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삼성, 현대차, 포스코, LG, 현대중공업, 두산, SK, 롯데, 한화, KT, 효성 등 11개 기업이 18일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에 참가해 2, 3차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05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동반성장 기금 중 일부를 산업혁신 3.0 활동에 쓰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기업과 1차 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는 ‘산업혁신운동 3.0’도 공식 출범했다. 삼성과 현대차·포스코·LG·현대중·두산·SK·롯데·한화·KT·효성 등 11개 대기업이 재원 출연에 나섰다.
‘산업혁신운동 3.0’은 1970~1980년대 개별기업의 성장에 집중했던 공장새마을운동(1.0)과 대기업·1차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2.0)를 발전시킨...
이와 함께 중기청은 지난 18일 출범한 ‘산업혁신운동 3.0’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중기청 사업을 연계 지원키로 했다.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 사업, 중소기업기술전문가연계·과제해결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부는 중기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대책’ 실천과제 34개 중 협업과제 11개에 대해...
“기둥이 있으면 자르고, 산이 있으면 뚫고, 바다가 있으면 메우겠다!”
지난 18일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이 열린 대한상공회의소에 구호가 울려퍼졌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회장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대·중소기업 CEO를 비롯한 400여명을 모두 일으켜 세운 후 이 같은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 회장의 대모엔지니어링은 혁신 추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 참석에 앞서 기자와 만나 “(GWP)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3월부터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산과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GWP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GWP는 구성원이 회사와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본인의 업무에 대한...
2·3차 협력사 중심 동반성장 패러다임인 ‘산업혁신운동 3.0’이 본격 가동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기업 11개사는 18일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을 열고 2·3차 협력사 지원을 위해 멘토링, 컨설팅, 공정·경영분야 혁신과제 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의 혁신을 돕기 위해 대한상의 내에 중앙추진본부가 설치됐다. 중견련...
이 부회장은 18일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순환출자문제, 일감몰아주기 규제, 금산분리 등 경제단체마다 약간의 입장 차이가 있다”며 “그러나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이 기업에 부담이 돼서는 안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경제민주화의 이름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정책이 기업들의 경쟁력에 방해되고...
산업계의 자생적인 혁신지원형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이 18일 오후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네 번째)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산업계의 자생적인 혁신지원형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산업혁신운동 3.0 출범식’이 18일 오후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 여덟 번째)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아홉번째)등 11개 대기업 그룹사 참석 내빈들이 협약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혁신운동 3.0출범식’에서 “경제민주화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됐다는 지적과 반(反기)업 정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정목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민간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면서 “대기업이 먼저 위험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대기업-1차-2·3차 협력사의 동반혁신 사례)
2·3차 협력사 중심 동반성장 패러다임인 ‘산업혁신운동 3.0’이 본격 가동된다. 이를 위해 국내 11개 대기업과 16개 중견기업이 향후 5년간 총 213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는 2017년까지 총 1만여개의 2·3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부, 대·중소기업...
“산업혁신운동 3.0의 목적은 2·3차 협력업체의 기술·품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18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산업혁신운동 3.0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대기업 동반성장 기금을 출연에 활용하는 순수 민간 참여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운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 1차...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운동이자, 정부 부처간 협업의 롤모델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대기업과 1차 협력사에 대해 “3.0 운동의 성과를 협력업체가 최대한 향유할 수 있고, 납품단가 인하로 연결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산업혁신운동3.0 추진본부는 홈페이지(www.iim3.org)를 통해 7월까지 참여기업(1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은 “대한상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3.0의 중앙추진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난 5년 간 많은 성과를 거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도 계속 운영,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의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양국 관광위원회간...
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과 연계, 경영·환경·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혁신운동 3.0은 1970~1980년대 공장 새마을운동의 자조 정신을 계승해 동반성장 활동을 대기업, 1차 협력사에서 2, 3차 협력사로 확산하는 것이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을...
이번에 추진할 ‘산업혁신운동 3.0’과 관련해서는 “혁신운동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는 상태”라며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을 중소 협력사들의 혁신 의지와 결합해 범경제계 차원의 산업혁신운동으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경제계의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윤 장관에게 전달됐다.
경제5단체장들은 정책금융 기관들이 기업...
정부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활성화 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혁신운동 3.0’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산업혁신운동 3.0을 제안했다.
산업혁신운동 3.0은 기존 대기업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을 2·3차 협력사들까지 확산시키는 게...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해서다.
산업혁신운동 3.0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들 중심이었던 기존 동반성장 정책과 달리 2·3차 협력사들이 중심이 된다. 경영·환경·공정혁신과 함께 성과공유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동안 1차 협력사까지만 확산됐던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사들까지 확대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겠다는 취지다. 산업부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운드 바(Sound Bar)도 AV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세탁기와 스마트 홈 서비스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심사해 기술,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