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총재는 오는 16일 서울단지 입주업체 중 의료기기 생산 업체를 찾을 계획이다. 한국 경제발전상을 돌아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게 됐다는게 산단공 측의 설명이다. 김 총재는 이날 개도국 투자(예정)·수출기업 생산현장을 시찰한 후에 입주기업과 간담회도 갖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김 총재를 비롯해 입주기업 CEO 5명(여성기업인 1명, IT업체 2명, 의료업체 2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