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다음달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긴급출동서비스(SOS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보험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
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륜차 라이더들은...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날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및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롯데손보 인수와 관련해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번 인수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결정 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보험사와 증권사를 갖고 있지 않다. 이에 보험사 외에도...
KB손해보험은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과 관계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KB스타뱅킹에서 KB손보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것이다. 사고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 84.4%로 나타났다. 2년(25회차)유지율은 65.4%, 5년(61회차) 유지율은 41.5%에 그쳤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것은 보험을 계약한 뒤 유지하지 못하고 해약하는 계약자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금감원은...
이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합친 기준이다.
2022년 5.7건에 이어 이번에도 5.1건으로 7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크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또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 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안전운전 할인 특약 외 다양한 할인 특약의 중복 가입도 된다.
문효일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험상품 선택권을 넓히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영업을 시작한 만큼 고객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방법을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지만 대부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77.2%) 대비 2.2%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는 77.3%에서 78.8%로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77.6%에서 80.3%로...
해외실손의료비 가입금액을 5000만원까지 높여 예기치 못한 의료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해빗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여행자보험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DB 손해보험사(02-475-8115)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구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사고 발생 시 보험을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사 5곳 중심서 연내 확대의료자문 등 크게 줄어들 듯
주요 손해보험사에서만 시행되던 의료정보 알리미 서비스가 연내 모든 보험사에서 확대 시행된다.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그간 보험금을 두고 고객과 보험사 간 입장 차이로 많이 발생하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당국과 업계의 이런 노력을 통해 보험금을 둘러싼...
보험 가입설계ㆍ청약ㆍ심사ㆍ지급 등 보험사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시스템 개편의 골자다.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한화시스템의 W1NE 솔루션은 △상품 정보 관리(W1NE FACTORY) △고객 정보 관리(W1NE FOR CUST0MER) 등 보험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상품 정보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기준 정보를 부품화해...
MG손보의 매각 시도가 탄력을 받으면서 매물로 거론되는 보험사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롯데손해보험의 경우 현재 가장 알짜 매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손보의 자산은 14조8429억 원으로 손해보험 업계 7위를 기록했다. 매각가는 2조~3조 원으로 매물 중 ‘최대어’로 점쳐진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영업이익 3973억 원, 당기순이익 3024억...
지난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면서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이 지속 증가하면서 과점 구조는 다소 심화됐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5539억 원으로 전년(4780억 원) 보다 15.9%(759억 원) 증가해 2021년 이후 3년...
일반적인 보험사들과 달리 공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MG손보에 대한 매각은 주식매각(M&A), 계약이전(P&A) 방식 중 인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M&A 방식은 회사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식이며, 계약이전(P&A)은 엠지손해보험의 보험계약, 우량 자산 등을 이전받게 된다. 두 경우 모두 공사의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에 따른 건강 피해가 발생했을 때 환경부가 보험사에 요청한 손해조사에 대해 보험사가 특별한 사유 없이 착수하지 않거나 거짓 또는 허위로 조사한 경우 환경부에서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환경책임보험 가입시설에 대해 사업장의 관리실태, 환경오염피해 유발 가능성 등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토록 했다. 조사 결과는...
그러나 최근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은행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앞서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도 방카슈랑스 영업을 접었다. 은행이 있는 금융지주계열을 제외한 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시장을 이탈할 가능성도 나온다.
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사업에 소극적인 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영향이 크다. IFRS17에서는...
현재 대리운전자 보험은 대물배상은 2억 원, 자기차량손해는 1억 원 한도로만 가입 가능해 고가 차량과의 사고 시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손해는 대리운전 기사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4개 보험사(DB·현대·삼성·롯데)는 이달부터 보상 범위와 한도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나머지 2개사(메리츠·KB)도 내달 중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시장에서 발을 뺐다. 전체 보험업계 방카슈랑스 실적 중 손보사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2% 수준에 불과했다.
삼성화재 철수로 ‘25%룰’을 맞추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5%룰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연간 판매 비중을 25%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다. 판매 은행에서 상품 공급자가 줄어들면 25% 룰을...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재신임이 이뤄졌고 일부 보험사는 배당성향이 기대에 못 미쳤으나 큰 논란없이 통과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이 22일에는 DB손보, 현대해상, 교보생명이 주총을 열었다. 같은 달 28일에는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 29일 흥국생명, 흥국화재, 코리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