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수입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윤청장은 이번 중국 방문시 중국 SFDA와 식품(건강기능식품포함), 의약품(화장품, 의료기기 포함)등 분야에 대한 안전성 정보교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례적인 고위급 협의체를...
현재 정부는 45.8톤은 이미 시중에 유통됐고 나머지 44.2톤은 수입검역 창고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집계하고 즉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시켰다.
농식품부는 향후 수입되는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제품에 대해 수입검역통관절차를 잠정 중단 조치토록하고, 아일랜드측에 사실확인 요청을 한 상태다.
지난해 10월 뼛조각 발견으로 검역이 중단된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업계는 여론 추이를 살피면서도 '매출증가'에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반면 아직 반대 여론이 상당한 만큼 자칫 '제2의 촛불시위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25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자율...
올해 수입된 111.5t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라 농식품부가 수입 검역을 담당한 계란 함량 80~90% 이상 제품만 따진 물량이고, 이보다 함량이 낮아 식약청이 조사한 전란분(5t)까지 포함하면 올해 이 회사로부터 수입된 알 가공품은 모두 115.5t 규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유통, 보관 중인 해당 회사 제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할 방침"이라고...
최 의원은 현행 법령상 식품 등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검사(검역)기관에서 유해물질의 함유 여부 등 검사와 검역을 받도록 되어 있어 관세청은 식약청의 검사만 믿고 29일 까지는 자동통관시켰다고 질책했다.
그는 "관세청에 식약청 발표 428개 품목에 대한 수입실적 자료를 요구했지만 해당 자료를 갖고 있던 식약청이 번번이 관세청에 관련 자료를 제공할...
박근혜 의원은 6일 열린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멜라민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감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식품안전을 위해 검역과 유통, 국제공조가 필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국제공조와 관련 "미국-중국간은 위해 우려식품을 정부에 등록했다"면서 "우리도 개정을 통해 우리가 제시하는...
농식품부는 중국산 멜라민 파동이 불거진 지난 달 25일부터 유가공품을 긴급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120건)과 서울(98건), 전북(107건) 등 전국 16개 시·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일제히 정밀검사를 실시해 왔다.
농식품에 따르면 그 결과 영유아들의 주식인 조제유류의 경우 국산제품(42개) 및 수입제품(24개) 등 7개 회사 66개 제품(시료 106점)에서 멜라민은...
농식품부는 현재 시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국내 모든 유가공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결과가 나올예정이지만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게 락토페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락토페린은 우유에서 분리한 단백질 성분이며, 분유에서는 면역증강 등의...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산 조제분유 수입통계자료와 관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사실 관계를 확인토록 했으나 22일 현재까지 명확한 내용 확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번 통계청 자료에 따른 조제분유 수입 의혹과 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우리나라에는 지난해와 올해 들어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수입조건에 따라 국내로 첫 반입된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는 새로운 한국 수출용 품질평가 프로그램(QSA)에 따라 미국측의 위생과 검역절차를 거친 것.
이날 반입된 쇠고기는 경기도 이천의 보세창고로 옮겨져 정밀 검사 등을 거친 뒤 다음달 중순쯤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이날 반입된 쇠고기는 미국 크릭스톤 팜스사가 30개월 미만의 소를 도축해 가공한...
바다모래를 포함한 골재자원을 해외에서 수입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수입에 따른 문제점이나 장애요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전문가들과 업계에선 수입 모래가격, 모래 수출국의 사정, 적정 운송선박의 확보, 물류인프라의 구축 여부, 통관 및 검역절차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요인이외에도 모래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경우...
하지만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앞으로는 수입 육류 판매업자가 다음 유통단계나 식당 등에 넘길 때는 반드시 원산지 등이 명시된 거래명세서를 같이 작성해서 넘겨야한다.
국내 광우병(BSE) 관련 검역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다우너소(주저앉는소) 등 광우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소에 대한 검사 강화와 물고기 어분을 제외한 모든 동물성 단백질은 오는 9월부터...
이는 지난 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6월 초 수입된 칠레산 냉동 돼지고기 5.4톤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과정에서 허용치보다 많은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검역당국은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수출 중지와 경위파악을 요구했으며, 선적된 해당 작업장의 수출물량에 대한 검역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역당국은 농림만약 미국산 쇠고기 분쇄육이나 가공품의 수입 과정에서 O157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경우 해당 수입건은 검역 불합격 판정을 받고 반송되며 같은 작업장에서 두 차례 이상 같은 위반이 발견되면 해당 작업장의 수출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난주 광우병 위험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쇠고기가 리콜된데 이어...
지난해 10월 수입과 유통이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가 이번주부터 시중에 첫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에 따르면 경기도 12개 검역창고와 부산항 컨테이너에 발이 묶여 있는 총 5300여톤의 대기물량 중 85톤 가량이 30일 검역증을 받아 세관만 통과하면 주초 시중에 유통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창고에서 검역을 기다리던...
쇠고기는 수입되지 않도록 해 국민께서 걱정한 점들은 대부분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는 이러한 합의내용이 반드시 철저히 지켜지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며 "정부는 원산지 표시, 검역지침 등 후속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국민 건강권을 튼튼히 지켜갈 것이고 쇠고기 문제로 국민이 걱정하는 일이...
26일 수입위생조건이 관보에 게시되면서 발효됨에 따라 바로 이날 검역에 착수하기로 했던 국내 저장된 미국산 쇠고기 물량이 민주노총의 봉쇄 및 '총력 운송 저지 투쟁'에 따라 검역을 연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검역 신청만 받고 27일 오전부터 실제 검역 작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민주노총의 강력한 저지로 인해 검역이 재개될지는...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에 게재했으며 이에 따라 새 수입위생조건은 관보게재 시각인 9시부터 즉시 효력이 발휘된다.
이번 새 수입위생조건 고시로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이 재개되며,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국내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정부의 쇠고기 후속대책과 관련 "쇠고기 수입·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은 이제 야권이 18대 국회 개원에 협조, 남아있는 쇠고기 문제에 대한 보완대책을 논의하고 민생국회에 동참해야 한다며 야권의 등원을 거듭 촉구했다.
◆ 야권, 대통령 불신임 운동 등 강력...
이에 따라 26일 새 수입위생조건 발효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이 8개월여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일단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들어올 수 없지만, LA갈비와내장, 우족과 꼬리뼈 등은 2003년 12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수입과 국내 유통이 허용된다.
정 장관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고시와 관보게재 시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