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논란과 관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무원 김도희씨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씨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하지만 서세원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당시 탄원서를 통해 서세원은 "공소사실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친다"며 "하지만 목을 조르는 심각한 폭행을 저지르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세원은 "언론보도 등으로 이미니가 추락해 이미 많은 상처를 입었다"며...
유승준 심경 고백, 2003년엔 국내 복귀 시도 "청와대·법무장관에 탄원서 넣기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오는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 고백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논란이 일어난 이듬해 국내 복귀를 시도했던 사실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2003년 유승준의 국내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튜브레코드의 이천희 대표는...
이한나 씨는 "원인니 나에게 있다"며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하려고 한 것이 작년 10월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졌다"는 말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성민과 이한나 씨는 지난 2013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한나 씨는 치과의사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한나 씨는 한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와의...
김씨의 아내 A씨는 "다툼으로 인해 김성민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선처를 호소하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의 심리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김 씨는 캄보디아 마약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앞서...
지난 2월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11년 9월 유 전 대표로부터 자신과 론스타에 대한 일체의 비난·공격을 중단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8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돈을 받은 것은 인정하고 있다. 다만 외환은행에서 해고된 데 따른 합의금일 뿐,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직무에 위배되는 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는 탄원서 반성문을 통해 김성민의 형량을 최대한 줄여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김성민은 집행유예 만료 기간 2주를 앞두고 동일 범죄를 저지르면서, 구속 수사가 불가피했다.
재판부는 오는 5월 1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측은 “인터넷 마약 밀매 정보를 입수해 판매책 5명, 상습 투약범 2명, 경미한 투약범 8명 등 총...
탄원서는 사건 피해자가 재판부의 양형에 참작해달라는 의견을 밝히거나 반대로 피고인이 선처를 호소하는 경우 제출하는 게 보통이다. 사건과 무관한 다수의 사람들이 엄벌을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의 한 부장판사는 "탄원서가 재판부의 고려 대상이기는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도...
변호인 측은 "모든 일은 변호인의 권유에 의해 이뤄졌는데, 명망과 실력을 갖춘 변호사들의 조언에 의해 선처를 호소했을 뿐, 이 행위가 위법하다는 인식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구속된 피고인의 합의서나 탄원서 작성을 위해 한 행위 자체를 문제삼는 게 아니라 내용이 부정한 청탁에 해당된다는 게 문제"라며 "유 전 대표는...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지연 다희) 피고인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어서 탄원서를 내기로 한 것"이라며 "이병헌도 공인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이지연과 다희는 항소장을 접수했으며, 이민정 소속사 측은 같은달 19일 "이민정이 임신 27주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피고인들이 잘못을 충분히 반성하고 있어 상의 끝에 탄원서를 내게 됐다”며 “탄원서 내용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 다희를 처벌하지 말고 선처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이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연예 활동에 대한 부담도 있고, 1심 판결을 통해 자신이 피해자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병헌은 26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이 회장은 작년 8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구속과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등과 함께 이 회장을 선처해달라고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탄원서 제출 까지 이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듦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박삼구...
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를 적용해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한편 서부지법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여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특히 10일에만 반성문을 3차례나 냈다. 지난달 말부터 재판부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진정서)도 수십건 제출됐다.
그런 장 대표가 ‘외환은행 주가조작 사건’으로 재판을 받던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거액을 받고,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돈이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자, 야누스적 행태의 대표격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문제는 장 대표의 억대...
검찰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였던 장 씨가 8억원 외에 추가로 돈을 더 받기로 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가 선처를 호소해 당시 주가조작 혐의로 법정구속됐던 유씨가 집행유예로 풀려나면 4억 원을 더 받는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장씨는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유씨는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풀려나지 못해 추가금액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 제출에 홍 관장, 이 부회장이 참여하는 등 최근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일각에서는 올해 추모식에 범삼성가가 다시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CJ·신세계·한솔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에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CJ그룹은 건강이 악화된 이 회장과 미국 체류 중인 이미경...
지난 8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선처해 달라며 이재용 부회장과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 관장 등 삼성가의 사람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를 계기로 이번 추모식은 분위기가 사뭇 다를 전망이다. 3년 만에 삼성-CJ-한솔그룹이 함께 하는 가족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장손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부회장이 가족을 대표해 주재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도 20일 “잘못에 대해 재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개인적 축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살리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해 최대한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전달했다.
강 전 회장은 5월 회사 돈 557억원을 횡령하고 계열사 자금 2841억원을 개인회사에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조3000억원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도 20일 "잘못에 대해 재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개인적 축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살리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해 최대한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강 전 회장은 자신이 전무로 있던 1998년 당시 퇴출위기에 몰린 쌍용중공업을 사재 20억원을 털어 인수한 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사고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43개 국내·외 항공사가 국토부에 제출한 것과 관련, 행정처분은 일관성이 있고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17일 탄원서에 대한 의견 자료를 통해 무엇보다 인명이 희생된 항공기 사고임에도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보이는 여론몰이식의 책임회피 행태를 우려했다.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