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철도 선로 무단통행으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는 132명으로, 이 중 97명이 사망했다.
2013년부터 올 6월까지 코레일 철도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하다가 적발된 인원은 18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3년 27명, 2014년 61명, 2015년 44명이 적발됐다. 올 상반기에는 48명이...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제1회의실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왼쪽부터)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등은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광림 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SOC 예산은 하나도 집어넣지 않았고 오직 조선업·해운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6만8000개 일자리 예산” 이라고 재가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오늘 만나서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면서 “(서별관청문회) 증인채택뿐만이 아니라 (기재·정무위) 연석회의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오늘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협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전날...
새누리당은 18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데 대해 이 감찰관의 사전 수사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논평에서 "법의 틀 안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사전 기밀누설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우 수석에 대한 수사의뢰를 한...
새누리당은 17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을 일부 언론사에 누설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어떤 경우에도 특별감찰관을 포함한 파견 공무원은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하면 안된다고 명확하게 법에 규정 돼 있다”면서...
국민의당은 17일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의 홍보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상이 밝혀지기는커녕 한 점의 의혹마저도 다 묻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이 수사를 착수한 지 한 달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검찰의 수사 기준이 법과 원칙보다는 다른 곳에 있다는...
새누리당은 17일 ‘선(先) 추경 후(後) 청문회’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등과 기자회견을 갖고 “약속했던 대로 국민이 기다리는 선 추경하고, 후 청문회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기재위에서 정무위에 불러야 할 증인들을 전부 부르면 개별 상임위별 청문회가...
국민의당은 17일 새누리당이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협상에 제대로 임해 추경 심사를 발목잡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추경이 신속히 추진되고 이들(최경환·안종범·홍기택)이 청문회장에 나올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협조를 다시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에 국민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기...
새누리당은 1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 대책을 논의할 당내 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달 남짓 남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당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의...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11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놓고 2야당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는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밀월시대를 선포하는 자리”라며 “수평적 당청관계의 가능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의 관계가 험난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정청만 결속한다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1일 “여당의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 소위 대통령 친정체제를 확립했다고 상당히 즐거워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집권 여당이 선거 결과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서 선거가 끝난 지 3개월 지났는데도 앞으로 이 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새누리당은 10일 사드 배치를 반대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별다른 성과 없이 귀국한 것을 두고 “결국 빈수레만 요란했다”고 혹평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께 우려와 걱정을 끼치더니 예상대로 사드에 대한 그 어떤 성과나 알릴 사실조차도 없이 그저 방중에 대한 소감과 느낌 정도뿐인 해외여행 수준의 일정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을 방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에게 “오늘이라도 당장 방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사드배치는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한 것인데 더민주 초선 의원의 방중은 오히려 중국만 이롭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