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는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집결해 도심 행진을 벌이고 도심 노숙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건설노조는 임금체불 해소,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보증제도 정착 및 이행보증서 폐지,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노총은 22일 진행하는 동맹파업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주요 이슈의 들고 하나로 꺼내 들 예정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정 모 씨가 휴직급여 800만 원을 반환하라고 명령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정 씨의 아이와 함께 머무르지는 않았어도 자신의 모친을 통해 아이를 실질적으로 양육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재판부는 "어린 아이를 기르는 것을 말하는 육아에는 직접 영유아와 동거하면서 기르는 것 뿐만...
현재, 참여기업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이버다임 등 15개사이며, 다음달 8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중기청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중기청은 제출 과제 중 총 12팀 내외를 선정해 서울중기청장상, 서울고용노동청상,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협력사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 안전전담 기구인 'HSE-Q실'을 신설한 대우건설은 △2017년까지 안전분야 약 2900억원 투자 및 현장 안전관리 인력 대폭 확충 △전 임직원 안전교육 강화 및 전문 인재 육성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이 내정자는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노사정위 운영국장,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정책관, 근로기준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고용,노동 분야 정통관료로 손꼽힌다.
이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에 합리성, 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사정책, 고용정책과 관련된 보직을 두루 거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노동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할...
실제로 지난달 3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대법원에서 나온 '통상임금' 판례에 따라 강모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육아휴직급여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이 임금단체협상의 첫번째 선결과제로 "비정상적인 통상임금을 투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기아차 노조가 학생들을 대신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차별 시정 진정을 낸 배경이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과 중노위의 재심이 이뤄졌다. 중노위는 재심에서 기아차에게 상여금 총 2억3000만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하라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기아차는 불복했다. 개정 기간제법 시행전인 2012년 2월 발생한 임금 차별 사안에 대해선 노조가 아닌...
26일 충남 당진경찰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서울 현대종합설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당진공장 내 철근제강공장 지붕에서 정기 안전점검을 하던 현대종합설계 소속 근로자 노모(38)씨가 추락, 사망한 사건과 관련돼 실시됐다. 현대종합설계 소속 노모씨는 지난 2일 현대제철 철근 제강공장 지붕에서 안전점검을 하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과 관련해 노사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해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방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내용을 전문가들과 면밀히 분석해 입법을 위한 정부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노사는 통상임금과...
롯데칠성음료가 25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열린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우수 노사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대기업 22개, 중소기업 31개, 공공기관 12개 등 총 65개 기업이...
이번 주도 교섭을 하자고 요청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받은 이마트 수사 결과, 최병렬 전 대표이사 등 14명 임직원과 협력업체 M사의 임직원 3명 등 총 17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 전 대표 이외의 임원으로는 부당노동행위 지휘를 총괄한 인사담당 상무를 맡은 윤 모씨가 포함됐다.
신세계 이마트의 노조탄압 등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전일 최병렬(64) 전 이마트 대표이사 등 17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에 대해선 부당 노동행위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서울고용청은 정 부회장이 노조 동향에 대해 보고는 받았지만 사찰 등 부당...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받은 이마트 수사 결과, 최병렬 전 대표이사 등 14명 임직원과 협력업체 M사의 임직원 3명 등 총 17명을 기소의견으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최 전 대표 이외의 임원으로는 부당노동행위 지휘를 총괄한 인사담당 상무를 맡은 윤모씨가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서울고용청으로부터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정 부회장은 이...
만일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사내 고충처리위원이 사건을 조사하며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 지방고용노동청이나 국가인권위원회에 피해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성희롱 사건으로 삼성전기를 그만두고 ‘삼성을 살다’라는 책을 펴낸 이은의 씨, 역시 성희롱 사건에 문제를 제기한 후 해고당했던 현대차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등 피해자들은 여전히...
서울행정법원은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소속 직원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달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한편 지난 10일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통상임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노총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