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부 장관 내정자 “4대강 사업 투명하게 점검할 것”

입력 2013-02-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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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정상적 상황 아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인사청문회 전이어서 전체적인 방향은 말하기 어렵지만 모든 국민들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점검을 해서 파악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 이 같이 밝혔다.

서 내정자는 현재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택시장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내정자 신분이기 때문에 차후에 얘기하는게 맞다”며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이 모여서 최소한 네번 이상 정책적인 논의를 했고 상당한 정도로 구체화됐다”고 설명했다.

서 내정자는 병역 면제와 관련해서는 “병역 문제는 여기 계신분들이 듣고 납득이 된다 그러면 개인적인 거기 때문에 알아서들 써주길 바란다”며 “어렸을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았고 후유증이 있어서 영장이 나오자마자 신청서를 받았는데 그날 제2국민역으로 편입이 된게 전부다”고 해명했다.

서 내정자는 “지금 국토·교통 쪽에 여러가지 현안이 많고 이런 시점에서 후보자로 지명이 되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떻게 하면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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