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용산개발 개입 여부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는 있는데 국토부가 사업권에 개입해야 하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답변해 사업 정상화가 더욱 난망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태생부터 정부와 청와대, 정치권 등이 개입된 정치적인 사업이라고 봐야한다"며 "이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서 내정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택 경기가 거래량로 볼때 2006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정상이 아니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를 풀어 기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정부 차원의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해 정상 세율로 환원하고, 취득세는 1년 정도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논란에 대해선 “분양가 규제는 철폐하자는 게 아니라 경기에 따라 신축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용적률은 도시 전체의...
국회는 6일 류길재 통일, 이동필 농림축산,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후보자 등 4명의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자기표절 의혹이 쟁점이 됐다. 앞서 외통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심재권 의원은 “공동저자로 된 3편의 논문은 한곳에서 연구비를 받아 수행한 논문을 3회나 중복으로 등재되도록 한 신종...
지난 2007년 미래연 발기인으로도 참여한 최 내정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외교통일분과 위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경제2분과 위원), 옥동석 인천대 교수(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과 사회복지학과 선후배 사이인 안상훈 서울대 교수(고용복지분과 위원) 등 이번 18대 인수위 인사들과 정책 스터디를 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윤...
한편 국회는 오는 6일 류길재 통일,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미래창조과학부 등 신설 또는 개편되는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 측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유 후보자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들 세 후보자는 1974년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지 38년 만에 새 정부 장관 후보자로 다시 만났다.
방 후보자는 정통 학자 출신의 노동·복지 분야 전문가로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무엇보다 부동산 핵심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수장에 시장주의자로 평가받는 현오석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과 서승환 전 연세대 교수가 각각 내정된 것도 고무적이다.
새 정부 경제부처 수장들이 시장에 뿌리 깊게 박힌 대못 규제를 뽑아 낼 것이라는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것.
하지만 야당(민주통합당)이 대못 규제 폐지에 딴지를 걸고 나서 시장과 업계가...
다음달 4일에는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6일에는 류길재 통일,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 윤상직 산업통상자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신설·개편되는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안전행정부), 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 윤성규(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8일에는 서남수(교육부), 윤병세(외교부), 황교안(법무부) 후보자가 검증대에 오른다.
내달 4일에는 방하남(고용노동부), 조윤선(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6일에는 류길재(통일부), 진영(보건복지부), 김병관(국방부), 서승환(국토교통부), 이동필(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현재 주택 시장은 정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DTI와 LTV는 가계부채와 연관된 만큼 규제를 완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인수위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범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주택수급 조정을 위해서는 “공공주택 공급은 임대주택 위주로 전환하고 분양주택 공급은...
국회는 다음달 6일 진영 보건복지·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이에 앞선 4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진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복지위는 인사청문회 다음날인 7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박근혜 당선인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의 부동산 대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데다 친(親)시장 성향으로 분류되는 현오석 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서승환 연세대 교수가 각각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됐다는 점도 긍적적인 요인이다.
특히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해 DTI(총부채상환비율)규제, 아파트 전매제한제도 등의 규제를 대폭 손질할...
우선 진영·서승환·윤병세 등은 각각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장수·유민봉·모철민·최성재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정기획·교육문화·고용복지 수석에 내정돼 직전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김 위원장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재산·병역 의혹으로 낙마했다. 이로써 당초 김 위원장이 강조한 인수위 활동 후...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친은 모두 박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류 후보자의 부친인 고 류형진 전 대한교육연합회장은 숙명여대 교수 시절인 1961년 5·16이 발생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맡았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고문으로 추대돼 제3 공화국의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깊이 관여했다. 1968년에는 박종홍 전...
윤성규, 류길재, 방하남 장관 내정자 이외에도 이날 인선 중 진영 복지부장관 내정자(인수위 부위원장), 서승환 국토부장관 내정자(경제 2분과 인수위원), 조윤선 여성부장관 내정자(당선인 대변인) 등 인수위 출신 3명도 내각행 티켓을 잡아 이 같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2004년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당시 첫...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인사청문회 전이어서 전체적인 방향은 말하기 어렵지만 모든 국민들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점검을 해서 파악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 이 같이 밝혔다.
서 내정자는 현재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2분과 인수위원을 맡았던 서승환 연세대 교수(사진)가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로 낙점되면서 향후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 내정자가 교수출신이지만 박 당선인의 오랜 주택·부동산 정책 브레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행복주택(철도부지 임대주택),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등 새 정부가 밝힌 정책을 강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