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하루 2540톤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26.3%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금은 감소세지만, 1인가구가 늘고 식생활 패턴이 바뀌고 있어 앞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2030년까지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수분을 제거하는 싱크대용 탈수기 2만5000개와 건조·발효 방식의 소형 감량기 6850대를 보급한다....
환경미화원 6529명(자치구 직영ㆍ대행)이 평소처럼 거리청소와 생활 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2월 3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ㆍ처리할 예정이다.
어용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최근 폐기물을 활용한 시멘트를 둘러싸고 등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업계 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들은 26일 ‘폐기물 시멘트 성분표시 및 등급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시멘트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등급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회 참석이...
삼성화재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올해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화재로 인한 손해 및 잔존물 제거 비용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 비용도 보장한다. 화재보장 가입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폐기물 운반 및 매립, 소각 등의 비용을 실손 보상한다.
가재도구 보상도 현실화했다. 통상...
독일 중서부 비스바덴에 2024년 준공 예정인 이 WtE 플랜트는 하루 600톤(t)의 도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22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40MW 규모의 지역난방을 공급한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을 거쳐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전력과 열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폐배터리의 재사용으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고, 별도의 전력설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장기간 운영 시 비용 절감은 물론 기존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현행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상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와 이를 활용한 가로등에 대한 안전성 검증 제도가 없거나 안전점검...
마이크 오트워스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 CEO는 “SK지오센트릭과 울산에 재활용 공장을 함께 짓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K지오센트릭의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생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퓨어싸이클의 특허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생활 플라스틱 20%, 사업장 플라스틱 15% △2050년까지 소각·매립 대상을 중심으로 생활 플라스틱 100%, 사업장 플라스틱 45%를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겠단 계획이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바이오플라스틱은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 면제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인증을 받기 위한 바이오매스 함량 기준은 현재 20%에서 2030년 50%까지 강화할...
시행
△폐기물 처리업 위험경보 발령, 기본 안전수칙 준수 필요
2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미정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3건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주 최대 52시간제 국민인식조사 결과
△천막공사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필요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발...
일회용 플라스틱 컵‧용기 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1일 제로마켓 1호점인 홈플러스 월드컵점 개장을 시작으로 10곳에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10개 매장은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서울남현점,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강서점, 신구로점, 송파점...
리필 스테이션, 친환경 생활용품 및 자원 순환 존을 구성해 고객 쇼핑 단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까지 홈플러스 합정점, 신도림점, 남현점에도 제로마켓을 확대 조성한다.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달 내 확대 전개한다. 우선 112명의 어린이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커피소비량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고 커피찌꺼기를 바이오에너지원, 퇴비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한다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소재 커피전문점은 총 1만3516개소로, 전국 커피전문점 5곳 중 1곳(약 19%)이 서울에 있다.
커피찌꺼기는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될 수 있고, 축산농가 퇴비‧사료, 친환경 건자재, 버섯재배용 배지 등...
펄크럼은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고순도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이다.
펄크럼은 생활폐기물에 포함된 가연성 유기물을 선별 후 재합성해 고순도의 수송용 합성원유와 항공유로 전환하는 전체 공정에 대한 독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네바다주에 세계 최초로 완공한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플랜트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이들은 가상공간과 SNS를 활용하여 기업의 임직원과 퇴직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간과 물품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노인과 청년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게 사회적 기업으로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직원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및 전문적 재능을 기부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각종 불평등 해소 캠페인과 실천에 참여하였다.
한국사회에서도 재난...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대응 및 생활폐기물 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서는 발생단계의 폐기물 감축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한국주류수입협회의 공동 노력이 다른 산업계에 귀감이 되길 희망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 차량이다.
그간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을 전제로 개발됐다. 하지만 무인 저속 특장차는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하고, 운행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원격제어ㆍ비상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 계획엔 청주공항의 관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활주로, 여객청사, 화물터미널 등을 확충하는 방안과 함께 광역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 활용 방안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및 세종시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과제로 개헌과...
아울러 사업장 내에 캔, 병 등 생활 폐기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매일 수십 톤씩 배출되는 폐 에천트(식각액)에서 은을 추출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0년 국내 사업장에서 재활용한 자원의 양은 19만여 톤에 이른다.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