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서경배 회장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기본을 충실히 다지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항상 새로운 기회로 창조해...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장녀 민정 씨가 3세 경영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6일 서민정 씨가 기존에 갖고 있던 2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서 씨가 보통주 2.71%를 갖게 됐다고 공시했다. 서 씨의 지분율은 서 회장 51.29%에 이은 2대 개인 주주다.
서 씨는 1991년생으로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컨설팅...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이자 신춘호 농심 회장의 외손녀 서민정 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26.48%) 가치는 1년 전보다 2272억 원 줄었다. 지난달 나란히 전무로 승진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와 차녀인 임세령ㆍ상민 전무의 대상홀딩스의 지분가치도 1년 새 42%포인트 급감했다.
지난 4월 지분 맞교환 이후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된...
이번 전시는 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장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의 기부로 시작됐다. 창작자의 전시를 후원하고 연세대 캠퍼스에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한 것이다. 서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현대미술 프로젝트 apmap(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 에이피 맵)을 통해 국내 젊은 건축가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서경배 회장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대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9조3774억 원으로 이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이 회장과 서 회장의 상장주식 평가액 차이는 무려 4조6000억 원에 달한다.
또 이 회장의 상장주식 평가액은 코스피 시가총액 20위인 LG생활건강(13조9158억 원) 보다 많다.
이 회장은 보통주 기준으로 삼성전자(3.52%), 삼성에스디에스(0.01%), 삼성물산(2.86%), 삼성생명(20.76...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색조 화장품’ 사업 강화에 착수했다.
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초 화장품보다 열세에 있는 색조 화장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인수 대상 기업을 물색 중이다. M&A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대상은 중·소규모 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럭셔리 색조 브랜드로...
◆ 메디안 치약 소비자들, 아모레퍼시픽 회장 고발
가습기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어제(28일) 메디안 치약 소비자 14명은 서회장과 심상배 대표이사, 원료공급사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고발한 가운데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해당 성분이 들어있음을 알면서도 계속해 판매해 왔다"며 "현재 메디안 치약의 시장점유율이 20%, 송염 치약이 5%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잠재적 피해자...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메디안 치약을 사용해온 소비자 14명은 이날 오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심상배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피고발인 명단에는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 관계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담당 공무원이 포함됐다.
고소인들은 서 대표 등에게 약사법 위반과 형법 상 직무유기 등의 혐의가 있다고...
아모레G는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면서 올해 초 서경배 회장이 언급한 매출 목표 6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는 포털 가치 극대화와 자회사 라인의 상장으로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라인은 7월 자회사 형태로 미국·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됐다.
반면 1조 클럽 가입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기업도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에뛰드하우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브랜드와 제품, 고객 서비스 등에서 대대적인 혁신 정비에 나섰다. 글로벌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여 ‘글로벌 1위 영 메이크업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에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향후 2020년까지 현재 약 230개인 에뛰드 해외 점포 수를 50% 이상 늘려 전체...
국내 1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발걸음이 바쁘다. 말레이시아에 3번째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해 빠른 시간안에 해외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연매출 12조 원,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아세안 지역의 수요에 적극...
(재단 운영은) 50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경배 과학재단’ 설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우선주 등을 순차적으로 매각해 재단 출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 회장은 3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재 출연해 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 과학자를...
“세계 최고의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신진 과학자의 발전에 장기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경배 과학재단’ 출범식에서 “저는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명을 이루는 삶을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다”며 인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연구 지원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금으로 설립된 '서경배 과학재단'이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재단 운영 계획과 향후 전략 및 포부를 발표했다.
서경배 과학재단은 기초과학 연구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서 회장이 기부한 3000억 원 규모의 개인 보유 주식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글로벌 해외 사업부문에서 거둔 성과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추진력이 한몫했다.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의 기치를 내건 서 회장은 그동안 아시아뿐만 아니라 차세대 핵심 동력으로 주목 받는 북미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최대 반기 실적을 올렸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친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7% 성장한 1조7197억 원, 영업이익이 27.1% 증가한 30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뷰티 계열사의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8% 성장한 3조4790억 원, 영업이익은 29.1% 성장한 7288억...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국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임원회의에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가능한 한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즐길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직 휴가 관련 구체 일정을 잡진 않았지만 개인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 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면서 국내외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을 강조한 바 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신호탄을 울린 캐나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 북미지역의 사업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 2016년 중동, 2017년 중남미 시장 공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