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3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08만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만4000원(7.2%) 올랐다.
그러나 물가 수준(물가 상승분 제외)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87만6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만7000원(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뒤...
국세 수입을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근로소득세 중심으로 전년보다 8조 원 늘었다. 고용회복으로 상용근로자수가 늘면서 소득세도 덩달아 늘어난 것이다.
법인세는 수출 호조 지속 및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으로 21조4000억 원 더 걷혔다. 부가가치세도 소비 회복과 제품 수입 증가 영향으로 5조3000억 원 늘었다.
반면 교통세는 휘발유‧경유에 대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법정 외 복지 비용’은 23만4000원이다.
이 중 32.6%가 식사 비용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같은 조사에서 식사 비용은 법정 외 복지 비용에서 30~40%의 점유율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은 직장인 점심...
종사상 지위별로는 정규직을 의미한 상용근로자(1591만8000명)는 코로나19 방역·디지털 전환 산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27만5000명(1.8%) 늘면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임시일용근로자(203만5000명)도 23만6000명(13.1%) 늘면서 10%대 증가율을 지속했다.
임시일용직 증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임시일용직의 규모 자체가...
협동로봇은 근로자와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는 로봇이다. 수술용 로봇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획득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급여평가 등 관련 절차를 밟는 데만 1년 이상 소요돼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로봇은 무한 확장이 가능하지만, 제도적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고...
상용화된다면 수소경제의 포문을 열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구사업자들이 실증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제도 정비를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지맥스도 방문했다. 지맥스는 자동차‧IT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근로자와...
종사상 지위별로는 정규직을 의미한 상용근로자(1587만5000명)는 코로나19 방역·디지털 전환 산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28만5000명(1.8%) 늘면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임시일용근로자(193만1000명)도 24만4000명(14.4%) 늘면서 2개월 연속 14%대 증가율 보였다.
임시일용직 증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임시일용직의 규모 자체가...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76만7000명(5.2%), 임시근로자는 34만2000명(8.2%) 늘어난 가운데, 일용근로자는 14만9000명(-12.3%) 줄었다. 일용근로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째 감소세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6.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7만5000명(1.8%),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9000명(3.0...
스마트 안전고리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장비와 LTE CatM1을 통해 연결, 고도 정보 및 안전장치 연결 정보 등을 감지하는 장치다. 관리자는 앱이나 웹을 통해 근로자의 상태 및 작업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우수상은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연결할 수 있는 가전 전용 LTE 모뎀을 제안한 ㈜아이즈비전 △대형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TPMS)...
앞으로 상용근로자와 프리랜서에 대해 매월 소득을 파악하고, 고용보험 가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세법을 개정하고, 국세청 내 소득자료 관리체계 구축과 근로복지공단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실시간 소득 자료 관리시스템을 하반기까지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미용의료·법률 광고 등 전문직 플랫폼을 올해 한걸음 모델 신규...
또한, 세계 최초로 로봇의 구성품을 모듈화해 작업 현장별로 특화된 맞춤형 제품을 단기간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산업 안전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만6000명(4.7%), 임시근로자는 37만7000명(9.8%) 각각 늘어난 가운데, 일용근로자는 6만 명(-5.3%) 줄었다. 일용근로자는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째 감소세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6.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1000명(2.0%),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4000명...
비교적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근로자(정규직 포함 1년 이상 고용계약 노동자)도 전년보다 1만2000명(7.8%) 늘어난 16만6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자영업자는 월평균 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4000명(18.1%) 늘었다.
자영업자 중에서는...
종사상 지위별로는 정규직을 의미한 상용근로자(1582만9000명)는 전년대비 23만8000명(1.5%)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고령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으로 의료‧요양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연구개발 등의 수요가 늘면서 관련 업종인 보건‧사회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상용근로자 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산재사고사망자의 35.4%는 상용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서, 45.6%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추세적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사고사망자는 감소하고, 300인 미만 사업장에선 증가하고 있다. 위험 업무를 소규모 하청·협력업체로 넘긴 결과다. 이런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경영책임자 처벌만 강조하다 보면, 하청업체...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계약기간 1년 이상)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2년간 누적 67만1000명 증가했다. 반면, 임시·일용근로자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자영업 업황 악화에 따른 고용원 정리와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연말 현재 근무 중인 월평균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는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정훈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중간에 입사했다가 회사를 나간 경우에는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난임시술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가 확대된다. 서민 부담 경감 차원에선 경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한도가...
7%, 22.0%를 나타냈다. 5일 이상 장기휴가 사용 경험률도 2019년 18.2%에서 2020년 9.4%로 감소했다.
국민문화예술활동·국민여가활동조사는 2021년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근로자휴가조사는 올해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0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에서 지난해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자본금 3억 원 이상 기업(공공행정 등 제외)이 1만3429개로 전년보다 1.3% 늘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기업의 종사자 수도 471만3000명으로 1.1% 증가했다.
반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조사대상 기업의 총매출액은 2360조 원으로 전년보다 3.2% 감소했다. 기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