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서해안에 위치한 새만금산업단지는 풍력·해양산업의 최적지로서 이곳에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리나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터전으로 만들겠다”며 “풍력과 해양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산업단지는 2018년까지 새만금지구 북측 1870ha에 9개 공구로 나누어...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만금산업단지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산업단지 1공구 155ha가 지난해 태양광기업인 OCI(주)와 분양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2공구도 새만금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OCI컨소시엄에...
단지 동쪽에는 왕복 8차선 월명로를 이용해 군장산업단지와 세계 최장의 방조제인 새만금으로 진출입이 쉽다.
군산 전주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약 30분대 진입할 수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군산 IC, 동군산 IC와 군산역까지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군산의료원이 위치해 있고 수송지구와 인구 밀집지역인 나운동도 가깝다....
OCI는 현재 전북 새만금단지에 제5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13년 준공되면 OCI는 총 생산규모 8만6000톤으로 글로벌 업체인 바커, 햄록을 제치고 세계 1위 폴리실리콘 업체로 부상한다.
다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태양광 시장의 불황이 장애요소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OCI가 순도를 높이는 기술력과 함께 규모의 경제까지 실현하고 있어 큰 피해는 없을...
단지 서쪽 월명로를 이용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진출입이 쉽고, 군산 전주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약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 서군산 IC, 동군산 IC와 군산역까지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군산의료원이 위치해 있고, 택지지구인 수송지구와 인구 밀집지역인 나운동도 가깝다. 이 밖에 은파유원지, 고속터미널...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산업단지 내의 군산대, 전북대 부지에 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등 4개 대학의 QWL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전북도, 군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동일 부지에 문화편의관이 설립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내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음 사항에...
정부가 시화·반월, 구미·왜관,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 산업단지에 QWL(Quality of Working Life) 대학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무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3개 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새만금사업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전북도 등 7개 부처·지자체 등이 참여해 향후 20년간 서울 면적의 1.5배인 401㎢를 복합도시,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환경부는 농림수산식품부, 전북도 등 7개 정부기관이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생태계 단절 등의 환경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예방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삼성과 OCI가 새만금으로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결정한 배경은 그린에너지 산업의 최대 수요처로 예상되는 중국과 교역에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그린에너지 산업은 사업 특성상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 만큼 새만금 지역에서 대규모 부지 확보가 유리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바이오 의약품은 ‘오송’= 충북 오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산업단지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비 변동요인을 반영하지 않아 8000억여원의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강석호 의원이 15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개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08년 10월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새만금산업지구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국토해양부와 새만금사업단과의 협의도 없이 배사관이 설치될 때까지 제7부두 투기장에 준설토를 옮기도록 하는 계획을 짜고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 준설토 11만㎥를 산업단지까지 운반하기도 했다.
현재 감사원은 이들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82조의 규정에 따라 징계처분할 것을 국토해양부에 촉구한 상태다.
이밖에도 감사원은 부적정한 건설계획 및...
한편, 삼성은 지난달 27일 새만금에 7조 6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4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발표한 바 있으며, 연구 및 개발 주체인 삼성전자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이 풍력 사업에 비해 태양광부문에서 사업화속도가 더딘 편은 맞지만 시장초기진입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5대...
OCI는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부지 내에 2만4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5공장을 짓는다. 제5 공장의 생산규모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다. 총 연산 8만6000t의 생산량 역시 세계 최대 규모다.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증설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까지 1조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배 늘린...
삼성은 이어 2026-2030년 2차로 새만금 3.3㎢에 에너지 스토리지시스템(ESS,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과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며, 2031-2040년까지는 4.1㎢부지에 연료전지 분야 등을 추가 투자해 새만금 일대를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로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포메탈은 새만금 주변 지역인 서산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한다. 또한...
삼성이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는 새만금 지역중 2021년 이후 매립 및 개발이 진행되는 부지 77.1㎢(2332만평) 중 신·재생에너지 용지 11.5㎢(350만평)이다.
삼성은 새로 조성되는 그린에너지 산업단지에 2021년부터 우선 약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 발전기 △태양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등 생산 시설과 함께 연구ㆍ개발을 위한...
삼성관계자는 “삼성이 새만금으로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결정한 것은 그린에너지 산업의 최대 수요처로 예상되는 중국과의 교역에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에너지 산업은 사업 특성상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데 새만금은 개발 초기이기 때문에 대규모 부지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함께 감안됐다”고...
삼성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 11.5㎢(350만평) 부지에 2021년부터 20년간에 걸쳐 풍력,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차로 4.1㎢(125만평) 부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 그린에너지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구축할...
새만금 사업은 정부가 2020년까지 22조687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0여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의 140배, 서울 면적의 3분의 2가 새로이 국토로 확장되며 이곳에는 대규모 산업단지, 농업용지, 항만, 국제공항, 고속도로, 복선전철, KTX, 레져관광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야말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내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1조8000억원을 투자,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부지 내에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5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했다.
오는 2013년 5공장이 완료되면 OCI의 연간 생산량은 8만6000톤으로 세계 1위로 도약하게 된다.
특히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던 원자력이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그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이제 태양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