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우리 사회는 경제위기, 빈곤과 실업, 사회 양극화, 지역 공동체 해체 등의 사회문제가 고착화하면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복지국가, 사회적 경제 등이 화두로 부상하면서 혁신적 대안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최소 20% 이상의 교육 과정 수료자는 동북여성민우회 생협과 여성민우회 빈스달커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희사이버대 한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다양한 지식기부 활동을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더...
아이쿱생협에서는 고급 수제구두를 대형 유통업체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한 켤레 가격은 조합원가로 11만9000~12만4500원이다.
KC 기준에 의거해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가죽만 구두에 사용한다. 소재 및 정보는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이쿱생협 관계자는 “수제구두는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백화점에서 고가로 판매되지만 장인이 받는...
아이쿱생협이 수제 구두를 생산하는 성수동 구두 공동체와 손을 잡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국내 협동조합에서 구두를 유통하는 것은 처음이다.
아이쿱생협은 수제 구두브랜드 ‘르소메(LESOMMET 불어로 최소, 정상)’를 론칭하고 유통 마진을 대폭 줄인 1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수제구두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쿱생협에 따르면 현재 성수동...
따른 것"이라며 "누구의 배우자가 아닌 김지선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지선씨는 가난으로 16살에 공장에 취직한 인천 지역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1978년 인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됐으며, 인천지역해고노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거쳐 현재 의료생협 이사ㆍ한국여성노동조합 지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쿱 생협의 경우 2008년 조합원 5만4000명에서 2012년 17만127명으로 5년 새 3배 넘게 폭증했다. 매출 또한 2008년 1301억원에서 2012년 3450억원으로 2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어났다. 유기농 소비의 로컬화다.
아이쿱 생협 측은 지난 6일 국내 최초 유기인증 라면‘자연드림 오가닉라면’까지 출시했다. 생활 제품의 유기농화다. 라면이 몸에 해롭다는 편견을 넘어...
아이쿱 생협의 경우 2008년 조합원 5만4000명에서 2012년 17만127명으로 5년 새 3배 넘게 증가했다.
패션업계는 최근 30~40대 남성라인을 강화하는데 혈안이다. 불황으로 기존 여성 옷들이 창고에 재고로 쌓이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 신인류 출현을 감지하고 이들을 공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남성들은 소비자로서 그리 매력적인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30...
iCOOP생협이 국내 최초로 유기인증 라면 ‘자연드림 오가닉라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면과 스프의 원재료 95% 이상이 유기농인 국내 유일의 유기라면이다.
‘자연드림 오가닉라면’은 유기농 우리밀과 유기농 감자전분으로 면을 만들고 라면의 맛을 좌우하는 분말스프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소고기, 유기농 고추, 유기농 양파 등을 갈아 넣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 성공'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이윤구 상임이사가 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통신생협은 이날 회견을 통해 KT의 알뜰폰 제휴사인 에버그린 모바일의 통신 서비스를 기본료 3천300원, 통화요금 초당 1.8원, 문자메시지 건당 15원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 성공'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한영배 교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통신생협은 이날 회견을 통해 KT의 알뜰폰 제휴사인 에버그린 모바일의 통신 서비스를 기본료 3천300원, 통화요금 초당 1.8원, 문자메시지 건당 15원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경기도 안양시에선 작지만 특별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방과 후 돌봄학습지원시설인 달팽이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이 주축이 된 50여명은 경기도 안양시청을 출발해 강화도, 난지도를 돌아 다시 안양으로 오는 180Km 구간을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하지만 ‘끈기’만을 강조하는 여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iCOOP(아이쿱)생협(이하 아이쿱생협)은 지난 13일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약속한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협동조합의 발전을 가로막고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불합리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은 철회돼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오는 22일 개정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아이쿱(iCOOP)생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유기농 케이크 11종을 내놓았다. 밀싹을 형상화한 우리밀 홍보대사 캐릭터 ‘밀랑이’와 편지 쓰는 산타클로스를 케이크 위에 올려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아이쿱생협은 “유기농 우리밀, 유기농 우유, 항생제 없이 자란 닭이 낳은 유정란,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사탕수수로 만든 원당, 천일염 등 건강한 재료만...
협동조합 사업체인 아이쿱생협은 전국 120여개 매장 중 대부분이 기존 수수료율에서 15~20% 인상된 평균 2.4%를 내라는 통보를 카드사로부터 받았다.
다급해진 여신금융협회가 연매출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을 갓 넘어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되는 8만 가맹점에게 우대 수수료율을 유예시켜주겠다고 설명하고 나섰으나 이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유예기간은...
이 같이 생산자 단계보다 유통단계에서 비용이 더 소요된다는 지적에 대해 전문가들은 생활협동조합(생협) 등 산지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협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유통비용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농업인들의...
전국 16만명 소비자로 구성된 iCOOP생협이 대전지역에 ‘iCOOP생협 한밭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iCOOP생협 한밭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출자해 마련한 공간으로 민들레의료생협이 함께 들어서는 협동조합 연대센터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총 면적 1846㎡(558평),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의 1층에는 친환경유기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연드림...
이번 행사는 SPC, (주)우리밀, iCOOP생협 등 43개 업체가 101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2012 우리밀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국제밀 가격안정과 경기침체로 국내산 밀 제품 소비가 줄고 있는데 따라 소비를 늘리고자 개최한 행사다.
한편 서 장관은 우리밀 홍보대사 김나운 씨와 함께 국내산 밀 제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비례 3번엔 마포 두레생협 이사장을 역임한 이명희)씨, 4번엔 당 비정규노동실장인 정진우(43)씨가 배치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박노자 교수는 6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보신당은 이날 △탈핵(핵발전 폐기) △탈삼성, 탈재벌 △탈비정규직 △탈경쟁, 탈학벌 △탈FTA(자유무역협정) △부자증세, 불로소득중과세, 종교인 과세 등 조세개혁 등을 골자로 한 10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사회 양극화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성장’의 동력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유영우 논골신협 이사장, 윤형근 성남용인한살림 상무이사, 김용진 서강대 경영대 교수, 이대중 기획재정부 협동조합팀장, 김성훈 한국의료생협 정책위원,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 등이 참여했다.
마포구 합정점은 매장규모 8563㎡(약 2595평)로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는 입점 철회 요구가 커지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홈플러스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마포지역 망원시장 및 월드컵시장 상인들과 마포 지역 시민단체 마포두레생협, 주민 등 300여 명이 오는 8일 정오 마포구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