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부, ‘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발대식 개최

입력 2013-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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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4일 ‘소프트웨어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발대식’을 개최, SW산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미래부와 산자부는 두 부처가 각각 발표한 ‘SW 혁신전략’, ‘전략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에 따라 SW 생산기업, SW활용기업, 전경련 등이 포함된 위원구성 작업을 거쳐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 발대식을 4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SW산업협회 조현정 회장은 “SW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 우수 인재의 SW산업 유입이 확대되고, 이들이 SW전문가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산업별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 간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등 17개 업종에 SC가 설치되어 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종별 대표협회 등을 사무국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기업과 대학의 상이한 인재상, 열악한 근무여건 등으로 SW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임베디드 SW 등 일부 분야는 인력 부족으로 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SW기업인들과 학계 관계자 등은 SW인력 수급 주체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SC 활성화를 위해 SC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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