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영된 월화드라마 '피고인' 마지막 회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에게 사형을 구형하며 통쾌한 복수를 하는 박정우 검사(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마지막 장면에서 "윗 분들이 건들지 말라는 사람만 건드리면 된다"라며 권력자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와 함께 자신을 막아서는 경호 직원(이시언 분)에게 "내가...
WSJ는 두 명의 여성 용의자에 최대 사형 구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각각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이들 여성 용의자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들이 김정남에게 VX 신경가스를 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VX는 유엔이 사용 금지한 대량살상무기 중 하나다. 말레이시아...
결국 그의 자백은 사형 구형의 결정적 근거가 됐다. 감방으로 돌아온 박정우는 여전히 기억을 해내지 못한 채 "내가 죽였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잠든 시간,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빠진 그는 비닐을 꼬아 창틀에 걸고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그 때 어둠 속에서 성규(김민석 분)가 "형이 왜 죽어요? 형이 안...
재판 결과 강철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강철은 “왜 이제 나타났느냐. 별 걱정을 다했다”고 물었고, 오연주는 “바로 왔는데 1년이 지났다. 깨어나자마자 바로 왔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대로 이 병장에게만 살인죄를 적용하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2014년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윤 일병 사건 결심 공판에서 4명 모두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이 병장에게 사형, 하 병장 등 3명에게는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20일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서 사형을 구형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 강철은 부모님과 두 명의 동생을 권총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 조사에서 검사는 “사격을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 쪽으로 전향하려는 것을 두고, 가족과...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 "잔혹한 증오범죄를 저질렀고 양심의 가책이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일부 진술을 회피해 아직 피해자 시체도 찾지 못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9월 9일 대낮에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모(당시 35·여)씨를 차량째 납치했다가 살해,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유기하고 불을...
김은 지난해 4월 1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서 아내 한모 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은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등에 버린 혐의도 받았다.
김은 재판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1·2심은 모두 고의 살인으로 결론짓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서초동 세모녀 살해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피고인 강모(48)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동물도 제 가족을 끔찍이 챙기는데 하물며 인간이 아무 잘못 없는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계획적인 살해를 저지른 것은 도저히...
주범인 김종태, 김질락은 사형됐고, 박성준 교수는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음모, 반공법 위반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실제 13년 가까이 복역했다.
하지만 한 전 총리는 남편의 옥바라지를 채 끝내기도 전인 1979년 크리스챤 아카데미 여성사회분과 간사 시절 반공법 위반혐의로 당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에 의해 본인마저 체포됐다. 이후 1981년...
김씨는 지난 1월 아내 A(44)씨의 외도를 의심해 A씨의 전남편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16)도 살해한 뒤 큰딸(17)과 B씨 동거녀(32)를 인질로 삼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재판에서 강 일병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징역 40년을 선고한 데 대해 "강 일병의 범행이 상당히 중대할뿐 아니라 범행 내용도 반인륜적이고 수법도 잔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하지 않은 것은 강 일병이 정신 감정 결과 '평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어려운 수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해' 판정을 받은 점도...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46)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질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매우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다시 사회에...
군 검찰이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21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군 검사는 “임 병장은 상관을 포함한 5명을 살해했으며 최전방 GOP의 전력 공백을 초래했다”며 “임 병장은...
◆ 포천 제초제 연쇄살인 여성에 사형 구형…"반인륜 범죄"
보험금을 노리고 제초제를 이용, 가족들을 살해하고 친딸의 목숨도 위태롭게 한 여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6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사문서 위조,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노모(45·여)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김의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면서도 우벌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김은 지난 4월1일 오전 9시께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에서 중국 국적의 부인 한모(42) 씨를 살해하고, 다음 날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등에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다만 "피고인이 죄를 뉘우치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하일은 지난 4월 1일 오전 9시께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한모(41·중국 국적)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했다. 검찰은 지난 달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