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년 총선 공천 제도와 관련해 “100%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유세지원에 나선 최 후보 공천과 관련, “공천을 과거처럼 국회의원이 하지 않고 100% 여론조사로 해서 고성군민이 원하는 최평호 후보를 공천했다”며 “그러면 당선이 보장된다. 앞으로 모든 선거 공천은 이런 식으로 할 것”이라고...
그러면서 "현행 당헌·당규를 기본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향식 공천방식이 반드시 만들어질 것이고, 그 과정에서 누구도 새누리당을 균열시키거나 깨는 일들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여권 대선후보설과 관련해선 "당원의 한 사람으로 반기문 총장님 같은 분이 우리 새누리당에 함께한다면 대환영 할 일...
그는 “당헌당규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이미 많은 과정을 거쳐서 당론으로 정해진 상향식 공천, 공천권을 국민들께 돌려주자는 약속만 지켜주면 싸울 일도 없고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재차 “나도 공개·비공개 구분하는데, 김 대표가 솔직히 언론 플레이를 너무 자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 대표가...
김 대변인은 “기구에서는 안심공천제를 포함한 상향식 공천제 안을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권 국민께 돌려드리는 원칙하에 현실적으로 새정치연합이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는 불가능하다”며 “역선택을 막을 방법이 없다. 국민 공천제 취지하에 새로운 공천제도를 만들기 위한 특별기구를...
원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완전국민경선 방식을 의원총회에서 추인했는데, 새로운 사정 변경이 생겼고, 따라서 오늘부터는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최대로 반영하는 것을 토대로 새누리당식 상향식 공천 방식, '제3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는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사실상 당론이었던 오픈 프라이머리의 폐기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원 원내대표는 “큰 틀에서 오픈프라이머리의 정신이 상향식 공천이고 국민 뜻을 최대반영 공천제”라며 “큰 틀에선 같다. 현실적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는 안 된다. 야당 혁신안을 보면 컷오프도 있고 전략공천도 있어서 우리당은 총선 공천룰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앞서 오전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서 오픈프라이머리에...
앞서 윤 의원은 지난주 북한 지뢰 도발 사건의 책임 소재를 놓고도 김 대표와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 것은 여야가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를 하기에는 정치적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며 “김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상향식공천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중요한 요인도 바로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이었습니다.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 일부는...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재차 꼽았다.
그는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야당에서 일부는...
최근 당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상향식 공천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에서 최고위원들과 상의를 거쳤으며, 최근 청와대에도 견해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연 원장직은 지난해 3월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3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다.
김 대표는 앞서 박세일...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가 내년 총선 공천을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토대로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장관이라도 손 놓고 있다가는 공천이 날아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근에 장관으로 발탁된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부 장관의 경우 연말까지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철저한 상향식 공천에서 지역 주민들의 뜻대로 공천됐고, 결과에 끝가지 승복하는 불복이 없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현장 돌아보니 정치 불신과 혐오감이 매우 높았다”면서 “정치권 모두가 불신 받는 상황에서 3곳 이겼다고 진정한 승리라고 볼 수 있는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승리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가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승리 배경으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 지역적으로 어려움에도 이렇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한 것이다. 상향식 공천”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민경선제가 실제 도입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조직이 판치는 우리나라 정치판에서는 상향식 공천의 장점이 살려지기보다는 오히려 조직이 열세인 정치 신인들의 제도 정치권 진입만 어렵게 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지역구 수를 줄이지 않는 상태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실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설사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비례대표 리스트 작성의...
강 의원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100% 여론조사를 통한 상향식 공천이 원칙이지만 그에 따른 마땅한 인물이 없다면 전략공천을 하든 후보는 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전략공천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또 다수의 후보가 난립할 경우에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에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서 공직자 공천 후보 기준으로 축소심사해서 적당한 인물을 2배수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위원장인 이군현 사무총장은 “가급적 빨리 심사를 해서 2월 초순에는 공천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상향식 공천이 당의 기본 원칙이자 철학,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지역별로 관악을의 경우 오신환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8일 출사표를 던졌고, 이어 김철수 전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1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울러 당의 각종 공직선거 후보자는 국민공천제 등 상향식 추천방식을 통해 추천하기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모두가 참여하는 예비선거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에 관한 기타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할 방침이다.
공천관리위원회 대신 예비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선거 참여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해...
이날 시무식에서 97개 당협의 조직개편 및 4월 재보선 공천, 사무처인사와 관련해 ‘선당무사’(先黨無私)를 강조했다.
그는 “인사에서도, 공천에서도 사사로움이 개입되지 않게 공평하게 하겠다”며 “당 대표께서도 상향식(공천)을 원칙으로 하고, 최대한 빨리 후보자를 확정해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상향식 공천, 완전국민경선제 등 정당제도를 고치는 일부터 불체포·면책특권 폐지, 겸직 금지,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과 같은 국회의원의 기득권 내려놓기까지 내용도 다양하다. 워낙 자주 들어와서인지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기득권층이 스스로 가진 권한을 버린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해탈한 자가 아니고서야 누가 등 떠미는 것도 아닌데 굳이...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우선 외부 영입 전문가 몫을 제외한 세대별, 계층별 비례대표 후보를 상향식 선출로 정하는 공천개혁안을 발표했다.
선거개혁 분야에선 최근 헌법재판소의 현행 선거구 상·하한선 인구비율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선거구 재획정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미 선거구 획정을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