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하더라도 2014년 3월까지 글로벌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 기업은행장을 지낸 윤 부회장을 등기임원으로 지명하고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동의를 받아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윤 부회장은 행시 21기로 옛 재정경제원 은행제도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이후 그가 핵심 계열사인 전자와 반도체 임원을 거치며 치밀한 업무처리 능력을 보이자 1997년 그룹 회장실 부사장으로 전격 발탁했고,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본부를 만들면서 그를 본부장에 앉혔다.
그는 구조조정본부장 재직 중 부회장 까지 오르며 ‘2계급 특진’이라는 LG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승진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빅딜, LG전자·정보통신 합병, IMT-2000...
금융위원회 임원들이 거쳐 가면서 주요 금융기관 CEO 및 협회장으로 가는 노른자 자리가 됐다.
김용환 전 수석부원장은 2011년 2월에 퇴사해 수출입은행장에 선임됐다. 김 행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정경제부 복지생활과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장 소속으로 농·축협 등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할 수 있는 상임기관이다.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서정의(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종수(현 충남대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교수), 이명수(전 농림부 차관)씨를 각각 선출했다.
임원 등의 인선은 지난 14일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979년 동자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통상부 과장, 산자부 심의관, 무역위원회 상 임위원을 거쳤다. 이후 2003년에는 7대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04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2006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두루거쳐 지난해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은 행정고시 12회 출신으로 산자부 과장...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 오너의 남자로 처음으로 꼽히는 인물로는 삼성물산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현명관씨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유명한 지난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이후 조직 개혁의 일환으로 그를 비서실장에 앉혔다.
현명관씨의 비서실장 임명은 깜짝 카드였다. 공채 출신 삼성맨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시 현명관씨는 영문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전략상임위원회에 참가해 주요국 표준화기구 대표들과 ISO 표준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ISO 5개년 정책인 ‘2011-2015 ISO 전략계획’의 중점분야인 수자원 관리, 지속가능성장,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의 표준화전략을 포함한 2012년 실행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또...
하나은행은 또 행장 유고시 상임이사 중 행장이 미리 정한 이사가 직무를 대행토록 했으며, 임원 중 일부에 대해 외부위탁 파견연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월 행장 등 이사의 임기를 3년 이내로 하고 연임시 임기를 1년 단위로 정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매년 1회 임원 평가를 한 뒤 그 결과를 연임 여부 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의원회관)
11:00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고문, 삼성 떡값검사 폭로 대법원 판결 관련
규탄기자회견(서초동 대법원 앞)
13:30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
14:00 국회 구제역 이후, 축산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신성범 의원ㆍ의원회관)
14:00 특임장관, 강릉대 특강(강릉대)
16:00 외교부1차관, 신임장 수여식...
결국 1997년 1월에는 은행장 등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시기능을 제고하고 은행의 의사결정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상임이사 중심의 이사회제도를 도입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은행 이사회를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로 구성하되 상임이사의 수를 전체 이사수의 50% 미만으로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또 비상임이사는 대주주 대표, 소액주주 대표, 이사회가 각각 50%, 30...
경제개혁연구소의 ‘공공기관 지배구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임직의 46.5%, 비상임직의 30.4%가 정·관계 출신이며, 상임직의 32.5%, 비상임직의 27.9%가 ‘대선관계 인사’로 채워졌다. 특히 상임 임원 중 관계 출신은 2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소속 정부부처 출신 공무원이 69.8%를 차지했다. 공공기관은 고위 관료들의 ‘낙하산’ 자리인 셈이다.
하나금융이 제정한 ‘하나금융지주 기업지배구조규준’에 따르면 상임이사 임기는 최초 3년 후 연임시 1년단위로 연장하며, 연령을 만 70세로 제한한다. 또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산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신설했다.
회추위는 이사회 산하 경영발전보상위 5명과 운영위 사외이사 4명 중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한국거래소가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내홍을 겪던 본부장급 상임이사 선임안을 결국 다음달 임시 주총으로 미루게 됐다.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선임건 등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28일 오후 4시 여의도 사옥에서 열리는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6명 선임안, 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 선임, 임원보수한도액 등 4개 안건에 대해 40개...
행정고시 22회,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뉴욕 재경관, 재정경제부 관세국장, 조세정책국장, 국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최근까지 IMF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신임대표는 취임식에서 BRAVO라는 5가지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기만료에 따른 후임 상임이사 선임안건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시주총을 열고 처리할 예정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부이사장)과 이철환 시장감시위원장의 후임으로 정부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거래소 노조는 '낙하산 인사 저지투쟁'을 벌이며 사측과 대립해왔다.
노조는 거래소가 임원선임...
이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참석고객들의 위상과 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의 ‘클래식과 경영콘서트’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수고객 CEO들에게 클래식을 통한 경영자의 리더쉽...
본부장급 임원은 경험과 능력이 있는 시장전문가가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는 시장감시위원장은 전문성과 권위를 갖추고, 외압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장감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이철환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이며, 김덕수 상임감사와 진수형 파생상품시장본부장도 각각 청와대와...
"김상헌 NHN의 사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 긴밀히 협의하는 것 같다.”
광고와 마케팅에 수년간 일했던 사람들은 법조인 출신 김상헌 사장과 대기업 임원 출신 정태영 사장의 마케팅 반만 따라하라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이같이 투덜대곤 한다. NHN과 현대카드는 CEO의‘맨파워’로 업계 선두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디자인 경영...
3일 현대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김 부회장은 지난해 말 사임하고 그룹 상임고문직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부회장단은 14명에서 12명으로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연말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부사장급 이상 임원인사를 1월로 미뤄온 상태다. 연말 울산공장장을 비롯한 사장급 임원 인사가 단행된데 이어 부회장급 임원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