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투자지원단을 신설해 기업의 신산업 투자를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심사로 규제 개선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31일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7일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수요관리 분야의 11개 신규 지원 연구개발(R&D) 과제를 29일 공고했다. 품목지정은 220억원, 자유공모는 80억원을 지원한다.
1차 모집공고 과제는 우선 효율 향상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수송·건물·에너지공급사 분야를 중심으로 5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버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달 수출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내다봤다.
주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달 수출 전망에 대해 “아직 예단은 어렵지만,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 S7 신제품 출시로 관련 부품 등이 그렇고, 유가도 1~2월에 비해 조금 상승해 석유화학 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대(對) 신흥시장 수출 감소 등에 따라 수출과 생산이 각각 8.1%, 3.7%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수출은 원유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중남미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영행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5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심사한 결과 △우수 7개 △양호 21개 △보통 21개 △개선 9개 기관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보면 우수등급 기관수(10→7개)는 줄고, 개선 등급 기관수(7→9개)는 증가한 수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기업형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산업통상자원부가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종합대전’을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최근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한·중 FTA로 넓어진 중국시장 진출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4~5곳을 선정해 10억원씩 지원한다. 뿌리산업은 금형ㆍ주조ㆍ용접ㆍ소성가공ㆍ표면처리ㆍ열처리 등 6개 공정기술 업종이다.
산업부는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 신청을 22일부터 3월말까지 동시 접수한다. 지정 요건은 단지 내 입주기업 중 뿌리기업 비중이 70% 이상이고, 10개 이상의 뿌리기업이 집적화됐거나 예정인...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이번 개각에는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포함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윤 장관은 부산 지역 출마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주중 개각이 단행될 경우 최대 4명의 장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6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된 뒤 연말이나 연초께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인사로 2013년 3월 취임 이후 970일째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최장수 장관이다.
또한 산업부의 모태가 된 1993년 상공자원부가 출범한 이래 가장 오랜 기간 재직한 장관이다. 이전 기록인 이희범 전 장관(787일)을 능가한다.
윤 장관은 과거 상공자원부 시절부터 수출과 중소기업정책 업무를 맡으며 산업정책 전반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 실장은 전통적인 산업 정책을 큰 틀에서 총괄하는 자리로 통한다. 산업 규제와 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데다, 노사·환경문제까지 조율해야 해 종합적인 분석력과 유연한 판단력, 사교성과 함께 뚝심도 요구된다.
보통 부처들은 총괄 업무를 기획조정실이 맡지만 산업부에서는 산업정책실에서 담당할...
상공부, 산업자원부, 통상산업부, 산자부, 기획예산처, 지식경제부, 산업부를 거치면서 주요 요직을 모두 역임했다.
특히 산업부의 전통적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모두 지낸 것은 산업부 역사상 이 차관이 처음이다.
그는 특히 청와대에 4년간 근무하며...
지주회사가 외국 회사와 합작해 증손자 회사를 설립할 때 지분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10일자로 공포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밝혔다. 개정법은 두달 뒤인 3월1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법인 시행되면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외국 회사와 합작 투자해 자회사(증손회사)를 설립할 경우 50%의 지분만 보유하면 된다. 기존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4일 ‘소프트웨어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발대식’을 개최, SW산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미래부와 산자부는 두 부처가 각각 발표한 ‘SW 혁신전략’, ‘전략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에 따라 SW 생산기업, SW활용기업, 전경련 등이 포함된 위원구성 작업을 거쳐...
시 산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물자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전략물자일 경우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KT가 인공위성 매각 당시 전략물자관리위원회로부터 고시된 기준에 따라 인공위성의 전략물자 여부를 판단받지 않은 채 수출했다”고 밝혔다.
고시된 기준에 따라 전략물자로 판단되면 산업부의...
1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KT의 인공위성 매각 당시 전략물자관리위원회로부터 고시된 기준에 따라 인공위성의 전략물자 여부를 판단받지 않은 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인공위성은 대외무역법상 전략물자 판단 대상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매각 시 산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물자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전략물자일 경우 별도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2013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가 주관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응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수출 1억불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2012년말 217개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성과는 여기 계신 기업인과 공공기관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일궈 낸 것”이라고 수장자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윤 장관은 이어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기조의 지속을 위해서는 기업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활용해 터치패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전자파 차폐용 등에 사용될 소재와 응용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벗겨낸 한겹의 탄소 원자막으로 전자이동도가 실리콘의 140배, 열전도율과 허용전류밀도가 구리의 각각 100배, 1000배에 달하는 꿈의 신소재다.
‘산업통상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