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는 일본 '전국석탄산업관련 박물관등 연수교류회' 회원 40여 명이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교류회는 일본 석탄ㆍ탄전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연수교류회 회원들은 이날 장성광업소를 찾아 수갱(수직 갱도) 등 무연탄 채탄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장성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6일 최근 경영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연료비 상승을 들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가동률 하락 지적에는 '안전 비용'을 언급했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경영 악화를 지적하는 야당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 정유섭 자유한국당...
회사 측은 “2013년 7월 한국남동발전과 석탄건조설비 제조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해 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사업으로 인해 약 103억 원의 적자를 입었다”고 반박했다.
한국테크는 2014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분쟁 조정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8월 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공사가 끝나면 온실가스 26만 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이전보다 80% 이상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 효율이 높아져 석탄 사용량이 13만 톤 줄어드는 만큼 발전 원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중부발전은 옥외 저탄장의 옥내화도 계획하고 있다. 비산먼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대한석탄공사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유정배 사장 등 석탄공사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위치한 강원 원주시의 남부시장을 찾아 쌀과 고기, 과일 등을 구매했다. 석탄공사 임직원은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석탄공사는 2011년부터 전통시장...
내화물 정비 부문에서 포스코의 용광로와 함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강, 비철, 소각로, 석유화학 플랜트에 이어 석탄 복합 발전 설비까지 국내 산업로 부문의 내화물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케미칼사업 부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2차전지 음극재의 국산화를 위해 2010년 8월 LS엠트론의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를 통해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현재...
이달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채탄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11~12일까지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총 공사비는 1조9000억 원 규모로 두산중공업 수주금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자와 석탄화력발전소 수주를 위해 국제경쟁 입찰에 참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수주의향서를 받았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 발주처와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유정배(54) 전 강원도지사 시민사회특별보좌관이 3일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유 사장은 강원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사장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춘천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강원살림 상임이사, 강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
39개 기관은 자산 2조 원 이상인 공공기관 37개와 정부가 손실보전을 해주는 석탄공사와 코트라를 포함한 숫자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우선 올해 전체 공공기관 부채는 495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 5000억 원 감소한다. 부채비율도 157.3%로 9.8%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4년, 부채비율은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향후 5년간 부채비율은...
이들 남아시아 국가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연수를 정책 수립부터 개발, 운영, 유지 관리 실무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시화조력발전소, 소양강댐...
GS에너지는 친환경 분산형 전원인 집단에너지 분야와 자회사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 발전소 증설 공사, 보령 LNG터미널 추가 탱크 건설 및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풍력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풍력을 비롯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GS에너지는 친환경 분산형 전원인 집단에너지 분야와 자회사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 발전소 증설 공사, 보령 LNG터미널 추가 탱크 건설 및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는 바이오매스, 풍력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풍력을 비롯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3월에는 대림에너지가 개발한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차츰 성과를 내고 있다. 하와 풍력발전소는 약 50MW 규모로 총 29기의 풍력발전기로 구성되며 연간 약 204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철강, 석탄 등 거래를 다시 제재하기 시작했다.
올해 11월 5일부터는 항만·선박·조선 분야와 석유·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이란 중앙은행 및 금융기관과의 거래, 에너지 분야 등도 제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에 유동성과 대체시장 발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달 말부터 이란 제재로 수출 피해가...
정부의 세제개편으로 열병합발전용 LNG가 석탄발전용 유연탄보다 더 높은 세금부담을 질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업계가 행동에 나선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열병합발전은 친환경성과 에너지효율이 높아 열병합발전용 LNG는 세제혜택을 받고 있었다. 세법상 ‘비발전용’ 연료로 구분되어 탄력세율을 적용, 일반 발전용 LNG에 비해 kg당 약 18원가량의 세금을...
높은 원자재 가격과 중국의 석탄 수요 증가로 마이너스 성장은 면했지만, 여전히 몽골 정부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오유톨고이 구리 광산은 2027년까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구리 생산지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70억 달러(약 7조9429억 원) 규모의 확장 공사가 완성되면 매년 50만 톤의 구리를 생산할 수 있다. 칠레 등 주요 생산지에서...
여기에 영국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프로젝트도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탈원전 기류에 “문제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탈원전 정책이 최우선 현안으로 떠올랐다. 20대 국회 상반기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맹공을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을...
특히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항만공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 등의 매출 증가에 따라 안정적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오일&가스, 복합/석탄화력, 해양항만/지하공간, 송변전 등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전략과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상반기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