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 부회장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의 장례는 그룹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사내에 빈소가 마련되거나 영구차가 사옥을 방문하는 등의 절차를 밟지 않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빈소를 찾은 이재현...
같은 해 8월 이 회장이 경영비리 혐의로 구속 수감되자 이 부회장은 10월부터 CJ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아 손경식 회장, 이미경 부회장 등과 비상경영위원회 일원으로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 이후 이 부회장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3월 CJ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어윤대 고려대 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를 비롯해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손태승 우리은행 회장 등도 참석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에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은 뒤 "고인은 굉장히 유능한 분이셨다. 대외적으로 아는 사람도 많고 아직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의 위상이 손경식 회장 취임 1년 만에 180도로 바뀌었다.
과거와 달리 노사관계 외에도 여러 경제 현안에 대한 재계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총을 방문하는 사례도 빈번해졌다.
짧은 기간에 경총이 탈바꿈한 배경에는 손 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업계에선 분석하고 있다.
4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오는 5일 취임...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사의 협력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경총도 산업현장의 모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으로 확산시켜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제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조선웨스틴호텔에서 손경식 한국경총회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및 경총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989년부터 한국경총이 주관해온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도 "이번 사회적 대타협은 이 한 건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고 여러가지 노사문제 하나하나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타협이 성립됐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당초 지난 18일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장장 10시간 동안 릴레이 회의를...
손경식 경총 회장도 2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의 한진그룹에 대한 스튜어드십 코드 행사 방침과 관련, “상당히 걱정스러운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에 대해 “원칙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일어난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기업 경영을 얼마나 잘해오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올해 봄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 최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정부 태도의 연장선상이라고 재계는 분석했다.
이 총리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올해 봄이 가기 이전에 경총 지도부를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의 만남 제의는 이번이...
한 참석자가 약식 국민의례에 항의하며 정식 국민의례를 주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지자 미소 짓고 있다. 왼쪽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른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낙연 국무총리와 성윤모(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른쪽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막식에서 성윤모(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움에도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정부가 실제로 어떤 실행조치를 취할 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들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 기업이 겪는 고충에 대해 귀담아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정부가 경제 상황에 대한 걱정스러운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올해 최우선 사업 목표로 ‘기업 기(氣) 살리기’와 ‘기업 하기 좋은 정책환경 강화’를 제시했다. 또 주요 경영 및 노동 현안에 대한 기업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영향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16일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 관련 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
경제부총리와 경제단체장의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작년 7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