 50억 원 이상,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다수의 우량한 기술중소기업이 신청했다.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심의위원회, 3차 기술평가·보증심사를 거쳐 1단계 대상기업 48개 사가 선정됐다.
1단계 최종 선정기업의 평균 업력은 13년, 평균 매출액은 172억 원...
기술수출·이전, 해외 M&A시 산업기술보호법상 심의 절차를 적용하고 첨단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기술유출 양형기준 상향 추진한다. 다만 산업적 특성상 해외특허 및 허가 신청이 빈번하거나, 우방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확보가 필요한 경우엔 심의절차 간소화한다.
전략기술보유자(기업)의 신청과 당사자 동의를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지정해 해외기업...
미래 유망분야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5500억 원을 추가 공급한다.
아울러 올해 9월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인천공항에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속히 구축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 중심으로 ‘지역 수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횟수 제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등 융자ㆍ보증 및 연구개발을 우대지원 한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 및 간접수출 우수기업 등 유망 수출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해선 수출바우처를 집중 지원하고, 중동과 미국 등 전략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