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일 시위를 벌인 전장연 관계자 11명은 업무방해·기차교통방해·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불구속 송치됐다.
2일에도 전장연은 4호선 삼각지역 양방향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출근길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의 시위로 당시 출근길 4호선 운행이 최대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됐다.
오전 10시에는 삼각지역 9번 출구부터 이태원역까지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예산 증액 촉구 집회 및 행진'을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와 오후 2시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벌인다.
갑작스럽게 닥친 한파도 지하철 운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날 최저 기온은 서울 기준 영하 7도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하락했다.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으며, 행정안전부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특히 총파업 첫날인 오늘(30일)은 서울 전역에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데다, 전장연도 22일부터 진행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4호선 삼각지역에서 이어가면서 출·퇴근길 열차 혼잡이 불가피하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와 일부 노선을 공유하는 코레일 노조도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연말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낮 12시 30분께 전국민중행동은 용산구 삼각지파출소 앞 3개 차로에서 '2022 자주평화대회'를 열고 한미동맹 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대북 적대 정책과 한미연합 군사연습 영구 중단이 한반도 평화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집회한 뒤에는 한강대로 2개 차로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1.6㎞를 행진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민중행동과...
한편, 촛불승리전환행동은 26일 오후 5시께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경찰 추산 1만 명 규모의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 이에 맞서 보수단체 신자유연대는 오후 5시께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도 오후 2시께 종로구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60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22일부터 이어진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25일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시위는 각각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두차례 진행된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우려된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인 '또따 지하철'은 이날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전장연은 23일 전날부터 이어진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시위는 각각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두차례 진행된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우려된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인 '또따 지하철'은 이날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전장연은 22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우려된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인 '또따 지하철'은 이날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농성장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 결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또 전장연은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삭발투쟁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18일 4호선 삼각지역 동대문 방향 승강장에서 '국회 예결위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 지하철 투쟁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작해 4호선...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 경찰서는 이틀 전 서울 지하철 삼각지 역에서 이태원 참사 유족을 사칭하던 50대 여성 A씨와 그의 10대 아들 B군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이번 참사로 아들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의류와 현금, 식사 대접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태원역 추모공간을 찾은 배우 정우성 앞에서도 연기를 펼쳤다. 당시 현장을 찍은 유튜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5일 4호선 삼각지역과 혜화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삭발식과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철 승하차 시위는 진행하지 않는다.
전장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6일과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삭발식과 선전전도 하지 않기로 했다.
전장연은 14일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전장연은 1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주간활동서비스 예산, 탈시설 시범사업 예산 등이 의미 있게 반영됐다”며 “이에 희망을 품고 14∼17일 진행하려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하겠다”고 했다.
전장연은 15일 지하철 승하차 시위 없이 4호선 삼각지역과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4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삭발투쟁결의식 및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14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작해 4호선 혜화역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같은 시각 보수성향의 신자유연대는 삼각지역 근처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 반대 및 추모집회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태원 사고 사망을 정치적으로 이용 말자’라는 현수막이 달렸다. 이들은 참사 대신 ‘사고’, 희생자 대신 ‘사망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 같은 집회에 한 시민은 “참사가 발생한 지 겨우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진보단체인 촛불전환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앞 3개 차로에서 ‘12차 尹 정부 규탄 집회·행진’을 진행하고 삼각지 방향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최소 1만명의 집회 참석자가 운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이들은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었지만, 삼각지역 일대에서 일부 보수단체가 집회 중이란 소식에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조기 해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규모 집회로 오후부터 저녁 늦게까지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 등 도심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하지만 촛불전환행동 측이 집회를 마친 오후 6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인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라 경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삼각지 파출소 일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먼저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 4000여 명이 집회 중이어서 양쪽 참가자 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도로와 인도 곳곳에 안전펜스를...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삼각지, 개봉, 길동역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