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소기업(SME),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기술 전문 교육기관 NHN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에 구축된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NHN클라우드 R&D센터는 AI 특화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Young Carer)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족돌봄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은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질병, 장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교육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경계선지능인 지원방안은 전체 국민의 약 13.6%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부 최초의 종합대책이다. 그간 경계선지능인은 낮은 인지 기능 등으로 인해 학업, 근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적장애에는...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5억 원 상당의 여름 기능성 의류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소년소녀가장 및 보육시설 청소년, 보호가 종료돼 독립에 나서는 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티셔츠, 바지, 자켓 등 BYN블랙야크그룹 자사 브랜드의 여름 기능성 의류 8000여 점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동반위(서울 중구)에서 유통산업 공급망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을 위해 '유통산업 협력사 ESG 공동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통산업에서 협력사들이 ESG 경영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ESG 경영에 대한 유통업계의 인식개선을 위해 양...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화성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의결, 시민사회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다.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우리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개선 등 3대 분야 구조개혁 과제가 담겼다. 최 부총리는 "기업규모별 규제, 용도별 국토이용체계, 기업투자유치제도 등 각종 제도를 합리화해 혁신을 뒷받침하겠다"며 "주주환원 증가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 증가금액 등에 대한 저율...
'사탐런'은 이과 지망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해 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 전략을 말한다. 이로 인해 응시자 수가 급감한 특정 과학탐구 과목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이번 6월 모평에서 과학탐구에 응시한 인원은 전년도 6월 모평 대비 2만3939명이 줄어, 전체 탐구영역 2과목...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은 경영부담 완화를 목표로 금융지원, 기타부담 완화, 매출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정책자금 상환연장 대상 대폭 확대, 5조 원 규모 전환보증 신설, 배달료ㆍ임대료ㆍ전기료 등 고정비용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다.
성장세에 있는 소상공인은 스마트‧디지털화, 기업화 성장지원, 해외진출...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사업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한다. 공사비 분쟁이 우려될 때는 선제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며, 신속한 공사비 검증을 위해 시공사 자료 제출기한을 5개월에서 3개월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아젠다인 역동경제 로드맵은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제고 등 3대 분야 구조개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생산성 높은 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업규모별로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규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을 위해...
정부는 내년 직업계고 성장사다리 강화를 포함한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와 산업수요 맞춤형 혁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56% 수준이었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을 2035년 70%까지 끌어올린다.
향후 신규 지정되는 마이스터고는 반도체·디지털 등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54개교가...
역동경제는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핵심 정책 아젠다로, 이번 로드맵에는 잔여 임기 3년을 넘어 2035년까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제고 등 3대 축 중심의 10대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기업 대책을 보면 밸류업 가속화를 위해 배당 증가금액 등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한다. 현재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2035년 이후에는 잠재성장률이 0%대로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대적인 구조개혁이 없으면 1%대의 저성장 고착화 가능성이 크다"며 "성장과 사회이동성이 선순환하는 역동경제 구현을 통해 경제의 지속가능성 강화가 긴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련된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규제 합리화와 노란우산공제,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가입 부담 완화 방안도 내놨다.
프랜차이즈 필수품목 관련 거래조건 협의제를 도입하고, 로열티 방식 도입 등 상생협력 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에 대한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때 가맹점주와 협의를 거치도록...
특히, 올해는 과제별로 실패 가능성이 높으나 성공시 초격차 기술력 확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혁신·도전형 프로젝트와 디지털 기술의 확산을 위한 인문·사회 등 타 분야와의 융합형 연구를 의무화했다.
지역 석‧박사생 부족,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소재 대학을 위해 맞춤형 ‘지역소형화과제’를...
이와 함께 공단은 사회보험 가입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쿠팡 택배 위탁영업점과 물류센터 위탁업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산재·고용보험제도를 안내·지도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고용보험은 근로자, 노무 제공자 등에 대해 사업장의 규모·형태와 관계없이 당연 적용되므로, 이들이 보험 미가입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KC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환경과 함께 하는 KCC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KCC △투명하고 신뢰받는 KCC라는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에 부합하는 11개 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 역시 전략 방향에 따른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