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학교가 위치해 있고,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기반시설도 장점으로 꼽았다.
2016년 9월 이후 2년 만에 공급되는 거제의 신규 분양 단지이자 최근 활발한 선박 수주로 분위기가 좋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도보 거리에 위치한 단지로 관심이 높다.
또한 부산에서도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 바다를 접한 지역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광안리 해변을 품고 있는 수영구와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운대구가 9월 기준 3.3...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이어 관광을 또 하나의 대안 산업으로 꼽으며 “중장기적으로 도지사 등이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및 조선기자재업체 대표들, 김경수 경남지사와 강석주 통영시장,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5일 "지난해 10월 31일 거제조선소를 출항한 지 84일 만에 나이지리아 소재 생산 거점에 도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이 곳에서 생산한 FPSO 상부플랜트 모듈 및 선체 구성품 일부 탑재와 시운전 등을 마친 후 2018년 하반기 발주처에 인도할 예정이다.
에지나 FPSO는...
현대중공업 노조, 성동조선해양 노조, STX조선해양 노조도 참여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의 협력 방안도 찾고 있다. 사측의 대표자로 대형 조선소 중심의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참여하고 있고,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나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 학계는 다른 영역의 참여도와 보조를 맞추어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그 외에도...
필자는 작년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실시할 당시, 우리사주 조합원들을 위한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거제도 삼성중공업조선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약 2000명의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신주 상장일의 주가 대비 20% 할인된 주당 7170원에 자사주를 취득했다. 유상증자 시 우리사주조합원이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특례조항 덕분이었다.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지난 11일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최근 경영 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거제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승진ㆍ내정됐다. 같은 날 제일기획도 임대기 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유정근 현 부사장을 후임 사장으로 승진ㆍ내정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 영업, 제작 등을 두루 거친 광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나선 에지나 FPSO는 약 3개월의 항해를 거쳐 나이지리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지나 FPSO는 현지에서 생산한 플랜트 모듈 탑재와 시운전 등을 마친 뒤인 내년 하반기 발주처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지 생산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생산거점을 건설했다. 현지...
최근 3년간 산재 사망자 중 하청업체 근로자 비중은 건설업종이 98.1%, 300인 이상 조선업종이 88%에 이르렀다. 이들 업종에서 사고로 숨진 10명 중 9명은 하청업체 근로자인 셈이다. 5월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크레인 충돌로 하청업체 근로자 6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에서도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도장작업을 하다 사망했다.
이에 조선사들이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노사간 갈등이 깊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플로팅 도크(부유식 도크) 1개가 다음 달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 지난달 말에는 드라이도크(육상 도크) 1개가 이미 가동 중단됐다.
현대중공업도 이미 도크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 울산조선소 8개...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건조가 마무리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출항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는 해저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처리, 액화, 저장ㆍ출하할 수 있어 육상 설비와 달리 가스전 고갈 시, 다른 가스전으로 이동해 생산을 계속할 수 있는...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로열더치쉘로부터 프렐류드 FLNG를 수주했다. 이후 2012년 10월 강재 절단 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왔다.
거제조선소를 떠난 프렐류드 FLNG는 예인선에 의해 한달 가량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호주 북서부 브룸에서 약 475km 떨어진 프렐류드 가스전 인근 해상에 계류해...
조선그룹별 수주 잔량 순위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719만1000CGT(210척)로 가장 높았으며 대우조선그룹 잔량 실적은 640만CGT(93척)로 2위, 일본 이마바리조선이 516만1000CGT(151척)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그룹(거제조선소·영파 블록공장)은 344만8000CGT(70척)로 4위를 차지했다.
◇삼성重, 연간 목표치 73% 달성…현대重도 51%= 대우조선해양이 1위를...
조선그룹별 수주 잔량 순위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719만1000CGT(210척)로 가장 높았으며 대우조선그룹 잔량 실적은 640만CGT(93척)로 2위, 일본 이마바리조선이 516만1000CGT(151척)로 3위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그룹(거제조선소·영파 블록공장)은 344만8000CGT(70척)로 4위를 차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7.1%까지 하락했던...
삼성중공업과 거제조선소 관계자 등은 “화재 원인은 크레인 사고 이후 안전 미비 사항을 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용접 불씨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크레인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전 작업장에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15일 작업이 재개됐지만 다시 화재가 발생해...
17일 조선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화재 사고가 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부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 대해 추가 피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작업 확인 후 작업을 재개하게 된다"며 "삼성중공업이 작업장 안전 사항을 개선한 뒤 노동부에 작업중지를 요청하면 확인 후 재개될 것"이라고...
17일 삼성중공업 및 거제조선소 노동자 등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화재 원인은 크레인 사고 이후 안전 미비 사항을 조치하는 과정에서 용접 불씨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화재가 거제조선소내 피솔관 옆 공기압축실 냉각설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17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께 경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1일에도 크레인 충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연이은 악재에 우려를 목소리가...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삼성중공업조선소장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일 발생한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와 관련, 삼성중 관계자들이 직접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현장검증 분석자료와 지난 4일과 15일 1·2차 삼성중 압수수색 결과를 면밀히 분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