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슈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 Radu Oprea) 루마니아 경제기업관광부 장관과 '제10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무역·투자와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 논의했다.
산업협력위원회는 2004년 구성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개최했으며, 이번 제10차 회의는 원전, 방산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신세계백화점, 올해 들어 외국인 매출 321% 증가 롯데ㆍ갤러리아도 모두 증가...외국인 전용 멤버십 강화체험형 콘텐츠 비롯 VIP 멤버십 등 ‘외국인 모시기’ 가속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K팝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패션과 뷰티에 대한 호기심도...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이다. 2015년 4월 한류의 중심지인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22일 서울 구로구 오렌지스퀘어 본사에서 ‘CU·와우패스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이장백 오랜지스퀘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렌지스퀘어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상하이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 등 관련 유물 67점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승리하고 돌아가리라’에서는 상하이에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역대 수반들의 활동을...
방문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명소 발굴에 힘써온 서울시가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재생에 뜻을 함께하는 사업자를 2023년 3월에 공모했다. 매직플로우가 인터렉션 미디어와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체험형 미디어파크 사업으로 입찰에 참가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
1층은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서고, 2층과 3층은 본격적인 디지털...
고척돔 인근 골목상권이나 쇼핑몰, 관광지, 서울 시내 호텔 등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SNS 등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 효과까지 고려하면, 서울시리즈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 역시 막대한 규모를 자랑할 전망입니다. 앞선 전례를 살폈을 때 1000억 원 안팎의 파급 경제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한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21일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서울 명품관의 1, 2월 외국인 매출은 각각 100억 원, 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6% 신장했다. 2월 연간 누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명품관은 과거 외국인 매출 비중이 15%에 달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국내 관광 수요가 줄면서 1%까지 떨어졌다. 이후 엔데믹과 함께 외국인 고객...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인이 한국의 맛, 먹거리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맛과 멋이 있는 ‘먹거리’로 세계인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미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직속 재외동포 정책위원, 한국창업진흥협회장, 경기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경제2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지냈다. 2022년 12월 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로 고발됐던 이 전 부사장에게 21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날 빙판 위에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5·강원도청)과 세계랭킹 1위 박지원(28·서울시청)이 나란히 출격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나왔습니다. 2위로 달리던 박지원이 인코스에서 선두 황대헌을 추월하려던 순간, 황대헌이 손을 들어 박지원을 건드린 겁니다.
박지원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대열에서도 이탈했는데요....
비슷한 나이대와 공감대를 가진 1인 가구가 4개월에 걸쳐 서울둘레길 걷기, 서촌‧정동 등 서울의 주요관광명소 도보여행 등을 하면서 친목을 쌓고 사회적 관계망을 맺도록 돕는다.
20일 서울시는 4월부터 7월까지 서울둘레길, 남산 등 주요 숲과 공원, 서울 시내 주요 관광명소 등에서 ‘1인 가구 특화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 예술공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원도심 재생, 주거비 부담 완화, 문화예술 인프라 정비 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여기에는 마포·홍익대 일대 '당인리 문화 창작 발전소' 일대 청년 복합예술 중심지 조성, 서울역·명동·남산 일대 '서울역 복합문화공간·남산 공연예술창작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도시 공간·거주·품격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생을...
창단함으로써 서울과 인천 등 타지에서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학생 16명의 전학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에 올해 입학생 14명까지 더해지며 전교생 30명이 모두 야구부인 학교로 재탄생했다. 올해 초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에도 선정돼 향후 5년간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도 지원받는다.
한편,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도시의 폐자원을 예술로 되살린 도킹서울은 개장 이후 유명 아이돌 그룹 '트레져'의 지난해 Mnet MAMA Awards 영상, 서울 관광 홍보영상 및 각종 방송, 유튜브, 화보 촬영장소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으며, 연간 3만2000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이번 iF 수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BBQ 관계자는 “한때 5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 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서울과 부산에 각각 495.8㎡(약 150평)과 737.2㎡(약 223평)...
지난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뒤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 취지에 공감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사업 신청 대상은 2001~2004년에 태어난 서울 거주 청년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청년이다. 지난해 서울청년문화패스에 선정됐던 청년도 해당 나이에 해당하면 재신청할...
한편,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송민아 팀장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4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제진료팀장으로서 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국부터 귀국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