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 이하로 확대되고, 청소년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 지원의 문턱이 낮아진다.
1일 서울시는 가족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정책을 펼치며 올해 기존예산 1127억 원에 더해 향후 4년간 총 33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에게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 69시간 근로제 도입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거리가 먼 주장이 중소기업계에서 먼저 제기되는 것 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모든 중소기업이 임금‧복지 수준이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것이 아닌 만큼 좋은 근로환경을 가진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경진...
이번 협약은 이날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이한준 LH사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정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정부 고산·우정지구 등 의정부 관내 LH 사업의 원활한 추진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LH...
이러한 세대 구분은 성장기에 접했던 문화와 삶의 양식 차이를 반영한다. 요즘 젊은이들과 대화할 때 가장 크게 느끼는 차이 중 하나가 바로 학창시절의 점심시간 풍경이다. 필자의 학창시절 추억에서 도시락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 않다. 밤늦은 시간까지 자율(?) 학습을 해야 했던 고등학교 때에는 도시락 두 개를 싸서 학교에 가는 것이 보통이었다. 바쁘게 등교...
MZ세대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보장되는 기업(36.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월급과 성과보상체계가 잘 갖추어진 기업 29.6% △정년보장 등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 16.3% △기업과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 10.4% △기업 문화가 수평적이고 소통이 잘 되는 기업 3.8%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 3.3% 순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휴가 활성화, 유연근로시간제 등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는 조치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에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근로시간의 감축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제도 운영현황...
휴온스메디텍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 포상, 종합건강검진, 육아휴직, 남성 출산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해 보다 나은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너무도 기쁘고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러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현대차증권은 작년 12월, 3회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된 것은 증권사 중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현대차증권 GWP실장 한석희 상무는 “근무 환경이 바뀌면 임직원의 하루가 바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블라인드는 재직자들의 이직 시도율이 낮은 기업들의 공통점을 분석했는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동료 관계, 표현의 자유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는 점, 동료들에게 충분한 업무 지원을 받고 있는 점, 회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점이 근로자의 이직 시도가 낮은 기업들의...
워라밸은 회사를 다니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지, 동료 관계는 동료들에게 충분한 업무 지원을 받고 있는지, 표현의 자유는 회사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블라인드 지수 2022 자문 위원인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노성철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 교수는 “이번 조사는 표현의 자유를...
양성평등, 고용, 교육, 노후 등 종합적인 가족 정책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속 행복한 국민을 만드는 것이 이들 국가가 추진하는 가족 정책이다.
내가 행복하지 않아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우리 국민은 말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엄마와 아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moon@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고,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임직원 복지제도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임직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복지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종합검진 공가 제도, 출산·자녀 입학·양육·상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성북구청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KCC 김상준 상무를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는 이명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국장,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성웅수 KCC 상무 외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도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운영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업은...
균형위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균형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낡은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저녁에 개최된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슬기로운 씨티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개인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일과 삶의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긍정적 마음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씨티는 여성들의 헌신과 성취에 감사하고...
일과 삶의 균형, 육아 시간 확보에 따른 출산율 제고 등 많은 이점이 재택근무를 통해 확인됐다. 이런 이유로 근로자들은 사무실 복귀를 애타게 바라는 전 세계 많은 최고경영자(CEO)의 바람과 달리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재택근무에는 숨겨진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는 재택근무로 인해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이 ‘러스트벨트...
이 대표는 "민주당은 국민 대다수 삶이 악화하지 않게, 장기적으로는 대선에서 말씀드린 주 4.5일제 도입을 오히려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 종사자들의 우려를 들은 이 대표는 "단순노동이라면 채찍을 들고 빨리하라며 노동시간을 늘리면 생산성이 늘어나지만...
78명으로 (더 떨어져) 세계에서 가장 낮다”며 “(그런데도) 많은 여성들이 직업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국가에서 (해당 방안이) 노동 유연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의 재검토 지시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근로시간 개편 방안의 취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공채는 3월 말 1차 인터뷰를 거쳐 4월 중 2차와 최종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대통령표창,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부터 7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성환 정책위 의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주 52시간 제도는 대한민국을 과로사회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사회로 전환하겠다는 상징적인 제도 개선 사안이었다. 생산성을 높여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노동자 근로시간을 높여서 해결하는 건 과거로 돌아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미 탄력근로제 등 다양한 특례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