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레미콘 믹서트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관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최근 고양시 소재의 삼표산업 서부공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믹서트럭을 대상으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영상관제 시스템은 믹서트럭의 차선 이탈 및 보행자 접촉 위험시...
이날 의정부지검 형사4부(홍용화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토사붕괴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을 중처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실질적이고 최종적 권한을 행사한다면 대표이사나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직함과 관계없이 경영책임자로 볼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경총은 "현행 중처법상...
현장 실무자 4명은 ‘업무상 과실치사’ 약식 기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검찰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의정부지방검철청 형사4부(홍용화 부장검사)는 3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정 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최근 시멘트 공급 부족으로 10곳 중 6곳의 건설 현장이 중단·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시멘트업계는 갑자기 늘어난 수요에도 온실가스 감축 대응을 위해 환경투자 실행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시멘트업계는 현재 생산라인(킬른)의 부하를 해소하기 위한 정기 대보수와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요한...
삼표그룹은 지난 23일 성동구 주최로 열린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개나리 묘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동구의 미세먼지 저감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룹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동구민들과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식재할 개나리 묘목 600그루와 노령목...
현재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성수동을 수서~창동까지 연결되는 경제 혁신축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성수 일대 준공업지역과 연계해 ICT 산업 특화거점으로 육성하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삼표 부지를 글로벌 퓨처 콤플렉스(Global Future Complex)를 건설해 미래형 첨단(TAMI)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업무단지...
삼표산업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양주시에 2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15일 양주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5000만 원을 전달, 총 1억 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삼표산업 김선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은 최근 양주시청...
각 부문별 노후설비 전면 개선 및 사업장 안전시설물 점검 등 선행지표 관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및 모든 근로자의 투명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질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호 발생 사건은 삼표산업의 채석장 붕괴 사고다. 이 사건은 법 시행 이틀 뒤인 지난해 1월 29일에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사건을 5개월 넘게 조사한 뒤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나 아직 수사 중이다.
1호 기소 사건인 두성산업 집단 독성 간염 사건은 재판으로 넘어가자마자 위헌 시비에 휘말리며 제동이 걸렸다. 두성산업과 이를 변호하는...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8일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ㆍ고교ㆍ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49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삼표산업에 따르면 지금까지 73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 원, 총 5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표산업은 인천 몰탈공장에서 안전 개선 활동에 대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진행된 고용부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에서는 이병훈 대표를 비롯해 공장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삼표산업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을 대상으로 몰탈사업부의 안전개선 활동 현황에...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24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이번 파업은 유례없이 강력한 총파업으로 일시에 모든 산업을 멈추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안전운임제는 화물기사들이 과속, 과적 운행을 하지 않도록 적정한 운임을 보장해주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삼표피앤씨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초고강도 PHC파일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며 원료 채취,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탄소발자국 등 7대 환경영향표시를 하는...
협의회에는 환경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 △쌍용C&E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고려시멘트 △유니온 등 9개 시멘트 제조사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내년 3월 말까지 시멘트 업계와 관련된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멘트 산업은 석회석 산지인 충북...
종합시험인증기관”이라며 “연구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생태계구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종구 삼표 경영관리실장은 “자원순환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새로운 산업발전의 기회”라며 “삼표그룹이 집중해 온 건설기초소재 사업, 자원순환 사업 등과 KCL과의 접점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표시멘트가 지난 8월 시멘트 가격을 12% 가까이 인상한다고 통보하며 스타트를 끊었고, 뒤이어 한일시멘트(15%), 성신양회(13.5%), 한라시멘트(14.5%)가 가격 인상안을 줄줄이 전달했다.
통상 시멘트업계는 가격인상안을 발표한 뒤 레미콘업계와 협상을 통해 인상률을 조정하는데 이같은 협의 없이 기습인상을 했다는 점에서 레미콘업계의 반발은 컸다. 무엇보다 7년...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국민의 힘),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 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조세정책학회,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2 시멘트산업 ESG경영 국회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엄태영,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시멘트업계에서는 이현준 회장(쌍용C&E), 이종석(삼표)...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레일웨이가 국내 철도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만에서 경쟁사인 일본 철도기업을 제치고 점유율 90%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처음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표레일웨이는 분기기, 철도궤도용품, PSTS 궤도시스템 개발 및 생산과 철도궤도공사 시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