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에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농생명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중국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새만금이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나리 회의에서 양국 정부는 거시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주요 의제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과 새만금 한중경제협력단지 등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한국의 창조경제, 중국의 혁신정책 등 양국의 벤처·창업 투자 정책도 소개된다.
아울러 한국의 대회경제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등 한국과 중국의 싱크탱크 기관간 교류·협력방안 등도 함께...
OCI가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추진 중인 303MW 규모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OCI의 새만금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 OCI SE는 오는 201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1단계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5900억원을 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OCI 증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18일 밝혔다.
OCI SE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7일 오후 2시 군산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정부·지자체·대학·기업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허브산학융합지구(반월·시화)에 이어 두번째로 준공된 전북 새만금산학융합지구에는 4개 대학의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조성돼 인력양성·취업·중소기업 기술력...
또한, OCI는 새만금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를 연내 착공해 오는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우현 OCI 사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폴리실리콘 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익률을 높이는 등 두 가지 사업을 축으로 태양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실리콘 시황은 점진적으로 회복돼 공급 과잉이 해소될...
여기에 이미 준설공사가 진행중인 2조원짜리 삼성토탈의 서산 석유화학공장 증설 계획과 이달 21일 기공식을 가진 1조원짜리 OCI 의 새만금산업단지내 친환경 열병합발전소 계획까지 합하며 착공규모는 7개 프로젝트, 13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밖에도 5조원 규모의 여수 산업단지내 공장증설 계획이 내년 12월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편 현 부총리는 이날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열린 OCI 기공식에도 참석했다. 기공식에 참석해 달라는 OCI 측의 요청에 따른 방문으로 정부가 기업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메시지가 강하다. 이 곳에서 현 부총리는 “투자가 답이고 민간 투자 활성화야말로 경제회복의 정공법”이라며 “기업의 투자심리 관리를 정부 정책의 중심에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새만금 유역은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으로 점오염 물질(생활하수·산업폐수·축산폐수처럼 오염물질이 특정한 지점에서 발생하는 것)은 59.8% 감소했다. 반면 비점오염 물질(양식장·야적장·농경지배수·도시노면배수 등과 같이 광범위한 배출경로를 갖는 것)은 16% 증가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새만강 유역의 비점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인근 농지의...
OCI가 새만금산업단지에 1조원 규모의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며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는 새만금 단지에 일반 기업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투자다.
OCI는 21일 이연택 새만금위원장,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국회의원, 이수영 OCI회장 등 약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산업단지의 젖줄인 OCI의 열병합 발전소의 완공은 인프라가 완성됐다는 의미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새만금 산업단지로 입주하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겁니다.”
이수영 OCI 회장은 21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에서 OCI의 열병합발전소 설립을 기반으로 새만금 산업 단지의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전북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OCI 열병합 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현 부총리는 지난 7월 말 이곳에서 1조원 가량의 투자를 약속한 OCI 김재신 사장을 직접 등에 업기도 했다.
현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지난 방문 당시 기공식에 참석해 달라는 OCI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현 부총리는 “(참석하겠다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7월 ‘1박2일 현장방문’ 이후 50여일만에 새만금 산업단지를 다시 찾았다. 당시 열병합 발전소 건립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한 OCI 김재신 사장을 부총리가 직접 등에 업었던 곳이다.
현 부총리는 21일 오전 새만금에서 열린 OCI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발전소 건립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이번 방문에 대해...
수출할 때 외국계 회사가 아닌 웅진케미칼의 기술이 쓰일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PS)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PPS는 금속을 대체하는 소재로 열에 견디는 성질이 뛰어나고 화학적 환경에서도 물성이 지속되는 특징을 지녔다.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PPS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PPS는 금속을 대체하는 소재로 급성장하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대표 소재다. 열에 견디는 성질이 뛰어나고 화학적 환경에서도 물성이 지속되는 특징을 지녔다. 특히 PPS...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괄수주(EPC) 방식으로 수행해 2016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자체 설계, 제작, 시공능력을 모두 보유한 회사의 강점을 인정 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새만금산업단지가 활성화 시 이번 프로젝트와 유사한 건설 공사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계획입지 관련 규제를 개선키로 한 것이다.
정부가 관리하는계획입지에는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경제자유구역, 물류단지 등이 있다. 앞서 현 부총리는 지난주 1박 2일 민생현장점검 일정 중 새만금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기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한 바 있다.
한편 전날 현 부총리는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예정부지를 찾아 이곳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한 OCI-SE의 김재신 사장을 실제로 업기도 했다. 사업자인 OCI-SE가 사업비 9600억원을 투자했던 사업이 환경규제에 막혀 지연되다가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차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곳이다.
현 부총리는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는 양질의...
1박2일간의 현장점검 일정에 나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새만금 산업단지에 1조원 가량을 투자한 OCI-SE의 김재신 사장을 실제로 등에 업었다.
현 부총리는 이날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예정부지를 찾았다. 사업자인 OCI-SE가 사업비 9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환경규제로 사업이 지연돼 지난 5월 발표한...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는 열병합발전소 예정부지가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1단계 투자활성화대책’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지원과제에 포함된 곳이다. 사업자인 OCISE가 사업비 9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 환경규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정부의 대책 이후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환경부,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열병합발전소 착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