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공항별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과 시설 및 장비 등의 사전점검 실시한다.
해상에선 해경ㆍ해운조합과 이용객 폭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해 과승ㆍ과적을 예방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어선원보험 가입자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소형어선 선주들에게 보험료 환급금을 최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11년 어선원보험에 가입한 5톤 미만 어선의 선주 가운데 2011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어선이다. 올해 보험료에 대한 첫 환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년도부터 3년간 유지되는 보험급여 청구기한이 끝났기 때문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대천항 연안항 개발, 서산 공동수산물판매장 건립,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관광해상 바다낚시 공원 조성 등 36개 사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이후 7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한 배상·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활성화사업이 일정대로 차질...
다랑어 중에서는 소형 종으로 1m까지 자란다.
줄삼치는 이름과는 달리 삼치 종류가 아닌 다랑어 종류다. 그런데도 다랑어 종류 중에서는 유독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가다랑어 · 점다랑어와 함께 끌낚시 및 쇼어 지깅 대상어가 된다.
참다랑어는 몸은 방추형이며 등은 청흑새, 배는 광택을 가진 회백색이다. 참치류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온대까지...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어선은 2.9톤 소형어선으로 사고 당시 3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침몰 신고 접수 직후 해경은 헬기를 파견 구조작업을 펼쳐 2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실종 상태다.
현재까지 침몰 원인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해경은 추가적으로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93톤 연승어선 태승호가 침몰, 해경이 2명을 구조하고 1명을 수색 중에 있다.
선장이 목표해경안전서에 “배가 침몰하고 있어 구조해달라”는 신고 도중 무전이 끊겼고, 이후 해경은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김을 채취하는 소형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3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이밖에도 경남청은 2012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소형 낚싯배(9.77t) 13척을 만들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건조 검사를 받고 나서 12∼18t 규모의 중형 어선으로 불법 증축한 일당 17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이 기간 경찰은 뇌물 등 금품수수 사범 173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하고 43억원을 압수했다. 이밖에도 국고보조금 등 부정수급액도 911억원을 찾아내 관계 부처에...
어린이 2명을 포함한 탑승자 11명은 요트가 뒤집히자 구명조끼를 입은 채 10여분 동안 물에 들어가 보트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어선에 구조됐다. 나머지 2명은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있다가 경찰 순찰정의 구조를 받았다.
탑승자들은 선주인 배씨와 그의 지인들의 가족으로, 다친 사람이나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다. 이 요트는 오후 5시 30분께 김포...
그는 “우리 군은 지난 3월 파주 소형 무인기 발견 이후 북한의 소형 무인기에 대한 단·중기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 잔해는 지난 15일 백령도 서쪽 6㎞ 지점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닻에 걸려 수거됐다. 내부 장비는 모두 유실됐고 날개도 파손돼 빈 몸체만 남은 상태였다.
군 당국은 그동안 중앙합동조사팀을 구성해...
구조 당시 조난선은 낡고 오래된 소형 목선에 385명이 빼곡히 승선한 상태로 약 15일간 표류 중이었고, 조난자 대부분이 노천 갑판에 장기간 방치돼 있어 탈진상태였다. 구조 완료 후 잔류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난선을 조사해 본 결과 식량 및 식수가 거의 소진됐으며, 선박의 상태는 거의 침몰직전이었다.
선원들은 조난자들을 구조한 후 병세가 심각한...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2시20분께 백령도 서방 6㎞ 지점 수중에서 어선 선주가 북한의 소형 무인기로 추정되는 잔해를 끌어올려 끌어올린 후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형 무인기 추정 잔해는 지난 4월 6일 삼척에서 3번째 북한 무인기 추정체가 발견된 이후 5개월여 만에 발견된 것이다. 또 지난 3월 24일 파주에서 추락한 북한 무인기와 외형과 하늘색 바탕에...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백령도 서쪽 6㎞ 수중에서 북한의 소형 무인기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잔해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동체에 부착된 낙하산 줄이 조업중이던 어선의 닻에 걸려 수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 무인기 잔해가 외형적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발견됐던 북한 소형 무인기와 유사하다고 판단,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소형 낚시 어선을 중형어선으로 불법 증축한 조선소 대표와 선주 등을 무더기 적발했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수산업법과 어선법 위반 혐의로 구모(49)씨 등 여수와 통영지역 조선소 대표 4명과 이모(60)씨 등 통영과 고성·남해·진해지역 선주 13명 등 모두 17명을 검거했다.
구씨 등 조선소 대표들은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9.77t 규모의 소형 낚시...
해경에 따르면 소형의 선외기 어선(엔진이 밖에 달린 어선)인 이 선박은 배수갑문 안쪽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문이 열리면서 바다 쪽으로 쓸려 내려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전복된 어선을 발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사고 해역의 물살이 세고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를 띄울 수 없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연안 자생종으로 최대 갓길이 30cm, 무게 300g 내외의 소형 해파리다. 이 해파리는 독성이 약해 해수욕객에 피해는 주지 않으나, 수가 많고 최대 30cm까지 자라 어망을 파손하거나 조업을 지연시키는 등 수산업에 피해를 입힌다. 실제 원문만에서는 한번 그물을 끌 때마다 1.5t의 보름달물해파리가 들어오고, 거제시 동부면의 정치망에서도 하루에 2t의...
또 실종자 가족들이 암벽 사이 취약 공간 수색을 요청함에 따라, 어업인들과 협의해 소형 어선을 활용한 수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희생자와 유실물 이동 궤적을 파악하기 위해 마네킹이 달린 표류 부이 1개와 일반 표류 부이 2개 등 3개를 추가투입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기름 유출 피해를 본 동·서거차도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안가...
해경은 이날도 민간구조단 70명이 소형어선 2척을 이용, 사고해역에서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는 등 실종자 구조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MBN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를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잠수부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상황을 전달했다.
민간잠수부 홍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와 관계자들의 협조가 전혀...
연료비도 경유의 10분의1 정도밖에 들지 않아 소형어선을 운영하는 어업인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엔진소음 때문에 다른 선박의 접근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해수부는 우선 올해 예산 6억원을 확보해 40척을 전기어선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 전기어선은 해수부가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울산대 연구팀에 8억 원을 지원해...
하지만 연간 1억달러어치씩 잡는 연승(낚시)어선을 이용한 눈랑어 쿼터는 10% 감축기로 해 피해가 불가피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에서 6일까지 닷새간 열린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된 제10차 WCPFC 총회에서 참치 자원 보존 관리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9일 밝혔다. WCPFC는 중서부태평양...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산 앞바다에서 초대형 돗돔 두 마리가 소형선망어선에 잡혔다. 대형 돗돔 두 마리 중 큰 것은 몸 길이가 1.6m이고 몸무게도 무려 150kg에 달했다.
이 돗돔 두 마리는 30일 경매를 통해 총 560만원에 팔렸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생선으로 1년에 수십 마리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