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첫 대규모 집회인 만큼 경찰도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광장, 숭례문, 서울역, 삼각지 일대 경비를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동원된 경찰 부대는 총 120개, 총동원 인력은 1만 명 이상이다. 현재까지 집회를 진행하는 노조원들과 경찰간 큰 충돌은 없는 상황이다.
본 집회가 끝나면 약 2만6000명이...
이후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세종대로 일대에서 4만5000명이 모여 집회를 한 뒤 약 3만 명이 △숭례문∼서울역∼삼각지 △대한문∼서울역∼삼각지 △서울광장∼서울역∼삼각지 등으로 나눠 3개 차로(버스 전용차선 제외)를 사용해 행진한다.
이날 집회에서는 임금·노동시간 후퇴 저지, 비정규직 철폐, 물가 안정 대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열차를 타고 삼각지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6분께부터 출입문 4개를 막고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전장연 관계자들은 목에 사다리를 걸고 열차 출입구를 막는 방식으로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고 발언을 이어갔다. 열차가 30분 가까이 출발하지 못하자 한 시민이 “이건 너무하잖아요”라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다.
지연 시간이...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전장연)는 14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추모 분향소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 투쟁에 나선 김동림 활동가는 ‘51차 삭발투쟁 결의문’에서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하여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시설 안이 안전하다...
전장연은 아침 7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의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위 재개 이유에 대해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를 촉구하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실무진 면담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전장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8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한 뒤, 서울 중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시작해 회현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후 회현역에서부터는 지상으로 나와 도로를 통해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전장연의 도로 점거시위는 지난달 23일을 마지막으로 도로 시위를 벌인지 10일...
무신사가 인수한 29CM가 최근 서울 삼각지 인근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29맨션'이 대표적이다. 과거 하나은행과 손잡고 강남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철수한 사례를 제외하고 29CM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 열흘동안 29맨션에 다녀간 고객만 4500여 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브랜드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 버전으로...
한편, 윤 대통령이 방문한 ‘옛집 국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부근에서 40년 가까이 운영해온 가게다. 연탄불에 끓인 멸칫국물에 말아내는 잔치국수(온국수)가 대표 메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온국수로 식사했다. tvN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적 있는 곳이다.
이 가게는 20여 년 전 IMF 외환위기 직후 미담으로도 여러 매체에 오른 적이 있다.
1998년쯤 겨울...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로변을 따라 행진하며 삼각지역까지 이동했다.
행진 도중 전장연 측 관계자 35명이 신용산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도로 가운데서 멈춰서 30분 동안 발언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전체 6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막혔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즉각...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 역사 내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 민생 4대 법안’ 시행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 중이다.
삭발 이후 전장연은 삼각지역에서 4호선 혜화역으로 지하철로 이동하며 오체투지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오늘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최근엔 삼각지역 인근 정비사업도 순항하면서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지역의 개발사업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줄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로 예정된 대통령 집무실과 약 600m 떨어진 곳이다.
앞서 해당 개발사업은 대통령...
서울시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에 지상 38층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에는 지하 7층~지상 38층, 총 324가구(공공주택 29가구 포함) 2개 동과 업무 시설동 1개...
서울 용산, 삼각지역, 신용산역 맛집으로 통하는 '도○○'에서는 귀여운 도토리 빵을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이름을 딴 시그니처 메뉴인 도토리빵은 귀여운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제 요구르트를 활용해 다양한 맛을 낼 수도 있다.
No. 41 동심 자극하는 수제 요구르트 도토리 빵 편 '도○○'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6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특히 집무실 등 공관과 밀접한 삼각지역 인근 지역에서는 개발 규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이 일대에서 추진되는 각종 아파트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은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수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강로1가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용산대로길 삼각맨션 등은 집무실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기존에 국방부 청사 지하 내에 벙커가 있다는 점과 근무지원단 건물, 삼각지 주변 별관 활용도 윤 당선인이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구내 안에 여러 부속 시설이 있어서 특수적 시설이 옮겨가면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며 "삼각지에서 녹사평 쪽으로 가는 데엔 과거 국방부 별관도 거기에 있기에 공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긴 지하...
반경 800m 내 4개 노선(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도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