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2009년 착공했다.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총사업비 1조 1030억 원이 투입됐다.
영주댐 준공으로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하고, 이 중 1억8000㎥을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농업 환경개선과 더불어 마을회관과 유치원· 초등학교 개보수, 생활 용수 문제 해결 등 마을의 교육·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써 단순한 소득 증대를 넘어 건설적인 농촌 생활 문화 형성을 도운 점도 고려됐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춘지는 1990년부터 경제적 가치인 연매출액에 근거해 세계 500대 기업순위를 측정해 발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비영리...
2000만원의 생활 안전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기상 예측 오보, 녹ㆍ적조 발생 등이 점차 중대한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별도의 정부 조직을 신설하라고 요청했다. 가뭄 대책으로는 국토부 소관으로 돼 있는 댐과 보에 저장된 물을 농업용수로 쓰도록 하고 농림부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저수지 물도 농업용수로 쓸 수...
태국 곡창지대인 나콘사완 주는 가뭄으로 논이 갈라진 가운데 현지 관개국 담당자는 “농업용 저수지에서 생활용수를 취하고 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 가뭄 대책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곡창 지대인 메콩 델타 지역의 농지 약 170만 헥타르...
이 후 28년간 불라칸 지역 13개 지자체의 310만명 주민에게 1일 38만8000㎥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불라칸은 수도인 마닐라에 인접해 수도권의 행정‧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불라칸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공업용수 공급시설 개선, 파평 율곡 수목원 조성 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120일간 아침 인사를 하면서 많은 지역민을 만났다. 민생에 대해 걱정했다. LG디스플레이가 들어오면서 경제적으로 성장했으나 문화거리가 조성돼 있지 않아 젊은 층들이 외부로 나간다”며 “월롱 지역민들은 기업과 지역민의 상생을 원한다.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류준열 우물1호'는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케이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으로 출연했으며 황정음과 함께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했으며 영화 '더킹' 촬영에 임하고 있다.
류준열 팬클럽 측은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한 이유로 “류준열은 여러 인터뷰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다. 그의 꿈과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후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류준열 우물 1호’라고 이름 붙여진 기증 우물은 생활용수가 부족한 캄보디아 마을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가뭄 대책도 점검했다.올 봄은 전국적으로 기상가뭄은 아니지만 당진ㆍ보령ㆍ서산 등충남 8개 군 지역에서 생활ㆍ공업용수가 부족하고 경기 강화와 문경ㆍ영양 등 일부 시군에서 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주의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정부는 가뭄 취약지역에 지하수 개발, 양수장 설치 등을 통해 용수원을 개발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기재부 관계자는 “도수로 시설 설치에 따른 보령댐의 생활용수와 전력판매 수익을 사업비용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재부는 예비비 등의 예산편성을 통해 수공에 지급할 비용으로 전체 사업비의 50%인 약 300억원 정도만 마련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사업비를 부담한 수자원공사와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입장은 난감한 입장이다.
국토부 한...
이 사장은 지난 1월 초 코이카, 수출입은행과 이란의 용수 개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논의가 빨리 진행된 만큼 대표단의 이란 방문 성과 중 공사와 이란과의 실무협의 성과가 가장 빨리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사장은 해외사업과 관련해 현재 국내 농업 인프라는 거의 갖췄기 때문에 앞으로는 해외로 눈을 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시장...
특히 영농기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등 대규모 SOC사업에 1조75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가뭄상습지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전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해 총 82지구에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물 사용 목적과 가뭄 특성에 따라 기상가뭄, 농업용수 가뭄,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유형별로 가뭄 수준을 지도에 서로 다른 색깔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발표된다.
발표는 매월 10일에 하되, 심함 단계 이상일 경우 주 1회 내지 수시로 진행된다. 또 시도 단위로 현재의 가뭄 상황과 향후 1개월, 3개월 전망치를 구분해 발령하게 된다....
또한 도수로에 분기구(6개소) 및 분기관로(2.1㎞)도 함께 설치해 부여군 등 도수로 주변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도 가능해져 봄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걱정을 크게 덜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수로 건설로 보령댐 유역의 가뭄 상황이 크게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보령댐 저수율은 여전히 예년 대비 52.8% 수준이므로 생활속에서의 물절약이 지속...
가뭄 대비책으로는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하천수를 활용한 도수로를 조기 설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6...
사업이 완료되면 요르단 나우르 및 와디에시르 지역주민 10만 여명의 보건 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재이용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해 농업생산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EDCF 제공으로 한국 기업들이 요르단 암만지역 폐수처리 사업에 이어 나우르 지역 사업까지 맡게 돼 중동 인프라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별 예산 조기 배정 사업으로는 외교부의 해외봉사단 사업(248억원), 국방부의 병영생활관 부속시설 및 지원시설 사업(1951억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ㆍ농업인교육훈련 사업(775억원), 보건복지부의 장애인활동지원ㆍ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2166억원) 등이 있다.
또한 환경부의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464억원)...
추가 확보된 용수는 소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7,450MWh(1,860여 가구가 1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전력량)의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댐 하류지역으로 흘려져 하천 생태복원과 수질향상에 기여한 후, 다시 취수하여 생공용수로 공급해 부족한 용수수요에 대처하게 된다.
또한, 섬진강댐 물문화관과 댐 상·하류에 친환경적인 수변공원 및 체육공원이 새롭게 건설되어...
같은 물을 두고 생농공업용수는 국토부, 생활용수는 환경부, 농업용수는 농림부로 나눠졌다는 점 자체가 혼선을 방증한다.
다행히 최근 정부가 통합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지만 만시지탄의 상황이다. 대내외 경제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재로 인한 가뭄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는 “예년 강우량을 고려하면 가뭄이 내년 봄까지 지속되고, 충남 외 다른 지역도 가뭄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며 “생활·농업용수는 물론 공업·발전용수 부족으로 인해 산업단지와 주요 화력 발전소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안전처의 가뭄대책 TF를 중심으로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