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이 평소 황해도 평산에 생활용품 공장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진출 가능성이 있다. 샘표 창업주 고 박규회 선대회장과 장남인 고 박승복 2대 회장, 오뚜기 창업주 고 함태호 명예회장도 모두 함경도 출신이다. 샘표와 오뚜기 역시 북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며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밖에 이번 회담에서...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 회사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은 황해도 평산 출신의 '개성상인'이다. 서 창업주는 1930년대 개성 남문 앞 창성상회에서 직접 동백기름을 짜 만든 머릿기름을 팔았던 모친 윤독정 여사를 도우면서 자연히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서 창업주는 1947년 광복 정국의 혼란 속에서 개성을 떠나 서울에 자리 잡은 후 다시 고향 땅을...
한편 희망가게는 2003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의 가족들이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340개 점포(올 4월 기준)가 문을 열었다.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월 평균 243만 원의 가계 순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설화수 탄생 스토리] 장원 서성환, ABC 인삼크림의 탄생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인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오늘날 설화수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그는 깐깐한 상인과 인삼으로 유명한 도시, 개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의 곁에는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제조하는 장인인 어머니가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어머니를 도와 일을 배우며 성장한 장원은...
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에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장원기념관과 전국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 선대 회장은 창업 이래 아모레퍼시픽을...
‘오설록 1979’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이 한국 전통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한라산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오설록 브랜드의 역사와 멋을 극대화하면서 정통성이 깃든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간기획은 이광호 작가가 맡았다. 이광호 작가는 특유의...
1945년 개성에서 창업한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1956년 현재 본사 부지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사업의 기틀을 세웠고, 사업 확장에 발맞춰 1976년 10층 규모의 신관을 준공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어 2017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같은 장소에 창의와 소통을 추구하는 신본사를 건립...
오설록의 시작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 선대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제주도 서광, 돌송이, 한남에 이르는 100만 평 규모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을 일궈냈다.
오설록 차밭은 화산섬이라는 특수한 자연조건...
서 회장은 아버지인 고(故) 서성환 태평양 창업주에게 화장품 사업을 물려받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키웠다.
서 창업주는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을 설립했다. 1932년 서 창업주의 모친 윤독정씨가 부엌에서 동백기름을 짜서 내다 판 것이 기업의 시초였다. 서 창업주는 1943년 개성 김재현백화점에 화장품 코너를 마련하고 화장품 유통 및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9일 장원기념관과 전국 사업장에서 창업자인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 영면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 명은 서 선대회장의...
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정든찌개’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 개점 등 꾸준히 증가해온 희망가게 창업 점포 300호점의 주인공은 부산시 기장군 ‘녹즙 홈배달’의...
서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서성환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주치의는 청와대 (약 구입에 관한) 결재선 상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2014년 9월~2016년 2월 박 대통령 주치의로 근무했다. 서 원장이 주치의로 재직한 시기에는 의약품 구입 비용이 이전 주치의 근무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억여 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약품...
희망가게 사업은 2003년 6월 30일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탈출을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아모레퍼시픽이 희망가게 창업주의 건강권을 위해, 2016년 5월 아름다운재단에 추가로 기부한 2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통해 200여 명의...
서경배 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익재단 설립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이자 서 회장의 부친인 故 서성환 선대회장으로부터 가르침을 언급했다. 서 회장은 “아버지가 과학기술에 대해 늘 관심이 많으셔서 1970년대 제가 자랄 때 항상 ‘과학기술 발전 없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故 서성환...
이중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자녀들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재계는 더욱 바짝 얼어붙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재계에서도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지금 시점에서 사정기관을 동원해 재계를 압박하는 모양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각이다.
A 그룹 관계자는 “가뜩이나...
◆ "아모레퍼시픽 일가, 페이퍼컴퍼니로 조세회피 의혹"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자녀들이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고 서성환 회장의 아들 서영배(59) 태평양개발 회장과 딸 서미숙씨(58) 명의의 페이퍼컴퍼니 2곳이 발견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ING 아시아...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자녀들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과정에는 'ING 아시아 프라이빗뱅크'가 개입해 설립을 도와준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형인 서영배(59) 태평양개발 회장, 누나인 서미숙(58)씨 명의의 페이퍼컴퍼니 2곳을 발견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서영배...
이는 서성환 창업주가 1945년 시작한 전통이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의 이야기를 듣거나 해외 출장을 다니며 들었던 생각을 들려준다. 그리고 직원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서 회장은 현장과 거래처, 파트너를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