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급 4명 가운데 송 신임 서울청장을 제외한 3명이 이른바 TK(대구·경북) 출신이다. 송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이다. 반면 이 신임 부산청장은 일반공채 출신이고, 나머지 3명은 행정고시 27회 동기 사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전환 차장의 경우 차장 직위가 별정직으로 분류돼 있고, 이에 대한 안전행정부 심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일단 직무대리로...
8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의 고시 2회 선배인 조현관(행시 25회) 서울청장과 동기인 박윤준 본청 차장, 김은호 부산청장 등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1급 승진 후보로 총 8명을 추려 안전행정부에 인사 검증을 요청, 안행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내 1급 자리는 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장...
하지만 김 청장과 행시 동기인 박윤준 본청 차장과 조현관 서울청장은 물론 김은호 부산청장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1급 4자리 모두 이번 인사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1급 승진 후보로 총 8명을 추려 안전행정부에 인사 검증을 요청, 안행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급 승진 후보로 이름을 올린 8명 가운데 행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천안세무서장과 국세청(본청) 정보개발2담당관·전산조사과장·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세원관리국장·조사1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본청 기획조정관·징세법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김 청장은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을 신설, 체납자의 고의적·지능적 재산은닉...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서울청 조사2국이 앞으로 지하경제 추적조사 전담조직으로 운영될 경우 조사기법과 강도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의료업종과 고소득 전문직, 유흥업소 등 현금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과 고급주택 임대사업자 등 불로소득 비중이 높은 부분이 중점 조사대상이 될 것...
서울청 조사2국과 4국이 ‘지하경제 추적조사 전담조직’으로 운영된다. 국내·역외탈세 대자산가와 사채업자 각각 100여명에 대한 본격적인 세무조사도 시작된다.
국세청은 4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을 목표로 세우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세무조사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임환수 조사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지난 2005년 이주성 전 국세청장(행시 16회)과 행시동기인 전형수 서울청장과 이진학 기획관리관, 김창남 전산정보관리관, 홍현국 감사관, 최병철 국제조세관리관, 정시영 국방대학원 파견자 등은 순차적으로 청을 떠났다.
하지만 국세청 내부에서는 김 후보자의 선배인 이현동 국세청장과 조현관 서울청장을 제외한 행시동기 수 명은 국세청에 잔류할 것으로...
이후 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국세청 내부에서는 조 청장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에 적임자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여기에 내부 인사로 행시 27기 동기인 박윤준 본청 차장과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윤영선 전 관세청장...
이후 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일각에서는 조 청장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에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조 청장은 TK 출신이며, 이현동 현 국세청장과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날 조 서울청장은 석주언 사범의 지도아래 수련활동을 가졌으며, 먼저 수련한 선배로서 고난도 동작을 직접 시범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 청장은 신입회원들의 자세를 일일이 교정해 주면서 극치의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위해 수련하는 국선도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조현관 서울국세청장은 지난 8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별관을 방문, 세수확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조 청장은 “조사공무원은 국세청의 얼굴이며, 올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조사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세정환경의 변화에 맞게 효율적이고 원숙한 세무조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H 사무관은 지난 2010년 서울청 조사1국 근무 당시 세무조사 대상 기업들로부터 수 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도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H사무관과 수 명의 직원을 수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H사무관을 정기 전보인사 대상자에 포함시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찰 수사...
현 서울청장인 김 청장은 1958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주폭(술의 힘에 의지해 폭력을 행사하는 주취폭력배)과의 전쟁’을 선포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로 유명하다.
감 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폭 척결’은 서민생활 보호와 선진법질서 확립 및 선제적 범죄심리 억제를 위한 시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