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수원역 2층 12번 환승센터에서 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덮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8명의 시민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의 수는 향후 집계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현재 8명의 추가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경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집계 후엔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버스 기사가 너무 놀라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스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2일 오후 1시 27분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외에도 부상자가 여럿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을 수습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당시 차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년 전인 2019년 11월에도 이 연구소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30대 선임연구원 1명이 숨졌고, 5명이 다쳤다.
윤 대통령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04명과 장비 129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당시 투숙객이나 호텔 직원 등 4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100명은 자진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일부 투숙객들은 대피를 위해 불이 난 호텔 건물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로 2명이...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17분 만인 오후 9시 18분쯤 ‘대응 2단계’를 내리고, 장비 130대와 소방 인력 270여 명을 투입했다. 이어 404명과 장비 12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후 10시 31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당시 최초 이 호텔 관계자가 주차장과 통하는 1층 외부천장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16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내부순환로 마장 나들목과 사근 나들목 사이 성수대교 방면 도로에서 차량 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위에 도로가 얼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가 크지 않고 운전자들이 보험 처리를 합의함에 따라 종결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서 사망 상태의 A씨와 아내 B씨,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발견했다.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대 자녀들의 목에서 발견된 짓눌린 흔적 등을 토대로 가장인 A(40대)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장 동료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은 A 씨를 119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건강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피해자 B 씨는 큰 부상은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여성의 신변도 확보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과 강남구청 등은 이날 청담역 4번 출구 인근 학동로에서 지름 1m, 높이 60∼70㎝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나가던 차 한 대의 바퀴가 파손됐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강남구청은 사고 현장 2개 차로를 통제 조치했다.
구청 관계자는 “상수도가 파열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어머니 A씨가 집을 나간 뒤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가족들은 평소 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로 A씨의 상태를 확인하다가, A씨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공조...
A씨는 사건 당시 직접 소방당국에 신고했지만 피해자는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부검 결과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겹쳐 아내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이는 둔기로 때렸다는 A씨의 진술과는 다른 조사 결과다.
한편 A씨는...
아기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락한 당일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울증·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 검증하고 있다”며 “A씨가 아기를 살해한 뒤 1층으로 던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소방 당국은 C씨의 동생으로부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와 같은 상황을 확인했다. 당시 구조대는 C씨 집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 침입이나 외상 등 범죄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보일러 연통 쪽에서 일산화탄소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소방당국에 유감 신고가 접수되긴 했으나,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이 2016년 9월 경주 지진이 일어난 곳 근처에서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높아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지진 빈발국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죠.
트라우마 호소하는 시민들…2016년 9월 경주의 악몽
경주 시민들은 이번...
흔들렸다’, ‘집이 흔들렸다’, ‘문자 오고 나서 천장 쪽에서 자잘한 드드드 소리가 들렸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지하에서 웅 하는 소리가 들렸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이후 접수된 유감 신고는 오전 6시 기준 경북 49건, 울산 40건, 대구 10건, 부산 6건, 충남·전북 각 1건 등 총 107건이다.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52분 큰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48분 불을 완전히 정리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18대, 소방관 63명이다.
조계종은 이날 오후 11시 24분에 "안성 칠장사 화재와 관련해 대한불교조계종 제33대, 제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하신 해봉당 자승 스님께서 입적하셨음을 확인했다"며 "종단 차원의 공식 부고는 조계종 총무원과 재적 교구본사인...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칠장사 화재는 오후 6시 50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63명,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만인 오후 7시 52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대원들은 진압 과정에서 요사채 내부에 있던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칠장사는 1983년 9월 경기도문화재 24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화재로 인한 문화재 훼손은 없는 것으로...
앞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양주시 하늘궁에 입소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는 119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모텔 2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 지병이 있었던 A씨가 숨지기 이틀 전 아내와 함께 하늘궁에 입소해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은 채 하늘궁에서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