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 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을 발의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또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55) 이사장으로부터 직업학교 명칭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직업능력개발법’ 개정작업에 일절 관여한 바가 없으며, 단지 개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20명 중 한 명이었을 뿐”이라며 “제게 금품을 제공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즉각 항소해 야당 정치인에 대한 검찰의 탄압에 맞서 진실을 규명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앞서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교명변경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김민성(55) SAC 이사장으로부터 현금 5천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53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 의원은 청탁입법 혐의로 같은 당 신계륜(60)·신학용(62)의원과 함께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혼자만 지난달 21일 구속수감됐다. 나머지 의원들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은 지난 1월28일 오전 9시30분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을 찾아갔다.
이후 김 이사장은 "교명변경 법안과 관련해 교육부의 반대가 심하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신 의원은 김 이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반대가 많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교명변경과 관련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 의원을 이날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교명에서 직업을 뺄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도와주는 대가로 김민성(55) SAC 이사장으로부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현금 50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신학용 의원은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교명에서 '직업'이라는 명칭을 뗄 수 있도록 한 법안과 관련해 상품권 300만원 등 모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학용 의원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특혜성 법안을 발의해 준 대가로 출판 기념회의 축하금 3800만여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신학용 의원 외의 강제구인...
신계륜·김재윤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옛 교명에서 ‘직업’이란 단어를 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법안 통과 때까지 4∼5차례에 걸쳐 김민성(55) SAC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5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학용 의원은 법안 통과를 돕고 상품권을 포함해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 위원들은 활발하게 자유로운 찬반토론을 전개했다"면서 "그럼에도 마치 불법로비에 의해 통과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심사에 참여한 의원들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에서 입법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새정치연합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을 수사 중이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에서 입법 청탁 로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이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그는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김 의원을 상대로 SAC 교명에서 ‘직업’을 빼고...
신 의원은 서종예 교명을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로 바꿀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서종예 김성민 이사장은 신계륜 의원을 포함한 의원 3명에게 같은 청탁을 하며 1500만~5000만 원을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신 의원이 지난해 9월 해당법 개정안을 발의한 시점부터 개정안이 통과된 지난 4월까지 수차례에...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은 SAC의 옛 교명인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직업'이라는 단어를 뺄 수 있도록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을 개정하는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법안 통과 때까지 4∼5차례에 걸쳐 김민성 SAC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5000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학용 의원은 올해 초를 전후해 상품권 등 1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에서 입법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4분께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사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법안 발의는 철학에 따라서 한 것이고 절차를 지켰다”라고...
김민성 SAC 이사장은 SAC의 옛 교명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직업’이란 단어를 뺄 수 있도록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을 개정하는 대가로 개정안 발의 시부터 본회의 통과 시까지 이들 의원에게 각각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날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해 9월께 이들 의원에게 법안 발의를 부탁하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최근 신계륜(60)·김재윤(49)·신학용(62) 의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와 고액기부자 명단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은...
검찰은 이들 의원에게 입법을 부탁했다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옛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 김민성(55) 이사장의 진술 이외에 금품을 건넨 정황이 담긴 CCTV 영상 등 혐의를 뒷받침할 물증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김 이사장과 신계륜·김재윤 의원 등이 꾸린 친목모임 '오봉회'에서 SAC의 교명 변경과 관련한 청탁과 논의가 오간 것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비롯해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최근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와 고액기부자 명단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은 김민성 SAC 이사장이 신계륜...
6일 검찰 등에 따르면 SAC의 원래 명칭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로, 2003년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실업자 등을 교육하는 직업전문학교로 출발했다.
그러나 SAC는 2009년 교육부로부터 4년제 학사 학위를 딸 수 있는 ‘학점은행’(학점인정기관) 인가를 받고 학생 유치에 나섰다. 학교 측은 이름있는 연예인이나 업계 관계자들을 교수·강사로 초빙하고 아이돌 스타를...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의원은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교명을 바꾸는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안은 전문화 사회에서 직업교육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열등의식과 모멸감만...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의원은 6일 서울종합예술직업전문학교(서종예)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 “명백한 정치적 표적수사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몰린 검찰 수뇌부가 위기를 돌파하려는 의도로 벌이는 기획성, 짜깁기식 수사라 단정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출석...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김재윤(49)·신학용(62)의원을 빠르면 이번 주 후반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학교가 최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로 이름을 바꾼 근거가 된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의 개정 과정에 의혹을 품고 있다.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