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지난 5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방안을 반영한 CMIM 협정문 개정안과,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뉴 로드맵+’의 세부과제를 승인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상법상 법인인 AMRO를 국제기구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캄보디아와 함께 아세안+3 금융협력 분야의...
CCP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합의에 의해 거래에 따른 채무불이행이 국내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장외파생상품 매매에 대해서는 청산회사를 통해서만 청산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이미 시행 중인 개정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취득 허용 관련 규정 등을 정비했다.
정무위는 정부 개정안에 포함된 CCP 도입과 상법 개정안에 맞춰 자본시장법을 일부를 개정하는 내용은 이번 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CCP는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매도자와 매수자의 중간에서 결제이행을 보장하는 청산소다. 이는 거래 당사자들끼리 결제에서 생기는 미결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구 로 주요 20국(G20)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도입에 합의했다....
6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출시하고자 불공정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조항을 정비하는 한편 약관규제를 완화하는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전면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40일간의 규정변경 예고 후 12월 중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된다.
우선 상법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정한 면책조항을...
개정안을 의결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등기임원이 아닌 경우 분식회계를 주도하거나 지시하면 증권선물위원회 조치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조치대상에서 제외된 등기임원이라 하더라도 분식회계를 지시하거나 주도한 경우 해임권고, 상장법인 임원자격 제한 등의 행정조치와 민·형사상 책임이 부과된다.
이는 등기임원과 역할이 유사한 `상법상...
한국거래소는 개정상법 시행 등에 따른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종류주식 진입·퇴출제도 도입 및 무액면주식 상장이 허용된다고 22일 밝혔다.
진입요건은 △보통주 상장법인(상장예정법인) △상장예정주식수 50만주 이상 △시가총액 20억원 이상 △공모주식수 25% 이상 △주주수 300명 이상 △양도제한이 없을 것 △잔존권리행사기간(만기) 1년...
지난달 국회서 기업내부거래 기준을 대폭 강화한 상법개정안 처리를 주도하고 공정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재계관련 법안에 대해 박 의원이 정치권에서 가장 강한 목소리를 내 재계로선 부담스러운 존재 중 한 사람이다.
◇‘경제민주화 메신저’ 이용섭 = 4월 총선에서 공약개발을 지휘한 이용섭 의원은 지도부가 아젠다를 만들면 이를 실행하는 정책사령탑을...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당론으로 9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며 “재벌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보호, 조세정의 실현 및 고용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계에서도 경제민주화 논쟁이 뜨겁다. 다만 학계에서는 과도한 정부의 재량권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상법에서 정하고 있는 ‘1주 의결권’이라는...
법개정을 추진한다. 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소외돼 있는 사람들이 함께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정부는 4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협동조합기본법 시행령(안) 및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현행 법은 민법상 사단·재단법인, 상법상 주식회사, 합명·합자회사, 유한회사...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개정상법으로 인한 규정간 충돌 또는 불필요한 규제 방지, 불공정거래및 공시의무 위반자에 대한 제재 강화를 통한 투자자보호 강화 등을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장외파생거래 중앙청산소를 올해말까지 설립키로 한 G20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금투협은...
민주통합당 민병두·최민희·홍종학 의원과 통합진보당 박원석 의원 등 22명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공정거래법 △상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등 재벌 일감 몰아주기를 막기 위한 법을 공동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기존에 거래비율의 30% 초과분에만 과세하던 내용을 전부 과세토록 개정했다. 이를테면...
에버랜드 주주인 한솔제지와 한솔케미칼은 에버랜드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된 상법 개정안에 따라 비상장사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는 CJ, 신세계, 한솔, 한국장학재단 등 소액 주주들에게 지분 매각 의사를 타진해 왔었다.
자통법 개정안 처리는 개정상법에 따라 상장기업이 비상장기업에 비해 역차별을 받는 등의 법상태를 시급히 개선하고 전자주주총회 활성화로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등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보는지.
▲김동철: 금융산업의...
설치 등을 위해 개정안 처리가 시급하다"면서 "19대 국회 개원 이후 논의될 수 있도록 정부 입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자사주 소각, 제3자배정 일반공모시 2주전 주주 통지의무 등 개정상법과 관련된 내용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외국의료기관은 기본적으로 경제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차원에서 설립되는 것”이라며 “설립주체를 상법상의 법인으로 한 것은 자본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투자개방형 의료법인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본참여 많아…삼성 영리병원 허용법안? = 시민단체가 이번 개정안이 국내...
한국거래소는 18일 “개정상법 사항 반영 및 투자위험에 대한 공시의무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개정 규정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투자자에게 공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공시의무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간의 전환, 현물배당...
한국거래소는 18일 상법개정 내용을 반영한 상장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에서 승인됨에 따라 이를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보통주 상장폐지 △상장주식수 5만주 미만(1년 연속) △시가총액 5억원 미달(3개월 연속) △월평균거래량 1만주 미만(1년 연속) △주주수 100명 미만(2년 연속) △양도제한을 받는 경우 등 한가지 이상이라도 포함...
한국거래소는 18일 상법개정 내용을 반영한 상장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에서 승인됨에 따라 이를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보통주 상장폐지 ▲상장주식수 5만주 미만(1년 연속) ▲시가총액 5억원 미달(3개월 연속) ▲월평균거래량 1만주 미만(1년 연속) ▲주주수 100명 미만(2년 연속) ▲양도제한을 받는 경우 등 한가지 이상이라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서 개정상법과 충돌하는 부분이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법적인 충돌 부분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한 뒤 없애는 이익소각과 관련된 조항에서도 발생한다.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 사이에서도 이해득실이 달라진다. 상법만 적용받는 비상장법인들은 상법 개정으로 정관 변경 없이도 이익소각과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상법 개정 법률은 기업의 재무관리 편의성을 높인다는 차원에 무액면주식을 허용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주식 도입도 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상법 개정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한 코스닥기업들이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먼저 상법 개정 법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