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감소했으나 전년동월(47억2430억원)보다는 4.9%늘었다.
산단공 관계자는 “조선 수주가 극심한 어려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완성차업체의 노사분규가 2개월 넘게 장기화되며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석유화학의 경우 유가상승과 정유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마진 유지로 정제물량이 확대돼 전년동월대비 큰 폭(12.5%)으로 상승했다.
산단공은 세정대상과 추가항목 지원여부 등에 대해 신속하고 직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가 참여하는 '불산누출 피해기업체 환경개선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향후 세정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조체계도 구축할 것...
산단공은 오는 30일 대한민국 최대 광기술 집적지인 광주첨단과학단지를 알리고 지역의 산학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권역 8개 국가 외국유학생 및 국내 전공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해외 유학생들의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이다. 투어 참석자들은...
패션비즈센터는 최근 생산시설 해외이전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국내 봉제업의 육성을 위해 지경부, 서울시, 산단공 등 3개 관련기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지경부가 2006년 수립한 ‘동대문 봉제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따라 3개 기관 협약으로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산단공이 센터를 건축해 20년간 임대 운영하게 된다.
패션비즈센터엔 50개 이상의 의류업체뿐만...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무선인터넷협회(MOIBA)와 그 산하 협회인 무선인터넷콘텐츠협회(MOCA)가 주최하고, 산단공이 주관한다.
이날 SKPlanet, LGU+, KT 등 대기업이 게임산업 부흥을 위한 상생협력 제안을 하고 중소기업 개발사들이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주제로 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대기업과 모바일게임 콘텐츠 개발 워킹그룹 간...
산단공 관계자는 "김 총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이룩한 한국경제 발전상을 돌아보고, 한국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통해 가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세계를 실현하려는 세계은행 역할과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서울디지털단지의 의료기기 수출기업인 '바이오넷'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계획된 산단공의 현장국감 장소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산단 호남권 본부로 각각 결정됐다.
그리고 국감일정 시작 17일 전에 구미 불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관련 기관의 늦장대응으로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결국 지난 9일 중소기업청 국감에서 구미 사태 지역도 현장 국감 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여야...
한국 경제발전상을 돌아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게 됐다는게 산단공 측의 설명이다. 김 총재는 이날 개도국 투자(예정)·수출기업 생산현장을 시찰한 후에 입주기업과 간담회도 갖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김 총재를 비롯해 입주기업 CEO 5명(여성기업인 1명, IT업체 2명, 의료업체 2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단공이 관리하고 있는 총 51개의 산업단지에는 약 4만6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이 중 수출 기업은 약 5000개사로 전체의 10.9% 수준이다.
산단공과 무역협회는 이번 MOU가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이미 각 지역본부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고 있다.
우선 무역협회는 산단공 입주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영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8일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김제남 의원(무소속)이 산단공, 한국가스안전공사,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미불산사고의 피해 확산은 지경부와 산단공의 초기 대응 미숙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산단공은 지난달 27일 16시30분 구미경찰서로부터 최초 사고 상황을 전달 받았고 이를 16시46분 지경부에 보고했다.
하지만...
선정된 작품은 제7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UCC발표회’에서 시상하며 e-cluster 홈페이지, 행사홈페이지, 산단공 페이스북에 게재된다. 금상(1명)은 100만원, 은상(1명)은 50만원, 동상(1명)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e-cluster 홈페이지(www.e-cluster.net)을 참조하면 된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이하 산단공)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노동자 1359명이 고통을 호소하거나 치료를 받았으며, 차량 1126대가 피해를 입었고, 49개사의 공장 건물·벽·유리가 파손됐으며, 조경수 1만7096 그루가 피해를 입고, 37개사가 설비·생산품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신고한 업체는 대부분 사고현장으로부터 1...
산단공 관계자는 "인근 기업들도 빨리 생산을 시작해야 하는데 추석 연휴로 아직 국립환경과학원 등의 안전진단이 진행되지 않아 속도가 더딘 상황"고 말했다.
주민들의 피해 보상도 아직은 협의되지 않고 있다. 우선적으로 사고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2차 피해 금액 조사 등도 더딘 상태다.
산단공 관계자는 "가스 누출로 인한 미래의 피해...
한수원과 산단공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 ‘산업단지 썬루프 벨트(Sun Roof Belt)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총괄, 산단공이 추진한다. 산단공과 민간 태양광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시상은 금상 1명에게 150만원이, 은상 1명에게 100만원이, 동상 1명에게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1일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를 통해 공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산업단지에 문화적 요소를 도입하고 근로자들의 문화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통해 일하고 싶은 일터를 표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또 산단공과 한국산악회는 오는 11일~12일, 18일~19일, 2회에 걸쳐 ‘산업단지 근로자 자녀 등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KDB산업은행, 코베아, 설우상사가 협찬하는 이번 교육에는 산업단지 근로자 자녀 100여명이 참석하며 우선적으로 결정된 참석 대상은 비정규직, 한부모 자녀 등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등산기초 △장비사용법...
대기업 고졸 인력 채용 후폭풍 거세
시화공단에서 철강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박(56·남)씨는 올 들어 심각해진 생산직 직원 품귀현상으로 직원들과 같이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었다. 안 그래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고졸 채용 붐으로 고졸 생산직 인력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강 씨는 “대기업이 고졸자를 채용하면서 대졸 수준...
문문철 산단공 인재애로개선팀장은 “올 하반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은 3개사 중 1개사 비율로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기피현상으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인력 부족과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게 될 수 있는 만큼, 취업인프라 활성화와 중소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