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농산물 전문 판매장인 '자연드림' 이나 '한살림 생협'은 자체조사 등을 통해 살충제 달걀은 없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고 있는 SPC 나 뚜레쥬르 등을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에서 계란을 공급받은 적이 없으며 자체 조사결과 살충제나 잔류 농약선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피프로닐 성분은...
아이쿱생협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전문 판매장인 ‘자연드림’은 국내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기 전인 9일 “자연드림 달걀은 살충제에서 안전하다”라고 공지했다. 유럽에서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면서 국내에서도 우려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때다.
자연드림은 “아이쿱인증센터가 농장 점검 시 살충제 성분 사용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한다”라며 “불시에...
송인배 실장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부산·울산지역 총학생협의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2012년 대선 때 처음 만났다. 당시 유 장관 지인이 그에게 민주당 경제자문단 참여를 제안했고 그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 대통령과는 자문단 출범식에서 처음 만났다. 훗날 문 대통령이 유 장관의 저서를 보고 먼저 물밑...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을 허위로 설립해 의사 5명 등 의료진을 고용한 후 2013년 8월부터 3년간 600여 차례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83억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의료생협 설립 조건인 조합원 300명 이상 서명을 충족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설립 인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 가족과...
한살림 등 15개 소비자 생협 매장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2배 늘린다.
지난 2012년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가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사회투자기금(500억 원)을 조성한 가운데 올해는 운영 방식을 개편(민간위탁→직영)하고 민간기금(1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총 기금 규모를 800억 원(2016년 702억 원)까지 확대한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생협의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이러한 내용의 생협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생협 연합회가 현행보다 전국연합회를 쉽게 설립해 공제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회 설립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체 인가된 조합 수의 2분의 1 이상 동의로 설립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의료생협과 그...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부문에 서울시NPO지원센터 △꿈나무지원부문에 코오롱 △국제협력부문에 두레생협 에이피넷 △글로벌나눔부문에 CJ올리브네트웍스 △사랑나눔부문에 KB금융그룹 △함께하는사회부문에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도 수상했다
◇ “CSR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시상식이 끝난 후 1시간 30분간 진행된 수상기업 CSR 담당자들의...
의료생협의 1인당 최저 출자금이 신설돼 5만원 이상 납부해야 조합원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진료비 할인 등에 유인돼 1000원의 출자금을 납부하고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료생협의 탈법행위 억제 등을 위해 설립요건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30일 공포...
이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을 포함, 풀무원, 초록마을, 생협, 홈플러스, E-마트 등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산세로의 윤혁재 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며 신뢰성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다. 산세로는 대부분의 제품에 생산이력제를 시행, 소비자가 마음 편히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개발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이같이 친환경농식품 판매액이 증가한 것은 전문점, 생협 등이 판매장 개설을 확대해 소비자의 구매접근성이 높아졌고, 독립점포 형태의 생협, 전문점 등이 청과류 이외에도 축산, 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종합적으로 취급함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내구재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또한 생협 및 전문유통업체 등 기존 소비지 유통체계를 확대하고 온라인(홈쇼핑)․직거래․로컬푸드 등 친환경농산물의 신규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친환경농식품 판매장은 현재 5228개소에서 6916개소까지 32% 증대하고, 매출액은 현재 1조4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까지 64% 늘린다.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선 기존 친환경 생산단지(48개소)...
한편, 이날 의료생협의 설립요건을 강화하고, 탈법행위 억제장치를 마련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과 소비자 안전 취약계층에 결혼이민자를 추가하고, 집단분쟁조정 신청권자에 소비자를 추가한 ‘소비자기본법’, 다단계판매원이 다단계판매업자에게 서면 뿐 아니라 전자문서에 의해서도 청약철회를 할 수 있도록 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박근혜 정부에서 1기 경제팀을 이끈 현오석 전 부총리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경기 성남의 한살림 생협매장을 찾았다.
2기 경제팀을 맡은 최경환 전 부총리는 경기 성남 인력시장과 민간인력 소개업체를 첫 현장 방문지로 택했다.
또 이명박정부 시절의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은 서울 신월동 신영시장을 초도 방문지로 골랐고, 윤증현 전 장관은 경기...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건강보험공단은 합동으로 의료생협을 빙자한 사무장병원 53개를 적발하고 총 784억원의 건강보험 부당청구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의료생협이 개설한 의료기관 67개소(시범조사 7개소, 본조사 60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상기관 67개소(4개소 폐업 등)...
특히 조합원 300명 이상, 출자금 3000만원 이상이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의 사무장 병원 문제는 심각하다.
지난 2년 반 동안 총 119곳의 의료생협 사무장 병원이 1068억원을 부당하게 받아 갔지만 환수한 경우는 2.2%에 그쳤다. 100억원이 넘는 부당 금액을 챙긴 한 의료생협 사무장 병원에서 한 푼도 거둬들이지 못한...
이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SH공사, 사회주택협회, 서울아이쿱생협 등 관련 기관과 단체 7곳이 참여한다.
시는 희망담론 한마당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해 다음 달말 공동체주택에 대한 행정·재정지원, 제도개선 등을 담은 공동체주택 최종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와 7개 단체는 이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체주택 발전방안과 새로운 주거문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비해 ‘농업-기업의 상생협력 사업’ 확산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5일 전남 중소기업종합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남지역 설명회는 경북 의성과 경남 진주에 이은 세 번째 설명회로 ‘제4회 전남농업 6차 산업화 전문교육’과 병행해 시너지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농업과 기업의...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오는 8월 22일 구례군 용방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구례군 최초의 음악 축제로 개최되며,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례군의 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감원은 최근에는 의료생협제도를 악용해 불법으로 조합과 부속 의료기관을 설립한 뒤 가짜 환자와 공모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금감원 이준호 국장은 "사무장병원이 연루된 사기는 경미한 환자를 직접 또는 브로커를 통해 유치해 허위로 또는 과다하게 입원시키고 진료기록부를 조작·과장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형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