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식량 공급을 늘리는 것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됐다. 인공고기는 기존 축산업에 비해 토지와 물 사용을 90%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농무부도 지난해 인공 배양식품에 대한 규정을 공동으로 정비하기로 하는 등 정부도 새로운 산업 부상에 대응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소좀을 이용한 화장품 출시도 눈길을 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과 바이오 제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0.1%에 해당하는 엑소좀을 고순도로 분리, 정제해 원료화하는 글로벌 원천 기술 ‘ExoSCRT’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피부관리...
농식품부는 지난달에서 중국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와 햄버거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를 검출했다.
바이러스 생존 여부는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한 달여 후에 최종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피자는 가열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고열에서 전염성과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허가된 이뮨셀엘씨주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 효율이 극대화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되는 신개념 환자 맞춤형 항암제다.
살아있는 면역세포가 주성분으로 세포의 생존율과 항암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제조시간으로부터 24시간이라는...
스멉셀은 작은 크기의 고효능 줄기세포를 선별해 줄기세포능을 유지하는 배양법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한 신공정 플랫폼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멉셀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 임상시험을 신청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스멉셀 기술로 고효율의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을 것”...
이 회사는 2009년 서울대 연구팀과 NK세포 배양방법에 대한 공동특허를 출원한 후 특허 권리와 제반 기술을 양수받고 NK세포 대량 배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NK세포만 골라 증식하는 방식이다.
현재 NK세포 치료제인 ‘MG4101’을 간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국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MG4101의...
특히 유정란이 아닌 동물세포를 배양해 생산된 독감백신은 PQ 인증 선례가 없어 보다 철저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WHO PQ인증지원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비교적 짧은 기간에 승인을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 WHO PQ 인증을 기반으로 독감백신 국제 입찰에 적극 참여할...
바이러스 생존 여부는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한 달여 후에 최종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소시지와 햄버거는 가열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고열에서 전염성과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메디포스트는 스멉셀 기술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SMUP-IA-01)의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세포의 증식, 생존 및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를 대량 생산해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멉셀 기술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SMUP-IA-01)의 임상 1상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세포의 증식, 생존 및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 생산 가능하다. 메디포스트는 스멉셀 기술과 관련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바이러스 생존 여부는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한 달여 후에 최종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소시지는 가열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고열에서 전염성과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이번 임상 1/2a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체외에서 배양한 NK세포치료제 ‘SNK01’의 용량별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는 ‘SNK01’의 잠재적 유효성을 부평가지표로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D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환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NK세포는 혈액 내 소량...
2015년 국내 최초 세포배양 3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2016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2017년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등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사노피와 손잡고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산업에 진출한 LG는 최근 면역항암제...
또한 알테오젠은 아일리아의 구성 물질인 아플리버셉(Aflibercept)의 배양 조건 최적화에 대한 생산특허도 확보했다.
아일리아는 혈관 내피 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동반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파마콤파스 조사에 의하면 아일리아는 2017년...
이번 합병으로 에이티젠의 NK활성도 진단키트 및 유전자, 단백질, 항체 제조 기술력과 엔케이맥스의 고활성NK세포 배양 기술력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캐쉬카우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에이티젠은 선천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을 기반으로 체내 면역력 확인...
[IMG::CENTER]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백신 현장방문에 이어 골·관절...
지금은 추가로 fine tuning 작업인 바이오 리엑터 조건 적합화, 세포 및 바이러스 배양 극대화, 정제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손실을 줄이기를 위한 마지막 Engineering run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FDA의 권고 사항이기도 하지만 지난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생산 조건을 확인하고 GMP생산이 실패하지 않게 하기 위한 과정이다.
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1/2a상 승인받았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3월부터 일본에서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미국, 멕시코 진출을 위한 현지 임상도 진행 중이다. 2022년 SNK01의 국내 의약품 품목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NK세포 배양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순도 95%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