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환자는 평생 치료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특히 효소 대체요법은 연간 4억~5억 원의 약제비가 소요된다.
HLB테라퓨틱스가 도입한 유전자치료제는 정상적인 GBA 유전자를 세포에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벡터(전달체)에 탑재한 치료제이다. 단 1회 투여로 환자가 정상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를 스스로 만들도록 유도해 정상인과...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 치료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 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이물질로 인지돼 공격받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될 때가 많다. 또 종양 특이성이 낮아 전신투여 치료 효과가 낮은 점도 한계로...
NM301은 HGF 이형체 2개를 동시에 발현할 수 있는 재조합 AAV 유전자치료제로 생산 단계에서는 수율을 최대한 높이고 임상 단계에서는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한 후보물질이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연구에서 NM301을 척수강 내로 투여해 그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개량된 NM301은 생체 내 발현율이 높았고, 척수강 내 주입 시 운동뉴런의...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치료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돼 빠르게 제거되며 효능이 낮아지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한국바이오협회 ‘2023년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1월 기준 전세계에서 2220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6개가 최초로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단발성 장비 매출이 아닌 높은 마진율을 보유한 소모품에 대한 지속적인 매출 발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노바티스는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X-RNA,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유전자·세포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의 신약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국내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주기적 전문가 자문을...
이곳에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총망라하고,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마련한다. 글로벌 기업·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도 설립할 계획이다.
신성장 포트폴리오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장 진출 속도를 당기기 위해 인수·합병(M&A) 대상 기업을 물색 중이다.
툴젠에 따르면 대부분의 줄기세포치료제는 허혈성질환 병변으로 이식 시 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는데, 생존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교정을 통해 세포 생존율과 기능을 높일 수 있다. 툴젠은 이를 고기능성 세포이식용 하이드로겔과 융합해 치료효과가 개선된 세포-조직공학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라트젠이 보유한 핵심...
이곳에는 신성장 전략 중 하나인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 신규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R&PD 센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바이오 및 백신 산업 고도화를 위한 꿈의 무대”라며 “체계적인 플랫폼 확대를 통해 경제적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캐나다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회사 옴니아바이오를 인수하고 국내 GMP생산시설 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전용 클린룸 등을 구축하면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각 사업부가 각고의 노력을 통해 다시 한번 최대 매출 성과를 이루며, 신규 사업인 CDMO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라며...
국내 연구진이 남성 불임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원줄기세포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향후 남성 불임의 예방과 해당 단백질 기전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메드팩토는 연세대학교, 재단법인 길로와 공동연구를 통해 MAST4 단백질이 정원줄기세포의 ‘자가재생’의 특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또한, 회사의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전문가로 이동수 판교 R&D센터 바이오사업개발실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길리어드사이언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을 거쳐 CGT 바이오벤처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에서 미주 지역 사업 부문 책임자로 일해 왔다. 이 부사장은 CGT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CGT플랫폼 확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의 신흥 바이오 벤처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의 이동수 미주 지역 사업부문 책임자(Head of Commercial Div., Americas)를 판교 R&D센터 바이오사업개발실 부사장(VP of Biologic Business Development)으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를 시작으로...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진덤은 기존 DNA 백신 접종에 이용되는 전기천공기기 대비 효능 및 투여 편의성,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DNA 백신 의료기기”라며 “최적화 작업을 통해 코로나 19 DNA 백신 뿐 아니라 피부암을 포함한 적응증 확대를 통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전달 분야로의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주식매매대금 청구,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연구비 환수 등 처분 취소 상고심을 최종 승소로 확정지은 주역이다. 특히 대법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연구비를 거둬들임은 물론,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ADC는 암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항암제를 결합해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존림 대표이사는 11일(현지시간) “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올해 4공장을 필두로...
정밀 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 대상자에 대한 첫 투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첫 코호트(단독요법, exon14결실)를 대상으로 한다. 코호트1은 c-MET 변이 환자 중 엑손14(exon14) 유전자 결실군에 대해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글로벌 바이오업계에서 새로운 치료제 중 하나인 ‘세포·유전자치료제(Cell & Gene Therapy, CGT)’에 대한 다수의 인수합병(M&A)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 화학 의약품, 항체치료제를 넘어서 바이오의약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에도 효과적일 수 있어 많은 바이오업계가...
SK팜테코는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CDMO) 분야의 신성장영역인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 Cell & Gene Therapy)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 후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진화 중이다. 요그알그림 사장이 사업 비전 및 경쟁력, 글로벌 CDMO로서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SK는 제약·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대 시장인...
새로운 치료 기회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기존 치료제 대비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항암 DNA 백신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3상 연구를 추진하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GX-188E는 자궁경부암 환자 70% 이상의 원인으로 알려진 16형 HPV와18형 HPV의 유전자 E6, E7를 암호화하는 DNA 백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