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취약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고금리·경기둔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
긴급 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지역 중형조선사에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동참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돕는다는 취지다.
BNK경남은행은 금융 정책 외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선 세금 및 각종 부담금 인하(57.8%)가 가장 많았고, 금융지원(55.6%), 원자재 수급 안정화(27.6%) 등이 꼽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무역수지 개선과 휴가철 국내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 중소기업의 경영전망은 다소 개선될 전망”이라며 “정부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준조세...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앞으로 메뉴개발 및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점포 개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6회 이내)과 사업화 자금(국비 최대 2000만 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화 지원 소상공인에게는 주관기관별 특·장점을 부각한 자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전략의 확장 기회도 부여받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부동산 PF 리스크 완화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도 연구용역에 나선다.
정부는 또 디지털 뱅크런 등에 대응해 한은 대출제도를 개편하고 2025년 말까지인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운용기한, 지원 목적·업종 등을 전면 재검토한다. 한계기업의 경우 이중과세 해소로 구조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등의 도산제도 접근성 제고를 위해 법원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청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액도 늘린다. 이외에도 하반기 중 공공임대 3만8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및 입주도 시행한다.
정부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세입자 보호조치를 전제로 이달 말부터 1년 한시적으로 보증금 차액에 대한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규제를 완화한다. 지원...
주요 감세정책을 보면 기회발전특구 투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들 수 있다. 현재는 투자금액의 3~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데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면 여기에 5%포인트(p)를 확대해준다. 개발부담금은 전액 면제하고 이전·창업 기업의 국세·지방세 부담도 완화해준다.
부산, 인천, 대전, 전주, 강릉, 통영, 진주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 숙박과 연계해 KTX...
DGB대구은행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일 출시하는 ‘DGB SOHO 이로운 특별대출’은 은행 신용등급과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 감면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추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여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2018년 2489명 지원을 시작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올해 2만5000여 명에게 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진공 정책자금 수혜자 일부에게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안내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등 가입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있다"며 "자금시장도 금리 안정세가 지속되는 등 양호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일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일부 부실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금융시장 전반을...
10월부터 금융사별 자율 적용최대 2028년 9월까지 금융지원이자 상환유예는 9월에 종료돼1100여명 10월부터 이자 갚아야금융위 "연착륙 모니터링 지속"
“9월 위기설은 없다.” 금융당국은 일각에서 제기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상환유예가 올해 9월로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별 자율 적용을 통해 최대 2028년 9월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김소영...
견딘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해 복합위기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보는 올해 전년 대비 9조4000억 원 증가한 89조7000억 원으로 보증총량을 설정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강소기업과 유니콘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등 정부의 5대 중점전략사업에 정책자금을 집중 공급해 미래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10%할인(월 1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에 기반한 상생 금융을 지원하고,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대출 등 각종 금융지원제도 안내 및 채무관리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이어 지방 청년 소상공인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시장과 금융회사 간 결연 추진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영...
중기부가 지정한 주관기관이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하면 별도의 신용평가 없이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한다. 운영사 투자금의 최대 5배, 최대 5억 원까지다. 신용도는 심사하지 않는다.
매칭융자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상공인이 개인 신용도와 관계없이 투자를 통해 인정받은 성장잠재력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융자금을...
코로나19 기간 위기를 겪는 다문화‧외국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홍보 및 지급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13개 국어)를 제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다문화‧외국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859건, 14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국 전통시장에 소진공이 추진 중인 문화관광형시장 등 조성 시 자치단체와...
김종대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는 “하반기 6개월 만이라도 버틸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자금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몇백만 원 때문에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도 많은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부채 규모에 비해 지원 금액이 적다고 하더라도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조사 대상 자영업자의 47.8%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대출 시행’을 꼽기도 했다.
문제는 정책금융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충분한 ‘안전망’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채무조정지원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면 부실차주의 경우 연체정보는 삭제되지만 새출발기금...
상권법 개정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나 상가건물 등 지역상권 발전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권투자펀드와 상권발전기금 도입을 추진한다. 상권투자펀드는 합자조합‧회사형으로 나뉘고 상권기획자가 49인 이하의 개인ㆍ투자자와 함께 출자해 결성한다.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실장은 기업형 소상공인 등장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강화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